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2014년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창창한 미래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충정과 흠모의 정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받아안은 민족적인 대경사였으며 주체의 군건설위업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류례없이 치렬한 미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에서 련전련승하고있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해나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문수물놀이장,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우리 인민들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신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행복과 미래가 담보되여있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온다 해도 오직 원수님과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의지로 불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총련합회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투철한 민족자주의 립장을 튼튼히 견지하며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내외호전세력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륭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 사는 우리 재중조선인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