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의거하는 기본수단은 핵무기와 딸라이다.
미국화페인 딸라가 국제기준통화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것은 1944년부터이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군수품판매로 막대한 리윤을 얻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기간 전시초과리윤으로 세계금보유량의 70%이상을 거머쥔 미국은 유일한 채권국으로,금융제국으로 되였다.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전쟁종결을 앞둔 1944년 7월 미국의 브레톤 우즈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하여 딸라가 금과 동등한 지위에 있다는것을 선포하고 딸라를 국제기준통화로 하는 국제통화제도를 세웠다.
미국은 이에 기초하여 세계적인 경제적지배권확대와 략탈책동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금교환제라는것을 실시하였다.
당시 미국정부는 금 1oz(온스)당 35US$로,1US$는 0.888671g의 순금과 교환해준다는것을 공포하고 실시하였다.이 제도는 딸라빚문서(딸라청구권)를 가진 나라 정부와 발권은행은 그것을 언제나 금과 교환할수 있기때문에 인식상 딸라가 금과 같이 간주되게 하고 딸라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였다.미국은 이것을 리용하여 자국화페를 자본주의세계의 기축통화(기준통화),국제통화,전환성통화로 만들고 그 지배체계를 세우려고 꾀하였다.그러나 미국이 침략과 해외팽창정책실현에 광분하면서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는 뒤흔들리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국이 1950년대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부터 재정위기,국제수지적자가 생기게 되였다.세월이 흐르면서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금예비가 바닥이 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였다.
바빠난 미국대통령 닉슨은 1971년 8월 딸라와 금의 교환을 정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미국은 저들이 지고있는 막대한 빚을 금으로 상환할수 없는 처지에 빠져들게 되였다.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의 거점인 국제통화기금을 금교환제가 명목상 가치적으로 밑받침하고있었던것만큼 금교환제의 정지는 곧 국제통화기금의 실질적인 붕괴와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의 파산을 의미하였다.금교환제의 정지는 경제위기를 더욱 폭발시켰고 그것은 자본주의세계전반을 휩쓰는 국제통화위기로 번져지게 하였다.결과 브레톤 우즈협정에 의해 세워졌던 전후통화체계가 허물어지고 딸라시세가 끊임없이 떨어지게 되였다.
금교환제가 파탄된 후 고정환자시세제는 변동시세제로 바뀌여지고 나라들사이에 조성된 국제수지의 불균형으로 하여 환자시세가 끊임없이 대폭적으로 변동하는 환자파동이 일어났으며 그것은 곧 환자령역에서 나타난 위기의 집중적표현으로 되였다.
군비경쟁은 미국의 재정형편을 극도로 악화시켰으며 경제를 더욱더 험악한 구렁텅이에 밀어넣었다.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침략전쟁준비와 군비확장에 막대한 돈을 들이밀었다.이로 하여 재정적자는 천문학적수자로 늘어났다.
1980년대에 미국의 재정적자는 미국독립이래 200년동안의 적자총액을 릉가하는 기록을 세웠다.무역적자도 해마다 늘어났는데 이것은 재정적자와 함께 미국경제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딸라주머니를 흔들며 세계를 쥐고 흔들려고 거들먹거리던 미국이 세계최대의 빚쟁이신세가 되였다.부쉬2세집권후 미국의 재정적자,무역적자는 급속히 늘어났다.딸라시세는 급격히 폭락하였다.
이 시기에 미국의 대외채무액은 2조 9 000억US$로 늘어났다.지난 시기에는 외국에서 류입되는 자금으로 재정적자를 메꾸고 경제를 지탱할수 있었으나 규모가 확대된 이 시기에 미국의 재정적자는 외국의 자금으로도 충당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다.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는 재정적자는 스스로 미국경제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였다.
세계적으로 딸라배척기운이 높아갔다.이란은 1999년에 자기 나라의 원유값을 유로로 제정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말에는 싸담 후쎄인정권이 이라크의 원유값을 유로로 전환시켰다.사우디 아라비아는 9.11사건후 미국은행 및 회사들에서 미국경제에 투자한 액수의 근 3분의 1에 해당하는 2 000억US$어치의 자산을 회수하여 유럽은행구좌에 밀어넣었다.
미국의 딸라배척움직임은 중동이외의 나라와 지역에서도 나타났다.베네수엘라는 세계석유수출에서 앞선 자리에 있는 나라이다.이 나라는 석유대금을 여러 나라들에서 현물로 받고있다.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나라를 뒤집어엎으려는것도 배후에는 딸라배척에 대한 반감이 숨겨져있기때문이다.
딸라는 이미 국제기준통화로서의 독점적지위를 상실한 상태이다.
2008년 미국에서는 금융위기가 터졌으며 이것은 세계금융위기로 번져져 자본주의경제전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경제는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실업자,빈곤자들이 늘어나고있다.최근년간에는 예산지출을 충당할수 없어 정부기관들이 일시적으로 페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국가채무액이 국내총생산액을 릉가하는 17조US$이상에 달하고있다.
현시기 많은 나라들에서 딸라배척바람이 불고있다.
유럽기업들이 미국의 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시작하였다.이와 같은 경향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여왔으나 미국이 프랑스의 어느 한 은행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한것으로 하여 그러한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최근 미국은 프랑스의 한 은행이 수단,이란,꾸바와 딸라로 거래하였다는 리유로 이 은행에 벌금을 부과하였다.프랑스가 거래한 이 나라들은 미국이 이전에 딸라에 의한 결제를 금지시킨 나라들이다.미국은 이 나라들이 꼭 자기 나라의 은행을 통해서만 딸라로 결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놓았다.그런데 이번에 프랑스가 그 조치를 어기고 이 나라들과 딸라로 결제하였다는것이다.이런 강도적이며 모순적인 요구에 프랑스의 대다수 기업들이 미국화페에 등을 돌려대기 시작하였다.프랑스국가은행 총재는 국제무역결제에서 통화의 다양성을 제안하였다.련이어 이 나라의 고위경제인물들이 딸라에 대한 거부적반응을 표시하였다.프랑스재정성은 유로의 활용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금융관계자들은 앞으로 미국의 화페시세가 또다시 폭락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도 이미 앞을 내다보고 단일한 지역화페로 무역결제를 진행하고있다.
수리아는 2011년초에 성명을 통해 원유대금결제를 미국화페로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로씨야는 원유대금결제에서 물물교환방식으로 식량 혹은 금속으로 대치하기로 결정하였다.다른 나라들도 류사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
앞으로 미국화페시세가 본격적으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과 이름있는 정세분석가들도 미국이 이미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그것은 시간문제라는 견해를 표시하고있다.
딸라제국 미국의 멸망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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