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8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이 있었다

【판문점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남측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사이의 실무회담이 1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조국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대해 다시금 밝히고 선수단과 응원단의 규모,비행기와 륙로에 의한 래왕경로와 필요한 운수수단,경기진행과 응원활동,신변안전문제와 통신보장 및 우리 기자들의 취재활동 등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

그리고 남측이 우리 응원단파견에 대해 《대남정치공작대》니,《남남갈등조성》이니 뭐니 하는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며 정치화하고있는것은 우리의 경기대회참가에 엄중한 후과를 미칠수 있다는데 대해 경고하였다.

남측은 우리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오늘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모든 문제들이 원만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제22차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의 전례가 있는것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들을 내부적협의를 거쳐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오전회담에서 우리측안에 호응하던 남측이 오후에는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완전히 돌변하여 도전적으로 나왔다.

남측은 지령을 받느라고 14시로 예견된 오후회담을 2시간 15분이나 지연시켰으며 뒤늦게 회담탁에 나와서는 오전에 저들이 한 말을 모두 뒤집으면서 《국제관례》니,《대표단규모가 너무 크다.》느니 하고 트집을 걸었다.《남쪽정서》니,《신변안전보장이 어렵다.》느니 하면서 응원단의 규모와 국기의 규격까지 걸고들다 못해 공화국기는 물론 《한반도기(통일기)》도 큰것은 안된다고 도전해나섰다.

나중에는 우리가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의 비용문제를 꺼내들며 자부담이니 뭐니 하고 줴쳐대는 추태를 부리였다.

우리측이 그 무슨 국제관례요,대회규정이요 하면서 우리 선수단,응원단의 규모와 언급하지도 않은 비용문제 지어 국기문제까지 들고나오며 어처구니없이 놀아대는데 대해 강하게 문제시하자 말문이 막힌 남측은 더욱 분별을 잃고 저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였다.

우리측은 남측의 그러한 태도가 실무회담을 결렬시키고 우리의 경기대회참가를 가로막기 위한 고의적인 행위라는데 대해 추궁하고 남측이 계속 도전적으로 나온다면 우리의 경기대회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것이라는것과 경기대회참가문제는 전적으로 남측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는것을 천명하였다.

결국 모처럼 진행된 북남실무회담은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행위로 하여 아무 합의도 이루지 못하였으며 다음번회담날자도 정하지 못한채 결렬되였다.

남측은 회담을 파탄의 위기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정세론해설] 불가피한 딸라제국의 멸망

미국이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의거하는 기본수단은 핵무기와 딸라이다.

미국화페인 딸라가 국제기준통화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것은 1944년부터이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군수품판매로 막대한 리윤을 얻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기간 전시초과리윤으로 세계금보유량의 70%이상을 거머쥔 미국은 유일한 채권국으로,금융제국으로 되였다.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전쟁종결을 앞둔 1944년 7월 미국의 브레톤 우즈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하여 딸라가 금과 동등한 지위에 있다는것을 선포하고 딸라를 국제기준통화로 하는 국제통화제도를 세웠다.

미국은 이에 기초하여 세계적인 경제적지배권확대와 략탈책동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금교환제라는것을 실시하였다.

당시 미국정부는 금 1oz(온스)당 35US$로,1US$는 0.888671g의 순금과 교환해준다는것을 공포하고 실시하였다.이 제도는 딸라빚문서(딸라청구권)를 가진 나라 정부와 발권은행은 그것을 언제나 금과 교환할수 있기때문에 인식상 딸라가 금과 같이 간주되게 하고 딸라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였다.미국은 이것을 리용하여 자국화페를 자본주의세계의 기축통화(기준통화),국제통화,전환성통화로 만들고 그 지배체계를 세우려고 꾀하였다.그러나 미국이 침략과 해외팽창정책실현에 광분하면서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는 뒤흔들리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국이 1950년대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부터 재정위기,국제수지적자가 생기게 되였다.세월이 흐르면서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금예비가 바닥이 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였다.

