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쿠웨이트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발행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쿠웨이트 타임스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7일 출판사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김일성주석회고 쿠웨이트위원회 위원장 쟈위드 아흐마드를 비롯한 회고위원회와 출판사의 인사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위원장은 로작을 출판하게 된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원수각하의 령도밑에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고있다.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계시는 한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김일성주석각하의 영생을 기원하며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건강하시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한다.출판사 판매국장은 김정은령도자각하의 로작을 두번째로 발행한다,앞으로 평화와 안전,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글들을 많이 게재하도록 하겠다,자주권과 안정을 수호하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더 큰 승리가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조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2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주조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무관단 단장인 하싼 레자 허쎄이니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 무관이 16일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에게 전달하였다.

조국수호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력사의 날을 며칠 앞둔 시각에 장엄한 포성이 울렸다.

최전연의 산발들을 뒤흔들며 온 나라 강산을 떨치는 우뢰와 같은 포성은 사회주의수호전의 흘러간 력사를 안고 휘황한 앞날에로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입니다.》

며칠전 동부전선을 지키고있는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전연포병들의 포실탄사격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공화국의 원수로 높이 모신 력사의 날을 앞두고 전투훈련성과의 자랑을 멸적의 포성으로 울릴 동부전선포병들의 일념은 불덩이같았다.

원쑤들에 대한 서리찬 증오와 분노,참을길 없는 보복일념을 명중포성으로 울리도록 사격명령을 내리시고 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할 결사의 신념과 의지였다.그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된 포병들에게 어찌 격파하지 못할 강적이 있을수 있겠는가.

최전연의 전초병들에게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고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새겨준 동부전선의 포성은 사회주의수호전에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군령장의 우렁찬 호소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모한 도발자들을 단숨에 짓뭉개도록 포병들의 포사격훈련도 지도해주시고 녀성방사포병들의 실탄사격성과를 축하해주시며 불멸의 화폭도 남기시였다.주체포의 명중포성으로 뜻깊은 건군절을 장식하게 하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울리신 조국수호의 포성은 강성국가건설전반에서 장엄한 메아리를 울리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갈 구상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사상전선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시였다.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며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

농업전선과 과학전선을 비롯하여 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원수님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창조의 포성이 울리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경공업공장에 가시면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공장으로 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의 웃음을 활짝 꽃피우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는 리용자들의 편의부터 헤아리신 우리 원수님,

북방의 삼지연에서부터 바다가의 수산사업소,애육원과 육아원으로부터 소년단야영소와 과학의 최고전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휘시키시는 우리 원수님의 발걸음소리가 울리고있다.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대결과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릴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울려가시는 포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최후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주고 원쑤들에게는 멸망을 예고하는 력사의 뢰성으로 메아리치고있다.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제22차대회 진행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체련) 제22차대회가 12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김상일 상임위원,김로현 체련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이 랑독되였다.

리청경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리사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의 체육인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체련이 지난 시기 조국의 체육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사업과 조국통일사업,대외사업을 활발히 벌려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3차 전체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체육사업에서 새로운 앙양을 이룩함으로써 총련의 새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광범한 동포체육인,체육애호가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군중체육활동을 강화하며 청소년선수육성사업에 각별한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국의 체육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대외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대회에서는 체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에서 보내온 축전이 랑독된 다음 토론들이 있었다.

배익주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체련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속에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배출하고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군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체련과 체육인들이 앞으로도 체육활동으로 총련의 새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체련 회장으로 김로현이 다시 선출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체련 상임리사회 제22기 제1차회의 확대회의가 있었다.

뜻깊은 날

며칠전이였다.아침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의 물결속에 우리의 눈길을 끄는 한 가정이 있었다.

단란한 가정의 행복넘친 모습,명랑히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목소리,

《아버지,명절이 언제 있나?》

응석꾸러기 막내의 물음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어가던 총각애가 대답하는것이였다.

《이제 세밤만 자면 명절이야,아버지 내 말이 맞지요?》

새별눈을 반짝이며 올려다보는 총각애의 얼굴에 웃음꽃이 함뿍 어리였다.

《옳다.우리 맏이가 정말 용쿠나.》

아이들의 발에 날개라도 돋친듯 신바람이 난다.

《그래,7월 17일은 뜻깊은 날이란다.》

그 말을 듣는 우리의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7월 17일은 뜻깊은 날!

나라와 민족의 륭성발전에서 매우 의의깊고 경사스러운 날로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축하는 기념일을 명절이라고 할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7월 17일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찌 례사로운 날로 평범히 보낼수 있겠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지휘하시기에 이 땅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는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이 꽃펴나는 행복과 번영의 나날들이 수놓아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날을 더없이 뜻깊은 날로 맞이하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며 받드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행운인것이다.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천만군민이 받아안은 끝없는 행복인것이다.

