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력사의 날을 며칠 앞둔 시각에 장엄한 포성이 울렸다.
최전연의 산발들을 뒤흔들며 온 나라 강산을 떨치는 우뢰와 같은 포성은 사회주의수호전의 흘러간 력사를 안고 휘황한 앞날에로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입니다.》
며칠전 동부전선을 지키고있는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전연포병들의 포실탄사격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공화국의 원수로 높이 모신 력사의 날을 앞두고 전투훈련성과의 자랑을 멸적의 포성으로 울릴 동부전선포병들의 일념은 불덩이같았다.
원쑤들에 대한 서리찬 증오와 분노,참을길 없는 보복일념을 명중포성으로 울리도록 사격명령을 내리시고 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할 결사의 신념과 의지였다.그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된 포병들에게 어찌 격파하지 못할 강적이 있을수 있겠는가.
최전연의 전초병들에게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고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새겨준 동부전선의 포성은 사회주의수호전에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군령장의 우렁찬 호소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모한 도발자들을 단숨에 짓뭉개도록 포병들의 포사격훈련도 지도해주시고 녀성방사포병들의 실탄사격성과를 축하해주시며 불멸의 화폭도 남기시였다.주체포의 명중포성으로 뜻깊은 건군절을 장식하게 하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울리신 조국수호의 포성은 강성국가건설전반에서 장엄한 메아리를 울리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갈 구상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사상전선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시였다.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며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
농업전선과 과학전선을 비롯하여 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원수님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창조의 포성이 울리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경공업공장에 가시면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공장으로 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의 웃음을 활짝 꽃피우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는 리용자들의 편의부터 헤아리신 우리 원수님,
북방의 삼지연에서부터 바다가의 수산사업소,애육원과 육아원으로부터 소년단야영소와 과학의 최고전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휘시키시는 우리 원수님의 발걸음소리가 울리고있다.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대결과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릴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울려가시는 포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최후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주고 원쑤들에게는 멸망을 예고하는 력사의 뢰성으로 메아리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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