바빠난 미국대통령 닉슨은 1971년 8월 딸라와 금의 교환을 정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미국은 저들이 지고있는 막대한 빚을 금으로 상환할수 없는 처지에 빠져들게 되였다.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의 거점인 국제통화기금을 금교환제가 명목상 가치적으로 밑받침하고있었던것만큼 금교환제의 정지는 곧 국제통화기금의 실질적인 붕괴와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의 파산을 의미하였다.금교환제의 정지는 경제위기를 더욱 폭발시켰고 그것은 자본주의세계전반을 휩쓰는 국제통화위기로 번져지게 하였다.결과 브레톤 우즈협정에 의해 세워졌던 전후통화체계가 허물어지고 딸라시세가 끊임없이 떨어지게 되였다.

금교환제가 파탄된 후 고정환자시세제는 변동시세제로 바뀌여지고 나라들사이에 조성된 국제수지의 불균형으로 하여 환자시세가 끊임없이 대폭적으로 변동하는 환자파동이 일어났으며 그것은 곧 환자령역에서 나타난 위기의 집중적표현으로 되였다.

군비경쟁은 미국의 재정형편을 극도로 악화시켰으며 경제를 더욱더 험악한 구렁텅이에 밀어넣었다.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침략전쟁준비와 군비확장에 막대한 돈을 들이밀었다.이로 하여 재정적자는 천문학적수자로 늘어났다.

1980년대에 미국의 재정적자는 미국독립이래 200년동안의 적자총액을 릉가하는 기록을 세웠다.무역적자도 해마다 늘어났는데 이것은 재정적자와 함께 미국경제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딸라주머니를 흔들며 세계를 쥐고 흔들려고 거들먹거리던 미국이 세계최대의 빚쟁이신세가 되였다.부쉬2세집권후 미국의 재정적자,무역적자는 급속히 늘어났다.딸라시세는 급격히 폭락하였다.

이 시기에 미국의 대외채무액은 2조 9 000억US$로 늘어났다.지난 시기에는 외국에서 류입되는 자금으로 재정적자를 메꾸고 경제를 지탱할수 있었으나 규모가 확대된 이 시기에 미국의 재정적자는 외국의 자금으로도 충당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다.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는 재정적자는 스스로 미국경제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였다.

세계적으로 딸라배척기운이 높아갔다.이란은 1999년에 자기 나라의 원유값을 유로로 제정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말에는 싸담 후쎄인정권이 이라크의 원유값을 유로로 전환시켰다.사우디 아라비아는 9.11사건후 미국은행 및 회사들에서 미국경제에 투자한 액수의 근 3분의 1에 해당하는 2 000억US$어치의 자산을 회수하여 유럽은행구좌에 밀어넣었다.

미국의 딸라배척움직임은 중동이외의 나라와 지역에서도 나타났다.베네수엘라는 세계석유수출에서 앞선 자리에 있는 나라이다.이 나라는 석유대금을 여러 나라들에서 현물로 받고있다.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나라를 뒤집어엎으려는것도 배후에는 딸라배척에 대한 반감이 숨겨져있기때문이다.

딸라는 이미 국제기준통화로서의 독점적지위를 상실한 상태이다.

2008년 미국에서는 금융위기가 터졌으며 이것은 세계금융위기로 번져져 자본주의경제전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경제는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실업자,빈곤자들이 늘어나고있다.최근년간에는 예산지출을 충당할수 없어 정부기관들이 일시적으로 페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국가채무액이 국내총생산액을 릉가하는 17조US$이상에 달하고있다.

현시기 많은 나라들에서 딸라배척바람이 불고있다.

