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

어머니당의 끝없는 다심한 사랑

평양산원에서 입원생활을 하고있는 녀성들이 은정어린 칠색송어를 받아안은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지난 21일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담긴 칠색송어를 가득 실은 자동차가 평양산원에 도착하였다.은정어린 칠색송어를 받아안은 평양산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산모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올해에만도 우리 당에서는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조국의 미래를 안아키우는 평양산원 녀성종업원들의 남모르는 수고까지 헤아려 한겨울의 추위를 막는 목도리를 안겨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었으며 3.8국제부녀절에는 산모들의 건강에 좋은 펄펄 뛰는 잉어를 한시바삐 산원으로 보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이번에 또다시 평양산원으로 칠색송어를 실은 자동차가 들어서고 료리사들까지 내려와 갖가지 맛좋은 칠색송어료리들을 산모들에게 안겨주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

보석주단이 빛을 뿌리는 궁전같은 산원에 입원하여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받아안도록 해준 은혜만으로도 고마움에 목이 메건만 칠색송어기름구이,칠색송어탕,칠색송어찜 등 갖가지 료리들을 맛볼수 있게 친정어머니의 정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을 안겨준 당의 다심한 은정에 접한 산모들을 비롯한 녀성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원장 김성희동무는 거듭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에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언제나 평양산원을 마음속에 두시고 희귀한것이 생기면 산원에 입원한 산모들과 환자들에게 먼저 돌려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은 오늘도 뜨겁게 이어지고있다고 토로하였다.어느 한 지방에서 온 군인가족은 정녕 우리 당의 사랑은 하늘의 높이에도,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무한한것이라고 하면서 군관의 안해답게 병사들의 어머니로 한생을 살 보답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평양산원과 더불어 또다시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으며 어머니당의 령도를 받들어 충정과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갈 불타는 열의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인간수양과 전화례절

얼마전 우리가 평양기관차대를 찾았을 때였다.

기관차대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평가를 받은 내연202호 승무조원들의 아름다운 소행에 대하여 감동깊게 들려주고있는데 《따르릉-》하고 전화종소리가 울렸다.

《그럼 내 전화를 잠간 좀 …》 하고 량해를 구하고난 그는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십니까.허정섭 전화받습니다.예?!문화회관에서는 단위별예술소품공연을 진행하고 배구와 같은 체육종목경기는 운동장에서 래일부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다른 단위들의 기세가 여간이 아닙니다.운전대대에서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예.…그럼 저도 전화를 놓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

송수화기를 손에 들 때부터 마지막말을 맺을 때까지 그는 마치 늘 대하는 가까운 사람과 마주서서 이야기를 나누듯 사근사근하게 례의범절을 깍듯이 지키며 전화를 하는것이였다.

송수화기를 놓을 때에조차 무엇인가 기다리듯 잠시 동안을 두었다가 가볍게 놓는것이였다.

길지 않은 한통의 전화에서 한 일군의 사상정신적수양과 품격을 그대로 엿볼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례의범절과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깊이하고 집단의 단합과 화목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세울수 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은 곧 사람이며 사람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문화수준이 말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화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사이에 말로써 서로의 의사를 나누는것으로 하여 호상간 얼굴은 물론 표정이나 몸동작을 전혀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언제나 상대방을 존대하는 립장에서 높이는 표현을 써야 하며 먼저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상대방을 찾은 용건을 간단명료하게,례의를 갖추어 말하여야 한다.

전화를 받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전화를 걸어오는 상대방의 직위가 높건낮건 또 남성이건 녀성이건 모든 전화를 겸손하게 받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할 전화례절로 되는것이다.

결국 전화례절을 지키는가 그렇지 못하는가에 따라 매 사람의 문화도덕수준과 함께 그의 품격을 쉽게 가늠하게 되는것이다.

전화를 걸어온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담아 인사말을 친절하게 하고 자기 신분을 밝히며 전화를 걸어온 사연을 묻고 또 상대방이 요구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말해주고 사려깊게 전화를 놓는 평양기관차대 일군의 모습,

참으로 깊은 여운을 주는 모습이였다.

그 모습은 전화례절은 인간의 정신도덕적풍모와 인격이 그대로 비끼는 거울과도 같은것이라고 말해주고있었다.

