체육절을 맞으며 온 나라가 드높은 체육열의로 끓어번졌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를 계기로 앙양된 우리 인민의 정신력과 승벽심이 각지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책임일군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근로자들이 국방체육과 민족체육을 위주로 하는 다양한 체육경기들에 참가하여 로동과 생활속에서 련마해온 숭고한 체육정신과 민족의 기개,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높이 발휘하였다.승부를 다투는 경기참가자들과 응원자들의 열기띤 경쟁심으로 하여 이 땅 그 어디나 명절처럼 들썩이였다.이번 체육절을 통하여 우리 당 체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였으며 시련속에서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전투적기상이 남김없이 떨쳐졌다.
체육열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 전체 인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그들이 로동과 국방에 힘있게 이바지하도록 하며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체육강국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켜야 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체육중시의 된바람이 일고있다.
각지의 체육단들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기 위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백두산상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와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전국로동자체육경기대회,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를 비롯하여 올해에만도 여러 경기대회들이 진행되여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공원과 유원지들에서,일터와 마을들에서 매일과 같이 체육경기들이 벌어져 이채로운 풍경을 펼치고있다.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의 체육인들이 거둔 자랑찬 성과와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는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체육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과 잇닿아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것은 체육밖에 없다.최근년간 우리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거두고있는 훌륭한 경기성과들은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나날이 발전하는 주체체육의 면모와 위력,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민족의 기개가 온 누리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체육은 온 사회에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고 사람들의 혁명열,투쟁열을 고조시키는데서도 커다란 작용을 한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체육사업이다.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우리가 비관과 주저를 모르고 언제나 필승의 신심드높이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체육활동을 강화하여야 한다.체육은 사람들에게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고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는 활력소이다.이번에 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화력발전부문의 전력생산자들이 체육인들의 경기성과에 화답하며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점령하고 화력발전량을 2배이상 끌어올린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생활에서 체육이 얼마나 큰 몫을 차지하는가를 잘 알수 있다.체육을 중시하고 이 사업에 전체 인민이 참가하게 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기백이 차넘치게 하고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오늘날 더욱더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숭고한 혁명정신과 건강한 체력,고상한 문화도덕품성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들로 키우는것은 문명국건설의 선차적요구이다.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려야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들을 로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으며 누구나 왕성한 투지와 정열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게 할수 있다.아무리 혁명성이 강하고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였다고 하더라도 육체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완성된 인간이라고 말할수 없다.우리 인민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이 그렇듯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체육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체육강국건설구상을 기어이 실현하겠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지녀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체질,세계적인 체육발전추세에 맞게 주체조선의 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체육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체육선수후비육성사업과 체육과학기술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으며 평양체육관과 청춘거리 체육촌을 비롯한 체육기지들이 훌륭히 개건되고 그 어디에서나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우리 나라를 정치와 군사,경제분야에서뿐아니라 체육분야에서까지 세계적인 강국으로 높이 떨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것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려는 맹세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누구나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하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실현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체육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서 체육인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수많은 청소년학생들이 우승의 시상대에 오른 체육인들을 보며 체육으로 조국의 영예를 떨칠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있으며 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체육마당에 뛰여들고있다.
모든 체육인들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세계에 더 높이 휘날리게 하여야 한다.체육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승산종목들에 힘을 집중하며 우리 식의 전술체계와 훈련방법을 더욱 완성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우승의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영예를 떨칠 포부와 야심을 가지고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체육인들은 사람들에게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을 심어주는 선전자가 되고 체육지식을 배워주는 보급자가 되여야 하며 누구나 체육을 하도록 떠미는 추동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체육의 대중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지금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각지의 공원들에서는 배구와 롱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뿐만아니라 일요일과 명절날들에 도처에서 동,인민반들사이의 체육경기들이 펼쳐져 주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체육열을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우리는 날로 높아가는 체육열풍을 더욱 고조시켜 군중체육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대중체육활동을 계획적으로 조직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누구나 아침달리기와 업간체조를 정상적으로 하며 자기 몸에 알맞는 체육종목을 선택하고 짬시간을 리용하여 운동을 하는 습관을 굳혀야 한다.소학교와 중학교,대학들에서 체육수업의 질을 높이고 과외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공장,기업소,협동농장은 물론 그 어디에나 체육열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체육사업에 앞장서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이 체육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결정적으로 해당 단위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화목하고 전투력있는 집단,모든 일이 잘되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단위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체육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자기 단위의 체육사업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한다.체육을 전문선수들이나 하는것으로 여기고 체육을 하게 되면 혁명과업수행에 지장을 주는것처럼 생각하는 그릇된 관점을 뿌리뽑아야 한다.일군들자체가 체육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넓히고 운동을 일상적으로 하여 대중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체육경기에 직접 참가도 하고 그에 대한 지도도 할줄 알아야 하며 종업원들이 체육을 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해야 할 일이 많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체육사업에 힘을 넣어 집단안에 생기와 활력,전투적기백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와 도,시,군체육지도위원회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와 도,시,군체육지도위원회들에서는 당의 체육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장악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도,시,군체육지도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안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군중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며 체육단들과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체육기술을 발전시키고 전도유망한 체육선수후비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옳게 지도하여야 한다.민족체육을 널리 장려하고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속에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자각을 지니고 체육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체육열풍을 일으킬데 대하여 일반적인 강조만 할것이 아니라 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자기 단위의 체육사업이 언제나 활기를 띠고 진행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체육사업에 관심이 없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 짜고들어 누구나 대중체육활동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어야 온 나라에 혁명적이며 락천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칠수 있고 강성국가건설에서도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모두다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체육강국에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