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2014년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창창한 미래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충정과 흠모의 정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받아안은 민족적인 대경사였으며 주체의 군건설위업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류례없이 치렬한 미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에서 련전련승하고있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해나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문수물놀이장,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우리 인민들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신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행복과 미래가 담보되여있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온다 해도 오직 원수님과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의지로 불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총련합회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투철한 민족자주의 립장을 튼튼히 견지하며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내외호전세력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륭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 사는 우리 재중조선인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4(2015)년 새해에 즈음하여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30일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싼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가 리수용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만경대혁명사적지종합상점 지배인 김정희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리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는 사업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을 130여차에 걸쳐 원호하였다.

선교구역 등메3동 1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리춘복의 가정에서는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는 당의 은정을 깊이 새겨안고 지난 20여년간 금수산태양궁전에 진귀한 꽃나무들과 꽃씨들,관리도구들을 수많이 보내주었고 원군사업에서도 앞장섰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민향은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금수산지구를 꾸려가는 군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돌봐주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것을 최대의 영광,첫째가는 본분으로 지닌 보통강구역종합식당 로동자 윤영희는 태양의 성지건설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으며 조국보위성전에서 위훈을 세워가는 인민군군인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대성지도국 산하단위 로동자 송금숙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금수산태양궁전과 쌍운리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을 수십차례나 원호하는 미풍을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태양의 위업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꽁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브라자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꽁고로동당창건 45돐에 즈음하여 귀 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꽁고로동당이 창건후 지난 45년간 민족적화해와 단합,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당을 강화하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귀 당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정세론해설]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복잡다단했던 2014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이해에 통일애국세력과 반통일세력,애국과 매국사이의 대결은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였다.북남관계에 대한 희망과 좌절감이 엇갈린 2014년을 보내며 우리 겨레는 남조선에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계속되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파국의 수렁에서 헤여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밝아오는 2014년의 첫아침 평양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온 누리에 울려퍼졌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는 온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원칙적립장이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고 올해에도 그에 따른 실천행동을 적극 따라세웠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의 발표,그에 따라 취해진 주동적인 조치들 그리고 북남고위급접촉의 실현과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공화국정부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의 발표를 비롯하여 우리는 온 한해동안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어떻게 하나 개선하기 위해 아량있고 성의있는 노력을 시종일관 기울여왔다.그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해야 긴장완화와 평화를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넓은 길도 열어나갈수 있기때문이였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조치들과 적극적인 노력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보다싶이 이해를 마감짓는 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은 너무나도 파국적이며 험악하다.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적대관념과 대결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립장과 자세는 한마디로 말하여 외세와 공조하여 핵문제와 《인권》 등 각 방면에 걸쳐 반공화국압박공세를 강화함으로써 그 무슨 《변화》를 유도하고 체제통일을 이루어보려는것이다.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드레즈덴선언》이나 그 무슨 《환경,민생,문화》의 너울을 씌운 《대북제안》이라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북의 변화,붕괴》를 노린것이였다.

남조선당국이 추구하고있는 《대북정책》의 총적목표가 《북의 변화》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집권자가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회의라는데서 《북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통일시대의 새로운 장》이 열릴것이라고 떠벌인것은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변화》시켜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게 날뛰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보다싶이 남조선당국자들은 동족에 대한 견해부터가 비뚤어졌다.그들은 동족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애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은 제쳐놓고 우리를 《변화》시켜 압살하는데만 치중하였다.괴뢰들이 쩍하면 《통일대박》을 부르짖고 《통일준비위원회》를 내온다,《통일헌장》과 《통일헌법》을 만든다 하고 분주탕을 피운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은 북남사이의 대결을 추구하며 겨레의 통일지향을 무참히 짓밟은 그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었다.

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제안에 대하여 《화전량면전술》이니,《위장평화공세》니 하고 무작정 거부하였으며 외세를 분주히 찾아다니며 반공화국핵소동에 기승을 부리였다.또한 《실현불가능》이니,《성공할수 없다.》느니 하며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나중에는 《예측불가능한 나라》,《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망언까지 줴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서슴없이 중상모독하였다.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얼마나 뿌리깊고 지독하였으면 이런 험악한 폭언까지 마구 늘어놓았겠는가.