두줄기 궤도우에 빛나는 헌신의 자욱

지금 철도운수부문에서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화력탄수송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고있다.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대하면서 우리 인민은 나라의 철도운수발전에 쌓으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철도는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

혈맥이 피를 온몸에 골고루 보내주지 못하면 사람이 건강할수 없듯이 철도에서 생산된 물자를 제때에 필요한 곳에 보내주지 못하면 나라의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수 없다.그래서 수송이자 생산이라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철도의 수송능력을 높여야 인민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날로 증대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습니다.》

해방후 우리 나라의 철도는 말그대로 한심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나라의 철도는 너무도 뒤떨어져있었고 그마저도 일제놈들이 도망치며 혹심하게 파괴하였기때문에 극도의 혼란상태에 처하여있었다.

철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서해안에서 함경남북도에 보낼 콩이 역에서 콩나물로 되고 흥남에서 생산된 화학비료가 서해안지방에 수송되지 못하고있었으며 소금이 운반되지 못하여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 많은 고등어를 잡아놓고도 썩이고있는 형편이였다.

철도를 운영해본 사람도 없고 철도를 복구할 밑천도 없었던 이때에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나라의 철도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주체적인 철도운수발전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

지금도 증송의 기적소리를 들을 때면 주체34(1945)년 11월 10일 평양철도공장(당시)을 찾으시여 우리가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파괴된 산업을 하루빨리 복구하고 경제를 부흥발전시켜야 한다고,그러자면 우선 나라의 동맥인 철도를 복구하여 수송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철도로동계급을 건국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철도종업원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시여 그들이 일제사상잔재를 뿌리빼고 인민을 사랑하고 나라와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진정한 애국심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자체의 힘으로 파괴된 기관차를 수리하고 채탄돌격대를 무어 탄을 캐서 철도수송을 보장한 정주철도종업원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고 온 나라에 일반화하도록 하신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철도운수부문이 새 조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게 되였다.

철도의 발전은 철길과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화국창건후의 첫 큰 공사로서 전기철도공사를 발기하시고 구배와 곡선이 가장 심하고 차굴이 제일 많은 구간에서 공사를 벌리도록 하신것은 철도부문 령도사의 빛나는 페지를 차지하고있다.

강력한 공사지휘부를 조직해주시고 로력과 자재,설비를 비롯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신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전기철도건설은 70여일만에 결속되고 철도전기화의 개시를 알리는 기적소리가 온 세상에 울려퍼지게 되였다.

공화국창건후 첫 큰 공사로 시작된 철도전기화,이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색과 심혈을 바치시고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장래발전을 위한 토대를 닦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조국관과 후대관의 빛나는 결정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 두줄기 철길우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시기에 철도일군열성자대회를 소집하시고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는데서 철도가 노는 역할은 매우 크다고,아무리 잘 준비된 군대와 공고한 후방이 있어도 전선과 후방을 련결하는 수단이 없이는 전쟁에서 승리할수 없다고,전선과 후방을 믿음직하게 련결하는 강력한 수단의 하나가 바로 철도라고 하시며 전시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뜨거운 사랑과 믿음속에서 우리의 철도로동계급은 적들의 가혹한 폭격과 포격속에서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선에 무기와 탄약,포탄과 식량을 제때에 실어날랐으며 우렁찬 기적소리로 싸우는 인민군용사들과 후방인민들을 승리에로 고무할수 있었다.

전쟁의 불비가 쏟아지는 속에서 수백리에 달하는 철길을 새로 건설하도록 하시여 전쟁승리를 앞당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숭고한 애국헌신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있다.

인민경제가 발전할수록 수송수요는 끊임없이 늘어나며 이것은 철도의 자립성을 더욱 높이고 철도를 현대화해나갈것을 요구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철도를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휘황한 작전도를 펼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위대한 사색과 헌신의 세계에서 우리의 철도는 사소한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인민경제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었다.

우리의 청년철도건설자들이 3~4년은 걸려야 한다던 해주-하성사이 철길공사를 불과 75일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여 온 나라를 들끓게 한것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며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묘안들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보수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뿌리빼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도록 하시고 첫 전기기관차가 태여났을 때에는 그리도 기쁘시여 현지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동무들이 전기기관차의 이름을 《혁신》호나 《전진》호,《붉은별》이라고 하였으면 한다는데 내 생각에는 《붉은기》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만시름을 놓으신듯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을 천년이 간들 어이 잊을수 있겠는가.