유럽기업들이 미국의 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시작하였다.이와 같은 경향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여왔으나 미국이 프랑스의 어느 한 은행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한것으로 하여 그러한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최근 미국은 프랑스의 한 은행이 수단,이란,꾸바와 딸라로 거래하였다는 리유로 이 은행에 벌금을 부과하였다.프랑스가 거래한 이 나라들은 미국이 이전에 딸라에 의한 결제를 금지시킨 나라들이다.미국은 이 나라들이 꼭 자기 나라의 은행을 통해서만 딸라로 결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놓았다.그런데 이번에 프랑스가 그 조치를 어기고 이 나라들과 딸라로 결제하였다는것이다.이런 강도적이며 모순적인 요구에 프랑스의 대다수 기업들이 미국화페에 등을 돌려대기 시작하였다.프랑스국가은행 총재는 국제무역결제에서 통화의 다양성을 제안하였다.련이어 이 나라의 고위경제인물들이 딸라에 대한 거부적반응을 표시하였다.프랑스재정성은 유로의 활용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금융관계자들은 앞으로 미국의 화페시세가 또다시 폭락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도 이미 앞을 내다보고 단일한 지역화페로 무역결제를 진행하고있다.

수리아는 2011년초에 성명을 통해 원유대금결제를 미국화페로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로씨야는 원유대금결제에서 물물교환방식으로 식량 혹은 금속으로 대치하기로 결정하였다.다른 나라들도 류사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

앞으로 미국화페시세가 본격적으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과 이름있는 정세분석가들도 미국이 이미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그것은 시간문제라는 견해를 표시하고있다.

딸라제국 미국의 멸망은 불가피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장,레바논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말레이시아전국말라이통일당 총비서,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총비서,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캄보쟈의 크메르민주당 위원장,팔레스티나해방민주주의전선 총비서,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총비서,《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위원장과 총서기,인도네시아다양성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로씨야자유민주당 위원장,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마쟈르로동당 위원장,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대리,체히-모라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영국공산당(맑스-레닌주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겸 국제비서,총비서,기네무지개인민련합 총비서,말리련대성과 정의를 위한 아프리카당 집행위원회 위원장대리,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민주꽁고인민혁명당 총비서대리,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위원장,에짚트아랍사회주의당 위원장,도미니까통일된 좌익운동 총비서,메히꼬사회주의인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칠레공산당(프로레타리아행동) 중앙위원회 제1비서가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또한 말레이시아인민운동당 국제부장,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이란이슬람교련합당 부총비서,말따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가나민족민주대회 부총비서,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브라질자유조국당 부위원장,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로씨야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지배인,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 단장,로씨야내무성 내무군아까데미야협주단 단장,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을 비롯하여 중국,로씨야,레바논,말레이시아,먄마,수리아,캄보쟈,파키스탄,까자흐스딴,이란,노르웨이,단마르크,도이췰란드,벨라루씨,스위스,스웨리예,체스꼬,프랑스,핀란드,뽈스까,영국,오스트리아,나이제리아,남아프리카,리비아,베닌,세네갈,민주꽁고,메히꼬,브라질,베네수엘라,꼴롬비아의 정계,사회계,경제계의 고위인사들과 국제기구,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 대표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이끄시여 당건설에서 특출한 업적을 쌓으시였으며 조선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단마르크의 공산당 국제비서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칠골혁명사적관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칠골혁명사적관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17일에 진행되였다.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혁명사적부문 일군들,사적관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칠골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창립 60돐을 맞는 칠골혁명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칠골혁명사적관이 주체43(1954)년 7월 17일에 창립된 후 지난 6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조선의 어머니 강반석녀사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하게 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쳐왔다.

사적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적자료를 기본으로 하면서 강반석녀사와 칠골외가분들의 사적자료들을 체계화하여 진렬실들을 전반적으로 다시 꾸리였으며 수많은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새로 발굴전시하고 해설강의에 다매체편집물들을 적극 활용하여 강의의 실효성을 훨씬 높이였다.

