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골혁명사적관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17일에 진행되였다.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혁명사적부문 일군들,사적관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칠골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창립 60돐을 맞는 칠골혁명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칠골혁명사적관이 주체43(1954)년 7월 17일에 창립된 후 지난 6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조선의 어머니 강반석녀사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하게 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쳐왔다.
사적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적자료를 기본으로 하면서 강반석녀사와 칠골외가분들의 사적자료들을 체계화하여 진렬실들을 전반적으로 다시 꾸리였으며 수많은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새로 발굴전시하고 해설강의에 다매체편집물들을 적극 활용하여 강의의 실효성을 훨씬 높이였다.
사적물보존기술을 받아들여 사적건물들과 사적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깊이 체득하고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들끓는 경제강국건설장들에서 이동강의를 활발히 진행하여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칠골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주체의 혁명전통의 견결한 옹호자,적극적인 선전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적관관장 윤경희의 보고에 이어 보존원 윤권미,과장 김은숙,부원 라혁주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강반석녀사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혁명사적물보존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만년재보인 사적물들이 백두산대국의 국보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높은 사업성과로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동지,전우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받들고 혁명사적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며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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