날로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철도를 중량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중량레루와 100t화차,8축전기기관차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은 우리의 철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한 생명선이였다.

철도의 현대화를 위하여 모든 사색과 심혈을 다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이런 로고와 헌신에 의하여 우리의 실정에 맞는 집중수송방법이 마련되고 수송혁명 20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졌으며 철도에 군대와 같은 엄격한 규률과 질서가 세워지고 전사회적으로 철도를 지원하는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철도를 나라의 동맥,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나라의 철도운수발전에 모든 사색과 정력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이끄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수송사업에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조직력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고난의 시기에도 우리의 철도는 자기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선군혁명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철도부문의 여러 공장,기업소들을 찾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첨단기술을 소유하고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며 현대적인 수송수단들을 생산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버이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현대적인 객차생산과 중량화차생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철길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철도역들과 철길주변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변모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철도를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들이 자라나고 철도운수부문에서 과학기술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철도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부강조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보답의 열정안고 과학연구성과 확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이 수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을 현실에 도입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19개 대상에 40여건의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80건의 응용프로그람과 3종의 첨단기술제품을 개발하고 6 200여점의 첨단기술제품들을 생산도입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교원,연구사들이 생활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과학연구실적으로 보답하려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의 불같은 열정이 낳은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대학당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교원,연구사들이 한몫 단단히 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금속공학부 교원,연구사들은 3월5일청년광산에 달려나가 정광특성에 맞는 처리방안을 세우고 공정의 합리적인 기술지표를 확정함으로써 제품의 순도를 높이고 몰리브덴의 실수률을 훨씬 높여 국가에 큰 리익을 주었다.그에 만족하지 않고 이들은 주체철생산공정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생산정상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프로그람을 개발도입하였다.또한 이곳 분석기구연구소에서는 탄소류황분석기를 개발제작하여 대학의 첨단기술제품개발능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기계과학기술대학에서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새형의 수력타빈날개제작을 위한 현장협의회를 진행한데 이어 설계도면을 완성하고 현장로동자,기술자들과 합심하여 날개주물품을 내놓았다.

전기공학부에서는 승강기용 영구자석동기전동기를 설계하고 평양승강기공장과 협동하여 설비를 제작하였으며 618건설돌격대에서 건설한 쇠그물울타리공장 설비조립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주었다.또한 이곳 교원,연구사들은 수백대의 CNC전력관리장치와 전기적량종합측정장치,수자식 고압,저압배전반 등을 제작도입하였다.

선박해양공학부에서는 학부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방조속에 전방향어군탐지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걸음을 내짚은 기세드높이 선박의 손상복원성프로그람을 개발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전자공학부에서 수질종합측정체계프로그람을,응용수학부에서 화강석원석에 대한 3차원인식과 재단을 합리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최량재단방법을,정보기술연구소에서 경영업무 및 전자병력서체계와 통합형 품질관리지원체계를 연구개발하였다.

대학 일군들은 대학과 학부,강좌와 연구소사이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도록 잘 이끌었다.

평양기초식품공장 앞공정현대화과제를 맡은 기계과학기술대학,반도체연구소,기계공학강좌에서는 공기방석벨트콘베아,경사운반벨트콘베아 등을 설계제작하여 도입하였으며 해당 공정에 자동온도조종장치를 설치하여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일수 있게 하였다.전기공학부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남포시안의 송배전소들과 기관,기업소들의 합리적인 부하전력관리방안을 실현하고 국가망을 리용한 부하전력자료의 실시간전송을 실현함으로써 전력사용의 효률을 훨씬 높이게 하였다.

원격교육대학과 정보기술연구소에서는 판형콤퓨터와 손전화기를 리용한 원격교육과 과학기술봉사를 진행할수 있는 프로그람을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정보기술연구소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도 압록강,청천강,대동강 등 20여개 류역에 대한 실시간 큰물예보프로그람을 개발도입하였고 자원탐측공학부와 금속공학부에서는 해당 단위에 나가 세멘트소성로에서 카리비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대학에서는 교원,연구사들이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고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큰 힘을 넣도록 하였다.