사계절 피는 웃음꽃

지금 수도시민들속에서 인사처럼 오가는 말이 있다.

《문수물놀이장으로 갑시다!》

맑은 물 출렁이는 수조,파도,폭포…

생각만 해보아도 땀발이 걷히고 마음이 절로 상쾌해진다.

수도시민들뿐이 아니다.출장이나 나들이온 지방사람들도 평양에 왔다가 문수물놀이장에 가보지 않으면 일생에 한이 된다며 앞을 다투어 물놀이장을 찾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건전하고 풍부한 사상문화생활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누릴수 있는 가장 값높고 보람찬 생활입니다.》

문수물놀이장이 준공된 때로부터 반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그 이름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과 생활에 얼마나 친근하게 자리잡고있는가.

얼마전 문수물놀이장을 찾았던 우리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대동강구역 청류2동에 산다는 한 가족을 만났다.

알고보니 그들은 휴식일,명절날에는 어김없이 문수물놀이장을 찾고있었다.

《야외물놀이장은 올해에 들어와 처음입니다.실내물놀이장도 좋지만 야외물놀이장 역시 이를데 없습니다.》

해볕에 빨갛게 단 얼굴을 다소곳이 숙이며 30대의 녀성이 한 말이였다.

그 녀성의 말을 남편이 제꺽 받았다.

《며칠전 원산시에 사는 친척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자기들과 송도원해수욕장에 가지 않겠는가고 말입니다.하지만 문수물놀이장이 곁에 있지 않습니까.여기에 파도가 없습니까,바다물이 없습니까,바위산이 없습니까.》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흥겨운 노래소리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는 녀인들이 보였다.수조들도 야외체육장들도 사람들의 웃음소리,응원소리로 떠들썩하였다.중년부부가 갑자기 손을 들어 저마끔 반기였다.그들은 급강하물미끄럼대에 나선 소년은 자기들의 아들이고 조약대에서 우리쪽으로 한손을 높이 든 소녀가 자기들의 딸이라고 자랑삼아 이야기하였다.

실내물놀이장도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연건평 10만여㎡,문수물놀이장의 방대한 면적이 사람들의 웃음으로 꽉 들어차있는듯싶었다.

문득 문수물놀이장 가까운 아빠트에서 산다는 한 로인이 하던 말이 떠올랐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웃음속에 사니 나날이 젊어지는것만 같다오.》

우리와 만난 직장장 현영식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루 평균 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문수물놀이장을 찾고있습니다.지난해 가을에 준공하여 그해 겨울,올봄,여름 사람들의 물결이 끊기지 않습니다.우리 문수물놀이장이야말로 사계절 흥성이는 곳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종합적인 물놀이장을 꾸려주시려고 마음쓰신 장군님께서 훌륭히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시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인민의 행복,그것이 우리 장군님의 소원이였고 장군님의 소원은 우리 원수님의 리상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히 문수물놀이장건설을 발기하시고 자신께서 직접 설계가,건축가가 되시여 이토록 훌륭한 물놀이장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것이 아닌가.

참으로 문수물놀이장은 당의 해빛아래 웃음꽃이 사계절 피는 인민의 문화휴식터이다.

최전연초소들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

두해전 3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판문점초소를 찾아주시였을 때였다.

이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조국통일념원을 가슴에 새기시며 판문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번에는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전투근무를 수행하는 경무관들과도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으니 그들을 모두 철수시켜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과 지휘성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공장과 농촌을 돌아보시는 길도 아니고 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가장 예리하게 대치되여있는 판문점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몇배로 강화해야 할 전투근무성원들을 모두 철수시키다니…

너무나도 뜻밖의 말씀에 부대지휘관이 황급히 현재 군인들이 자기 초소에서 전투근무를 수행하고있기때문에 아무래도 기념사진을 두차례에 걸쳐 찍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다.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지휘성원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쩌렁쩌렁한 음성으로 일없다고,최고사령관이 나왔는데 어느 놈이 감히 덤벼들겠는가고,판문점은 오늘 최고사령관이 지켜주겠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근무를 서고있는 경무관들을 다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판문점초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겨 뜻깊은 기념사진을 남기게 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 대한 력사의 사실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며 전해지고있다.

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장재도와 무도방어대를 현지시찰하실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일군들은 저마다 약속이나 한듯이 막아나섰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단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만류해나서는 일군들을 나무람하시며 동무들이 최고사령관이 장재도와 무도에 가는것은 신변상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로 가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나는 꼭 가야 한다고,장재도와 무도방어대에는 나의 전우이며 동지들인 병사들이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넘쳐흐르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은 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이를 더는 막아나설수 없다고 생각한 일군들은 하는수없이 해군에 련락하여 전투함정에 그이를 모시려 하였지만 그이께서는 그것도 만류하시였다.이렇듯 백두령장의 단호한 결심에 의하여 작은 목선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날바다를 헤가르며 력사적인 섬방어대시찰을 떠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지난해 5월 어느날이였다.

