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 숭고한 경의 표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무력,정권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량옆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터전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대원수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사적승용차와 전동차,배,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일조우호 야마나시현대표단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일조우호 야마나시현대표단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를 9일 야마나시TV주식회사 사장인 가네마루 야스노부 단장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조로우표수집전시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조선우표애호가동맹과 로씨야민족우표수집아까데미야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조로우표수집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 우표를 반영한 사진문헌이 전시회장에 모셔져있었다.

조로 두 나라 우표수집가들이 수집한 평양과 모스크바주제의 우표들을 비롯하여 조선과 로씨야의 력사와 문화,오늘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우표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9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김영길 조선우표애호가동맹 위원장,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김진범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과 우표수집가들이 참가하였다.

안드레이 스뜨릐긴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민족우표수집아까데미야대표단 성원들,이고리 싸기또브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공사참사와 대사관성원들,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조로우표수집전시회가 개막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를 더욱 두터이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는 오래전부터 우표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번 전시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우표들을 돌아보았다.

아끼고 내세워주는 그 믿음속에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이 수도의 대학교원,연구사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남먼저 첫물사과를 받아안은 대학교원,연구사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교육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들을 더욱 존엄있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내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으며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교육교양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날마다 더해지는 사랑이였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교육교양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며 교원들을 직업적인 혁명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믿음속에 우리 교육자들이 받아안는 사랑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우리 후대들을 위한 일에 하나를 주면 열을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속에 우리 교육자들이 누리는 복은 정녕 천이던가,만이던가.

궁궐같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주시고 새로 일떠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도 찾아주시며 훌륭한 살림집들을 더 많이 지어 우리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이 더욱 뜨겁게 흐르는 내 조국땅이다.

얼마전에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고 교육일군들을 평양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을 위한 불멸의 대강은 또 얼마나 교육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흔들었던가.

언제나 후대교육사업을 민족의 흥망과 혁명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혁명사업으로 여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를 이어 빛나게 꽃펴나고있는 이 벅찬 현실을 두고 사람들마다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 가보아도,최첨단돌파전의 열풍으로 들끓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 가보아도 사과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보내고있다는 감동깊은 말을 들을수 있었다.

《우리보다 더 중요한 초소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별로 한 일도 없는 우리들이 첫물사과를 받아안았다고 생각하니 그 한알한알의 사과를 결코 가볍게 대할수 없었습니다.

우리 교육자들이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으로 뜨겁게 안겨와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한 교육자가 들려준 이야기는 모든 교육자들의 심정을 그대로 담고있었다.

교육자들의 가정에 차넘치는 사과향기는 비단 풍요한 가을이 안겨주는 향기만이 아니였다.

그것은 후대교육사업을 책임진 우리 교육자들에게 우리 당이 안겨주는 사랑의 향기,믿음의 향기였다.

그 사랑의 향기,믿음의 향기는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하는 우리 교육자들의 심장속에 꺼질줄 모르는 열정의 불길,지칠줄 모르는 힘과 정력을 안겨주고있다.

이 향기를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고 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서 비약을 일으켜가려는 교육자들의 가슴가슴은 선군시대의 교육자된 보람과 긍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어찌 교원,연구사들뿐이랴.

그들의 가정을 찾아온 친척들이며 제자들모두가 우리 교육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격정으로 설레였다.

이 땅우에 사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일터가 있어 제나름대로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하지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중시사상,인재중시사상이 더 활짝 꽃펴나고있는 오늘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후대들을 키워가는 우리 교육자들만큼 돋보이는 모습이 또 그 어디에 있으랴.

그럴수록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결심도 새롭게 다지는 우리 교육자들이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교육자의 본분을 다해갈 맹세로 교원,연구사들의 심장이 더욱 높뛰고있다.

지식경제시대,두뇌전의 시대인 오늘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들을 키우는 성스러운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교육자들의 신념과 의지가 대학교정들에 뜨겁게 흐르고있다.