물리공학부 교원,연구사들은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여 권투타격력측정장치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근 2달동안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레스링교수훈련지원체계 1.0을 개발도입하였다.

재료공학부에서는 선수들의 활쏘기기술을 종합적으로,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훈련방향을 제시할수 있게 활쏘기기술분석 및 훈련지원프로그람을 완성하여 선수들의 기록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자동화공학부에서는 마라손선수들의 맥박측정과 운동부담을 정확히 분석할수 있는 장치와 프로그람을 개발하였다.

로보트공학연구소에서도 여러대의 운동기능측정장치를 제작하여 해당 단위들에 넘겨주었다.

지금 김책공업종합대학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더 높은 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탐구의 낮과 밤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발행식 진행,인터네트에 게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와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가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의 머리글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져있다.

선군과 주체는 조선로동당이 추켜들고나가는 주요사상이며 리념이다.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제도를 리해하는데서 기초로 된다.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은 일본식민주의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김정은동지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의 의미와 그 호상관계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또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이 왜 강력한 군력을 필요로 하는가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군사는 혁명을 수호하고 승리에로 이끄는 기본요인이며 따라서 군사를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조선인민군은 자주권수호의 군사적담보인 동시에 혁명과 건설의 주력군이다.

조선인민군은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전투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사회의 귀감으로 된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와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는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김정은동지의 로작을 출판한다.

로작발행식이 8일 스웨리예 스톡홀름 밸링뷔출판사에서 진행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행식에서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선군사상과 업적이 있어 조선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이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를 기화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고 미쳐날뛰고 혹심한 자연재해로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을 겪던 시기에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69돐을 맞으며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그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서와 선군혁명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가기 위한 방도를 밝힌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출판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가 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의 상세한 요지를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가 8일 인터네트홈페지 《주체사상》에 올렸다.

나이제리아단체와 인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지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4돐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단체와 인사가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는 8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련방제통일방안은 조선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능히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방안이다.

북과 남사이에 오래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여온 조건에서 일방이 타방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통일을 이룩하려 한다면 불피코 군사적충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우리는 조선의 통일이 련방제방식에 따라 평화적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는 3일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34년전에 북과 남에 있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할데 대한 통일방안을 내놓으시였다.

련방제는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공존,공영하자는 통일방식이고 《흡수통일》은 그와 정반대이다.

나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4돐에 즈음하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다시한번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이 고려민주련방공화국에서 살 그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확신한다.

삐라살포도발에 대한 저주와 분노

남조선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이 각계의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초보적인 상식도 량심도 도덕도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안팎이 다른 처사》,《남북관계를 파괴하는 행위》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 등으로 락인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난 14일 한 시민단체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묵인조장하는 남조선당국을 단죄하는 글을 발표하였다.글은 잠시나마 조성되였던 북남대화의 분위기가 삐라살포강행으로 급속도로 악화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삐라살포행위를 비호하는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같은 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당국이 삐라살포행위를 중단시킬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모임에서 단체는 삐라살포란동으로 제2차 북남고위급접촉이 파탄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행위에 대해 통제할 수단도 방법도 없는것처럼 발뺌하는것은 북남관계와 민중의 안전문제를 책임지지 않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하였다.그러면서 당국은 삐라살포가 《민간단체의 활동》이라고 하면서 수수방관할것이 아니라 대화분위기조성을 위해 그것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한 종교인은 동족을 비방중상하는 삐라를 살포하면서 어떻게 진정성있는 대화를 바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당국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삐라살포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통일뉴스》는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소식을 전하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삐라살포는 심리전의 일환이다.따라서 심리전을 펼친다는것은 전쟁을 수행한다는것이다.직접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심리전은 명백한 교전행위이며 상대방을 존중하는것이 아니라 적대시하는 행위이다.

삐라살포가 남북관계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북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직접 삐라를 살포하거나 그것을 통제하지 않는것은 남북관계의 랭각을 스스로 초래하는 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지금은 남북관계개선을 위해 삐라살포를 적극 자제시켜야 할 때이다.》

남조선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정계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새정치민주련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북남관계는 모호한 말이나 추상적선언만으로 좋아지는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삐라살포놀음을 배격하였다.이 당소속의 한 의원은 당국이 삐라살포로 인한 험악한 사태의 책임을 회피하려는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적자세라고 비난하면서 삐라살포를 중지하고 협력,교류를 통해 북남관계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하였다.이 당의 다른 한 의원도 삐라 한장이 북남관계파국의 위험한 불씨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하면서 경찰이 삐라살포행위를 현장에서 구경만 한데 대해 도저히 리해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통합진보당 대표는 삐라살포행위가 계속되도록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있는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하였다.