사나운 풍랑을 헤치시며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훌륭한 고기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종업원들의 심정을 헤아리시며 어로공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좋은 고기배를 가지고 물고기를 많이 잡아 최전연군인들에게 사철 떨구지 말고 공급해줌으로써 당에서 마련해준 고기배가 은을 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기름냄새가 짙게 풍기는 기관실안에도 들어가시여 배의 기술상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며 선원들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척당 물고기잡이계획도 물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매 고기배당 해마다 1 000t 은 잡아야 한다고,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어떻게 하나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 하시면서 계획을 수행하게 되면 꼭 최고사령관에게 편지를 쓰라고,기쁜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리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사랑어린 말씀에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군인들의 식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해주시려고 찬비쏟아지는 날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고 평범한 어로공들에게 사랑의 부탁을 하시다니.

우리 병사들을 위해 어제는 사랑의 고기배들을 보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뜻깊은 일화를 남기시니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참고참았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참으로 그날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선군조선의 군력이 과연 어떻게 억척으로 다져지고있는가를 전하여주고있다.

[정세론해설] 선군정치는 평화수호,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열의가 온 강산을 뜨겁게 달구는 7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웅도방어대를 시찰,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조선인민군 한 군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에서 지도…

원쑤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며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온 겨레는 그이의 선군정치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확고히 담보하는 필승불패의 정치이라는 진리를 더욱 굳게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이목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고있다.제국주의침략세력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면서 북침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지난 11일 남조선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인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내외호전세력은 우리를 핵항공모함으로 위협하여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하지만 적들의 그 어떤 침략적도전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다.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항시적인 타격태세를 갖추고있는 무적의 혁명강군과 자위적핵억제력이 있어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은 걸음마다 철저히 분쇄되고있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도처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짓밟히고있는 오늘 조선민족이 김일성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선군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자주와 존엄의 위대한 기치로,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으로,민족번영의 상징으로 되고있는 선군정치는 민족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위력한 보검이다.

평화를 수호하자면 강력한 자위적방패가 있어야 한다.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침략정책의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기나긴 나날 조선반도에는 우리 민족이 언제 핵전쟁의 참화를 들쓸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여왔다.하지만 그토록 험악한 정세하에서도 전쟁은 억제되여왔으며 도발자들은 저들의 침략적기도를 실현하지 못하였다.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외세의 침략적도전이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속에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지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감히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억제력은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다.핵억제력을 포함한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잠재력은 조선반도평화수호의 근본담보로 되고있다.선군정치야말로 무적필승의 총대로 외세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물리치며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으로서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고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륭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

통일된 나라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려는것은 온 겨레의 숙망이다.우리 겨레의 이 간절한 념원은 애국애족으로 충만되고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로 위용떨치고있는 선군정치로써만 실현될수 있다.선군정치를 떠나서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도,겨레의 안녕과 행복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장래운명과 무궁번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전략적선택이다.우리 민족의 장래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조국통일위업의 실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외세가 힘으로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려 하고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는 한 나라와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지극히 명백하다.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방해하는 외세의 침략적도전은 선군의 힘으로 억제해야 한다.

지금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해내외의 온 민족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정치가 열어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따라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각계층 동포들속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자주와 존엄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는 선군,이것이 없다면 삼천리강토도 없고 민족도 없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선군지지,선군옹호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우리 겨레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따르는 길에 조국통일도,민족번영의 새시대도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김정은원수를 모신 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2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소식은 전세계를 들끓게 하였으며 진보적인민들로 하여금 김일성,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더욱 확신케 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성명은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조선인민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을 깊이 체득하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김일성대원수,김정일대원수 그대로이신 김정은원수는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혁명강군으로,조선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은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릴데 대한 결정이 발표된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력사적인 선언으로 된다,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해 헌신하고계신다고 성명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천출명장으로서의 천품과 자질,풍모를 최상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신 김정은각하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라고 칭송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은각하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의 반영이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언제나 선군장정의 길에 함께 계시며 천재적인 군사적지략과 령군술로 조선인민군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의 자주권은 확고히 담보되고 조선은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께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릴데 대한 결정이 발표된것은 그이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쌓으신 업적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경모의 분출인 동시에 조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신다.

그이는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선군조선의 또 한분의 태양이시다.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로 조선인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계신다.

김정은각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림으로써 조선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원수를 높이 모신 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며 인류자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