세상이여 부러워하라!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고 복을 누리는 우리 교육자들을.

그들이 쏟아붓는 열정,그들이 바치는 탐구의 세계와 함께 내 나라를 떠받들 인재들이 무수히 자라날 우리 조국은 기어이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강성국가로 온 세계에 우뚝 솟아 빛날것이다.

온 겨레가 함께 안겨살 은혜로운 품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가 구현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이루어지는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오늘 남조선 각계가 공화국북반부의 현실을 통해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 실린 다음과 같은 글을 통해서도 남녘인민들의 동경심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사상이 위대한 현실을 창조한다.

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만세,민중제일을 선언한 위대한 철학이다.

이북은 이 독특한 민중중시사상을 초석으로,기둥으로 하고있다.

그에 바탕하여 당과 정권,제도가 서있다.그래서 조선로동당은 향도자이면서도 민중을 자식처럼 돌보는 어머니가 된다.

정권도 국가권력기구이기에 앞서 민중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된다.

이북은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기에 억년 쇠퇴를 모르며 영원히 개화만발한다.

이북민중은 력사의 체험을 통해 사회주의를 생활로,생명으로 새겨안았다.

민중이 나라와 정치의 주인,경제의 주역으로 되고 문학과 예술의 창조자인 동시에 향유자로 되고있는 그 좋은 세상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고 여기는 이북민중이다.

하기에 한 신문이 북에서는 인민대중속으로 파고드는 정치가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고 한것은 조금도 과장된 평이 아니다.》

지난해에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 남조선인민들은 달라진 평양의 모습과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하여 새롭게 일떠선 건축물들을 돌아보면서 《천지개벽이다.》,《정말 볼수록 황홀하다.》,《김정은원수님의 민중사랑에 머리가 숙어진다.》,《김정은원수님은 참으로 민중최고사랑,민중최대존중을 천품으로 지니신분이시다.》고 격찬하였다.

《통일뉴스》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것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께서 자주 강조하시는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지론이다,인민들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다고 강조하였다.

《한겨레》,《경향신문》,《국민일보》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이북에서는 릉라인민유원지,류경원,인민야외빙상장,미림승마구락부와 같은 대중적인 민중봉사기지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건설을 발기하시고 완공되였을 때에는 로동자합숙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진행하자고 하시며 인민군총정치국장이 연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도록 하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남조선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라고 신문들은 강조하였다.

《련합뉴스》,《뉴시스》 등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과학자,기술자들에게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지식인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보살펴주시는데 대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과학자들의 생활상편의에 직접 관심을 보이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이 최근 국제체육경기들에서 쟁취한 승리들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북의 성과는 체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가 환희롭게 열리고있음을 선언하는 장쾌한 승전포성으로서 그것은 전적으로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력의 결과》라고 보도하였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이북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김정은령도자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그이의 크나큰 로고에 의해 북에서는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으며 민중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북에는 가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나붙어있고 사람들은 국가의 혜택속에 모두가 활기에 넘쳐 생활하고있다.공화국의 품만이 온 겨레가 함께 안겨살 은혜로운 품이다.하루빨리 통일렬차를 타고 북으로 가고싶다.》는 글들이 실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인 꾸바공화국 내각 수상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친애하는 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꾸바당과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당신께 련대성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나라 양경일선수 2014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양경일선수가 2014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남자자유형 57㎏급 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우즈베끼스딴의 따슈껜뜨에서 8일부터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70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여러차례의 국제경기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양경일선수는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안고 기세충천하여 출전하였다.

그는 8일에 있은 16강자전에서 남조선선수를,준준결승경기에서 일본선수를,준결승경기에서 이란선수를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그루지야선수와의 결승경기는 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양경일선수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자기의 특기와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는 상대방의 공격에 대처한 불의적인 역습 등 평시에 련마해온 기술로 그루지야선수를 누르고 세계선수권을 쟁취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양경일선수에게 영예의 금메달이 수여되였다.