남조선괴뢰들은 《북의 변화》를 기다릴것이 아니라 《주도》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겨냥한 심리모략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과 《인권》모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누구나 아는바와 같이 올해에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인권》모략은 최절정에 달하였다.그들은 반공화국핵소동이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삐라살포와 《인권》모략에 도발의 초점을 집중하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키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허물어 불순한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였다.괴뢰패당이 이해의 마지막까지 유엔무대에서 미국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올해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은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괴뢰패당의 기본수법이였다.

괴뢰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동족의 노력에 외세와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악랄하게 벌려놓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호전광들은 남조선에 미국의 핵잠수함과 신속기동부대 등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북침선제공격연습에 광분하였다.올해의 훈련들에서 위험천만한 핵전쟁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였는가 하면 감히 《평양점령》을 노린 상륙작전연습까지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켰다.년초부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날과 달을 이어가며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 끊임없이 감행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여지없이 사라지고 핵전쟁의 위험만이 짙어갔다.

이 한해를 돌이켜보며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우심한 속에 대화와 평화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매달리다가는 쓰디쓴 참패와 수치스러운 파멸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

[정세론해설] 짓밟힌 량심의 목소리,살벌한 언론장악소동

언론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의사와 견해를 표시하고 사회적정의를 옹호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이고 응당한 권리이다.때문에 언론의 자유는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고 빼앗을수 없으며 그것을 보장하는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그런데 오늘 남조선에서는 인민을 등진 극악한 파쑈광들에 의해 사회의 가장 초보적인 생활적요구이며 자주적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인 언론활동의 자유가 무참히 말살되고 량심의 목소리들이 독재권력의 횡포로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언론장악은 하지 않겠다.》,이것은 지난해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을 때 인민들앞에서 한 공약이다.그러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고 반역을 생리로 하고있는 보수패당은 지금 력대 파쑈독재통치배들보다 더 교활하고 악랄한 언론장악책동으로 량심의 목소리를 짓누르면서 남조선사회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있다.

현 괴뢰집권세력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주요언론기관들의 요직들에 악질보수분자들과 권력의 앞잡이들을 들여앉히고 언론들을 철저한 통제밑에 두면서 《발언지침》이니,《보도지침》이니 하는것들을 수시로 내리먹이고있다.그가 누구이건 청와대의 생각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말하고 기사를 쓰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있다.또한 독재통치에 반기를 들고 정의를 대변하거나 저들의 비위를 조금만 건드리는 기사들에 대해서는 즉시에 삭제를 강요하고 지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에 대해서는 《종북》의 감투를 씌워 정보원과 검찰,경찰을 동원하여 가혹한 탄압을 가하고있다.

현 괴뢰보수패당이 집권하여 얼마 안되는 기간에 남조선의 인터네트싸이트들에서 《종북게시물》로 되여 삭제된 글이 무려 2만 3 790여건에 달하고 수백개의 인터네트싸이트들이 강제페쇄당하였다.

지난 10여년간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지향하며 의로운 언론활동을 벌려온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페간위기에 처한것은 괴뢰패당의 언론탄압책동이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썩고 병든 사회의 악을 폭로하고 공정한 보도를 주장한 수많은 언론인들이 터무니없이 《좌파》,《불온분자》로 몰려 쇠고랑을 차고 철창속에 끌려가고있으며 해고,직무집행림시정지,임금제한,경고와 같은 각종 징계처벌을 당하고있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악랄한 언론탄압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현 괴뢰집권세력은 당국이 정해놓은 언론보도기준에 맞지 않으면 혹독한 제재를 가하도록 하는 그 무슨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이라는 악법까지 만들어 언론의 자유를 법적으로 완전히 가로막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한 인터네트신문 편집원 백은종이 징역 6년과 재산몰수형을 구형받는 사건이 있었다.리유인즉 그가 2012년 7월에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근혜의 의혹들》이라는 미국신문의 글을 인터네트싸이트에 게재하였다는것이다.이미 미국신문에 실린 글을 인터네트에 올린것이 도대체 무슨 죄로 되는가.그런데도 괴뢰당국은 큰 문제라도 생긴듯이 법석대면서 그에게 갖은 정신육체적고통과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괴뢰당국의 이런 횡포한 처사에 항의하여 기자회견장에 나온 백은종은 자기가 한 일은 지난 《대통령》선거기간 현 집권자와 관련하여 제기되였던 의혹들을 정리하여 기사로 게재한것뿐인데 언론인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것이 어떻게 징역 6년을 구형받을 죄로 되는가고 울분을 터치였다.그러면서 《유신》독재자의 망동을 방불케 하는 현 괴뢰당국의 파쑈적인 언론탄압행위를 격분에 넘쳐 단죄규탄하였다.