정의당 원내대표는 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 장애로 될것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삐라살포행위를 눈감아주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사라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8일 남조선《국회》에서 있은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삐라살포는 보수세력들로부터 후원금을 얻기 위한 유치한 놀음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삐라살포로 더욱 엄중한 후과가 초래된다면 삐라살포행위를 못 본척 한 당국의 책임이 반드시 따져지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대한 여론조사대상자들의 대부분이 당국이 직접 삐라살포란동을 막아야 한다고 대답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오는 무분별한 도발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민심의 반영이라고 전하였다.

몸소 지펴주신 비약의 불길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기성관례나 방법에 구애됨이 없이 우리 혁명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주체적으로,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고유한 령도방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집중수송체계를 널리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대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 6개년계획의 높은 고지들을 점령하기 위한 돌격전을 벌리던 시기였다.

생산의 빠른 장성에 수송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다보니 철도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하였고 수송의 긴장성을 풀지 못하다나니 전반적인 경제발전에 영향이 미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철도수송문제를 토의하시기 위하여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송의 긴장성을 풀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았는가고 물으시자 한 일군이 전기화를 더 하고 부족한 화차를 보충해주면 수송이 풀릴것 같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그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전기화도 하고 화차도 더 있어야 하겠지만 지금은 그보다도 수송조직 다시말하여 철도운영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최근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는 과정에 료해하신 철도수송실태를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빨리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철도수송을 전문화,집중화하여야 한다고 확정적인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지금과 같이 매 역들에 화물을 한차량씩 부리는 낡은 수송방법을 가지고서는 긴장한 수송문제를 도저히 풀수 없다고,철도운수부문에서는 아이들의 바지가 꿰지면 그것을 기워주는 식으로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구상해오신 집중수송방법에 대하여 실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집중수송은 같은 화물을 실은 화차들로 화물렬차를 편성하여 도중역들에서 짐을 싣거나 부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도록 하는 수송방법이다.집중수송을 널리 받아들이면 석탄,광석을 비롯한 큰 짐들을 빨리 실어나를수 있으며 철도의 긴장성을 풀수 있다는것이 일군들에게도 명백히 알렸다.

집중수송의 전과정을 현실에서 보듯이 방불하게 펼쳐보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설명을 들으며 일군들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풍모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을 모신 한없는 긍지로 가슴을 설레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화물전문역을 만들데 대한 문제와 화물전문역을 정하고 집중수송화물을 규정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밝혀주시였다.

새로운 수송방법을 제시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수송방법이 현실에서 커다란 은을 나타낼수 있도록 집중수송체계도 몸소 세워주시였다.한달 남짓한 기간 집중수송을 진행해본 정형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중수송의 성과는 화물역을 어떻게 꾸리는가에 크게 달려있다고 깨우쳐주시고 그 실현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먼저 석탄,광석,목재,이 세가지에 힘을 넣어 집중수송을 들이대도록 주타격방향을 정해주시고 집중역들에는 기중기를 비롯하여 짐을 싣고부리는 설비들을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집중수송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집중화물역들에 설치할 기중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자재들을 풀어주시고 집중화물역건설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가도록 현명한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단시일내에 수많은 집중화물역들이 꾸려지고 저탄장,화물적재장,창고들이 현대적으로 건설되고 상하차설비들이 마련되였으며 석탄과 광석을 비롯한 방대한 화물을 소비지에로 쭉쭉 실어나르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집중수송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철도운수부문에서는 막대한 예비를 찾아내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화물을 제때에 실어나르게 되였다.

1970년대에 철도수송에서 획기적인 비약을 일으킨 집중수송체계는 그후 철도가 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게 하였으며 경제강국을 건설하는 오늘에도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참으로 철저한 주체적립장을 지니시고 철도운수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전무결한 해명을 주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철도수송량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