현무문

현무문은 경치아름다운 모란봉의 을밀대와 최승대사이에 있다.

현무문이라는 이름은 북쪽성문이라는 뜻이다.이것은 옛날사람들이 동,서,남,북 네 방위를 지킨다고 한 《수호신》들인 청룡,백호,주작,현무가운데서 북쪽방위신인 현무의 이름을 딴것이다.

현무문은 6세기 중엽 고구려가 평양성을 쌓을 때 북성의 북문으로 처음 세운것인데 지금의 건물은 1714년에 고쳐지은것이다.

현무문은 모란봉의 제일 낮은 지점의 성벽이 이곳에서 어기는 사이에 성벽의 방향과 직각이 되게 세워졌다.

현무문은 성벽의 연장으로 되는 축대와 그우에 세운 문루로 이루어졌다.

축대는 성벽과 같이 4각추형으로 다듬은 성돌로 차곡차곡 포개여 쌓았으며 그 복판에 아치형문길을 냈다.축대우에 세운 앞면 3간,옆면 1간의 문루는 홑처마에 두공이 없이 맵시있게 지은 합각집이다.건물에는 단청을 입혀 주위의 자연풍치와 잘 어울리게 하였다.

모란봉의 지형조건을 리용하여 세운 현무문은 고구려인민들의 오랜 전투경험과 발전된 성문건축기술에 기초하여 건설되였다.이 성문은 모란봉의 북쪽기슭을 타고 기여드는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쌓은것이다.

성문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폭격으로 심히 파괴되였었다.그러나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현무문은 원상복구되여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우리 선조들의 열렬한 애국주의정신과 높은 성문건축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현무문은 인민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장소로,문화휴식터로 되고있다.

령군봉에 울려퍼진 신념의 메아리

주체51(1962)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그이를 모신 군사야영생들은 훈련강령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이 끝났을 때였다.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고지정점에 거연히 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산야를 굽어보시였다.

잠시후 오락회를 하던 야영생들은 그이께 노래를 불러주실것을 청드렸다.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야영생들을 일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높고낮은 산발들이 멀리 뻗어간 저 북쪽하늘가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을것이다.백두산에서 바로 우리 혁명의 행군길이 시작되였다.지금 우리 새 세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그 길을 이어 힘차게 걸어가고있다.우리는 혁명의 무기,계급의 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이 땅에서 미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

우리 시대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를 생각하시며 잠시 말씀을 끊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의 이 감정을 시행에 옮겨놓고싶다고 하시며 즉흥시를 읊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찌렁찌렁한 음성이 산정에 메아리쳤다.

우렁찬 박수소리가 뢰성마냥 터져올랐다.

바위우에 높이 서시여 천만대군을 이끌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 삼천리강산을 락원으로 꽃피우실 맹세를 즉흥시에 담아 피력하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야영생들은 위대한 백두산장군,절세의 령장을 보았다.

우리 인민이 이름지은 력사의 봉우리 《령군봉》은 오늘도 그날의 사연을 전하며 천만군민을 부르고있다.

영원히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전통적으로 친선과 호상존중,선린의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하고있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건설적인 협조가 모든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이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전반의 평화와 안전,안정보장에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고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체 인민에게 행복과 복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혁명일화] 일화에 비낀 위인의 거룩한 인간상(20)

주체53(1964)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수덕등판을 찾으시였다.

그날 수령님께서는 비내리는 진창길을 걸으시며 이곳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농사방향을 가르쳐주시고 뜨락또르를 더 보내주며 농기계작업소도 따로 내오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러시면서 한동안 아무 말씀없이 아득히 펼쳐진 오수덕등판을 바라보시였다.

수천정보의 면적을 차지하고있는 서북단의 이 등판은 개간할만 한 땅은 많았지만 물이 없어 오랜 세월 불모지로 남아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동행한 일군들에게 여기에 물을 끌어올려주자고,이 좋은 세상에서 건강에 좋지 못한 물을 이곳 인민들에게 그대로 먹게 해서야 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실 일군들은 물때문에 이 고장 사람들이 겪은 고생이 가슴에 사무치게 맺혀있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었다.