그뿐이 아니다.괴뢰집권자의 악정을 신랄히 조소하여 사회 각계층의 커다란 인기를 얻고있는 한 인터네트풍자언론인도 그 무슨 《명예훼손죄》로 탄압당하였다.지난 4월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의 목숨을 앗아간 대참사인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났을 때 괴뢰패당이 언론을 대상으로 벌린 망동은 지금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에 의한 언론장악,언론통제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당시 괴뢰패당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내세워 침몰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외곡날조하게 하고 보도기사들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구미에 맞는것들만 내보내도록 단속통제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리고 《세월》호침몰사건을 일으킨 저들의 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의 반《정부》투쟁소식들을 보도하지 못하게 하고 그에 반기를 드는 언론사들에 대해서는 보도기사들을 수정,삭제하라고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였으며 진실을 보도한 기자들에게 《종북》의 딱지까지 붙이면서 그들의 손발을 얽어매려고 발광하였다.

한편 괴뢰패당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세월》호침몰사고현장을 봉쇄하고 피해자유가족들에 대한 기자들의 취재를 공공연히 방해하였다.

실로 현 괴뢰당국의 언론장악,언론탄압은 언론들을 장악하고 길들여 독재권력을 유지하는데 적극 써먹은것으로 하여 악명을 떨친 리명박역도도 혀를 찰 정도이다.

괴뢰패당의 파쑈적인 언론장악,언론탄압으로 남조선에서 언론의 자유는 완전히 사라지고 공정한 언론이 철저히 결박당하고있는 속에 보수언론들은 당국의 비호와 특혜속에 외곡과 편파보도를 일삼으며 민심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대중의 눈과 귀가 되여야 할 언론이 권력의 앞잡이가 되여 불의에 눈을 감고 권력의 입맛대로 놀아나고있는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제기구들까지도 남조선당국의 언론탄압을 비난하고있다.

지난 5월 어느 한 국제인권단체는 남조선에서의 언론탄압이 리명박《정권》시기보다 더 우심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얼마전 국제언론감시단체는 괴뢰당국이 《세월》호침몰당시 집권자의 움직임에 대해 보도한 일본의 어느 한 신문사 전 서울지국장을 기소한데 대해 지극히 정상적인것을 탄압한다고 비난하였다.

현 괴뢰당국자들이야말로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진보적언론들을 탄압하고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철저히 말살하면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민주주의무덤,인권의 불모지로 전락시킨 희세의 파쑈광들이다.

이런자들이 그 무슨 《표현의 자유》라는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험악한 인권실상을 가리우고 도리여 뻔뻔스럽게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걸고들며 미국과 결탁하여 유엔에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날이 갈수록 열을 올리는것은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누구를 시비하기 전에 초보적인 언론의 자유도 허용되지 않아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는 저들의 집안꼴이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자강도의 여러 단위에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강계시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과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에 모시였다.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에 풍년든 농장벌을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태양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모셔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44(1955)년 7월 25일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찾으시여 농장원들의 분배몫과 관리일군들의 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새농사를 과학화하고 온실농사를 장려하며 관수체계를 세울데 대한 문제 등 남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드팀없이 관철해나갈 충정의 마음안고 모자이크벽화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리!》를 모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험한 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2월 24일 몸소 이 농장을 찾으시고 남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실현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남새농사를 잘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라고 하시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도 몸소 보아주시였다.

강계시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과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에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신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