사적물보존기술을 받아들여 사적건물들과 사적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깊이 체득하고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들끓는 경제강국건설장들에서 이동강의를 활발히 진행하여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칠골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주체의 혁명전통의 견결한 옹호자,적극적인 선전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적관관장 윤경희의 보고에 이어 보존원 윤권미,과장 김은숙,부원 라혁주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강반석녀사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혁명사적물보존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만년재보인 사적물들이 백두산대국의 국보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높은 사업성과로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동지,전우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받들고 혁명사적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며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백두령장의 선군령도는 자주통일위업승리의 기치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오직 위대한 대원수님들식대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서울의 한 정치학교수는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위업은 김정은최고사령관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앞으로도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리념,방법론에 기초하여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내외평론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라고 말하였다.

부산의 한 언론인은 모임에서 《예지로 빛나는 안광,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을 억센 기상,력사의 광풍을 단매에 쳐갈길 불굴의 담력과 배짱,세계를 굽어보는 명장의 태연자약한 모습… 정녕 김정은령도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력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분이시다.》라고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얼마전 남조선강원도에서는 여러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선군령도로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이 모셔져 각계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홈페지들에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함께 《김정은제1위원장의 정치방식의 중요한 특징은 계승정치》,《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탁월한 위인》,《선군정치를 이어가시는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계시여 북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글들이 올라 남조선인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키였다.

남조선의 여러 신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을 비롯한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는 사진문헌들을 집중적으로 모시고 《폭풍현지지도》,《쉽게 볼수 없는 대파격》,《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진 시찰의 련속》 등의 글들을 내보내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자주 뵈옵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북미대결전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선군령도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의 완성에로 반드시 이어진다는것이 오늘 남녘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신념이다.하기에 그들은 불면불휴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수호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뜨거운 흠모의 정으로 격찬하고있는것이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성원은 글에서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첫 공개시찰로 땅크부대를 방문하신 때로부터 련속되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굳센 의지와 담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라고 피력하였다.

전주시에 사는 한 재야운동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동에 번쩍,서에 번쩍 하는 전선시찰로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신다고 하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현지시찰소식은 우리 민중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있다.그이의 현명한 선군령도에 의하여 미국이 이북앞에 완전히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칠 때가 반드시 올것이다.》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또한 남조선의 한 군사평론가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현지시찰에서 주목되는것은 파격적인 시찰방식으로 군민을 불러일으키시는것이다.그분께서는 전선중부 오성산의 최전방초소들을 시찰하실 때 지휘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측 초소로부터 매우 가까운 까칠봉초소까지 찾으시였다.》라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그러면서 그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최근의 군부대시찰이 실제적인 전투능력점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있는것은 부대들의 실전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엄중경고의 의미를 담고있다.》라고 평하였다.

광주에서 사는 한 퇴역장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지도에 대하여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수시로 군사훈련장을 찾아 불의에 훈련명령을 주고 그 과정을 직접 지도하는 사례는 찾아볼수 없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정치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백두의 혈통을 그대로 이으신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이미전부터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보좌하시며 당과 국가사업과 함께 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해오시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눈서리와 비바람을 맞으시며 선군혁명의 길에서 키워내신 이북의 인민군대는 오늘 결심이 단호하고 곧바로 행동에 옮기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를 받고있다.》라고 토로하였다.

부산의 한 대학교수도 어느 한 시국강연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북의 선군의 힘이 강위력하기에 조선반도의 평화가 유지되고있다.결국 선군은 자주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려는 우리 민족모두의 생명선으로 되고있다.우리는 현실에서 선군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선군을 끝까지 지지하고 옹호할것이다.》

통일운동단체의 한 인사는 출판물에 낸 글에서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지배전략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한다.》라고 썼으며 자주학회의 한 성원도 《선군정치의 힘은 예속을 이기는 자주의 힘이고 전쟁을 이기는 평화의 힘이며 분렬을 이기는 통일의 힘》이라고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평화수호의 정치,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의 정치인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고 적극 신뢰하는 남조선인민들은 그이의 위대한 선군령도가 있기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통일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밝아온다는 확신을 표명하고있다.그들은 조선반도의 미래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결정될것이라고 하면서 백두의 천출명장을 모시여 우리 겨레는 언제나 이기고 무궁번영할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될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탁월한 선군령장으로 칭송하는 남녘의 민심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