한 일군이 크게 마음을 먹고 어느 한 강의 물을 끌어올리면 된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양정이 좀 높아도 좋은 물을 끌어다 주자고 하시며 압록강물을 끌어올릴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200세대도 못되는 주민들을 위해 70리밖에 있는 압록강물을 오수덕고원에 끌어올리고 그곳에서 다시 50리나 되는 거리에 주철관을 묻어 주민지역에 물을 보내는 방대한 공사가 벌어지게 되였다.

이것은 인민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시려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일이였다.

서성거리(오늘의 천리마거리)건설기일이 확정되자 공사지휘부일군들은 등이 달았다.한것은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전으로 건설을 끝내려면 날고뛰여도 아름찬데 건설부지에 있는 단층집들의 철거를 못했으니 공사를 시작할수가 없었기때문이였다.

그러던 주체59(1970)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로 평양시의 한 일군을 찾으시여 서성거리건설에 착수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건설자들이 착공준비를 다 갖추었는데 철거사업이 지체되여 건설을 내밀지 못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새 거리건설착공을 4월로 미루어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년초에 시작해도 기일이 촉박한데 석달씩이나 미루다니?

그의 이런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성거리때문에 철거되는 세대들이 겨울에 이사를 하게 되면 곤난한 점이 많을것이다,지난해에 시작된 살림집건설에 힘을 넣어 빨리 완공한 다음 거기에 철거세대 사람들을 옮기고 건설에 착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살림집을 철거시킬 때 군중로선을 위반하지 않게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때에야 수령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된 일군은 목이 메여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였다.

일군은 철거세대들에 림시로 살 방이나 마련해주고는 더 좋은 살림집을 지어주겠으니 불편하더라도 몇달만 참아달라고 설복한 자신들의 처사가 얼마나 그릇된것이였는가를 돌이켜보았다.

《수령님,저희들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일군이 이렇게 말씀올리자 수령님께서는 겨울에 이사를 하게 되면 김장독을 파내야 하는데 조선사람들이 김치없이 어떻게 살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몇백마디 꾸지람보다 일군의 가슴을 더 깊이 파고들었다.

이렇게 되여 공사는 봄철에 가서야 시작되였다.그러나 공사기일을 두고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인민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온 건설장에 전해져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혁신이 날에날마다 창조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여러 나라에서 인터네트에 게재,단행본으로 출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를 1일 로씨야 이르꾸쯔크인터네트홈페지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가 올렸다.

홈페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부대들을 시찰하시는 사진문헌들을 각각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를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8월 21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를 오스트리아의 윈에 있는 요제프 게바우에르출판사에서 8월 25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론평] 전멸을 원치 않거든 제 소굴로 돌아가라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미국 보수층내에서도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 륙군전쟁대학부설 전략문제연구소는 《전략적환경의 중요한 변화》와 《비용증가》 등을 고려할 때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효과적이지 못하며 오히려 《타성에 따른 희생물》이 될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기업연구소,랜드연구소 등도 이러한 견해를 내놓았다.미국 케이토연구소의 한 상급연구사는 잡지 《포브스》에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더이상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과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 특히는 보수층내에서까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있는것은 이전과는 다른 주목되는 움직임으로 된다.이것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시대에 역행하는것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런데 미집권층은 이런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일 대신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려고 꾀하고있다.그들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주장이 《개인의 의사》에 지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는것이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남조선을 영원히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

그것은 미국이 어떻게 하나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과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를 한손아귀에 거머쥐려는 침략적야망을 포기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1945년 9월 8일 미제가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것으로 하여 5천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가진 우리 단일민족은 근 7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민족분렬의 아픔속에 몸부림치고있다.미국은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전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와 전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남조선을 저들의 대아시아침략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침략기지로,군사적부속물로 만들었으며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켜왔다.

1950년대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쓰디쓴 참패를 당한 미제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남조선강점 미군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면서 새로운 침략전쟁의 기회만을 노려왔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은 우리 공화국과 아시아침략을 위한 전쟁기지로,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군비경쟁을 야기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면서 기어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

제2의 조선전쟁의 불길이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번져지지 않으리라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여기에 미군의 남조선영구주둔의 위험성이 있다.

공정한 국제여론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이 조선반도분렬의 근원이며 평화의 암적존재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군비경쟁이 야기되고 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는것도 미제의 남조선강점때문이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랭전의 유물이다.

오늘 미국이 남조선에 무력을 계속 못박아두어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존재하지 않는다.국제적으로도 외국군대를 철수시키는것은 추세로 되고있다.

미집권층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억제수단》이라고 광고하는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려는 불순한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남조선영구주둔을 떠드는것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이고 허황하기 짝이 없는 강도적론리이며 랭전식사고방식의 호전적망동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속히 철수되여야 한다.그렇지 않다가는 일단 유사시 전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겠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정두국은 알알이 무르익은 첫물사과를 받아안고보니 어머니당의 사랑에 격정이 북받쳐오르는것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는 중요기관들도 많고 땀흘려 위훈을 창조한 혁신자들도 많건만 당에서는 수도의 대학교원,연구사들에게 제일먼저 첫물사과를 안겨주도록 하였다.이 첫물사과에는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 험한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가 비껴있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미래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슴배여있다.

한알한알 가벼이 들수 없는 사랑의 열매앞에서 나의 가슴은 지금 맹세로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오늘의 이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후대들을 위한 애국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며 대학생들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훌륭한 인재들로 키워내겠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박사 부교수 김순희는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별로 뚜렷이 해놓은 일도 없는데 이렇듯 대를 이어 전해지는 절세위인들의 다심하신 사랑을 받아안을 때마다 송구스러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는 우리들이다.

하기에 우리 교원,연구사들은 지금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우리 강좌에서는 학생들을 미래의 최첨단돌파자들로,지식경제시대의 선도자들로 키우기 위하여 새로운 과목들을 부단히 개척하여 교육내용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높은 요구에 따라세울수 있게 개선하며 국가중점과제를 비롯하여 강좌앞에 맡겨진 과학연구과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평양철도대학 교원 박사 부교수 방락원은 이 첫물사과에는 교육자들을 위하는 당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그러면서 그는 《철도운수부문에서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는 현실적문제들을 해결하자면 그 분야에 정통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인재양성을 나무를 키우는데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고 교육조건과 환경은 거름과 같다.

우리 교원들이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온넋을 쏟아부어 새로운 교수방법들을 부단히 탐구하고 교수에 적극 구현할 때 학생들모두를 나라를 떠받드는 훌륭한 인재들로 키울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열정을 교육사업에 깡그리 바쳐감으로써 학생들을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들로,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척척박사들로 준비시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2년전 새집들이한 창전거리 살림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평양기계대학 교원 심동수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번에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에 참가하는 행복을 지녔는데 또다시 사랑의 첫물사과를 받아안았다.갈수록 더해만지는 사랑과 믿음에 감격을 금할수 없다.

몸소 우리 가정에 찾아오시여 평범한 대학교원에 불과한 저를 선생님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저의 가족의 앞날까지 축복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정하신 그 음성이 지금도 귀가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받아안은 사랑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후대교육사업에 온넋을 깡그리 바쳐감으로써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건축종합대학 교원 김혜경은 《대학을 찾아오시여 몸소 명예총장이 되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그 음성이 아직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한데 오늘 또 이렇게 그이의 사랑을 가슴가득 받아안았으니 그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학생들을 세계건축부문의 최첨단을 단숨에 돌파할수 있는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척후대,전초병들로 키우는것으로 보답하겠다.또한 현재 진척중인 과학연구과제들을 하루빨리 완성하고 그것을 실천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 자신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