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정세론해설] 사회의 골치거리로 된 침략전쟁후유증

얼마전 미국에서 또다시 총기란사사건이 일어났다.범죄가 판을 치는 미국에서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색채가 좀 다르다.범죄자가 현역군인이고 그의 범죄동기가 사회적인 론의거리로 되고있기때문이다.

사건은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포트 후드군사기지에서 터졌다.로페즈라는 미군병사가 전투복차림으로 차를 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무차별적인 사격을 퍼부었다.이로 하여 3명이 죽고 16명이 부상당하였다.부상자들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있다고 한다.

사건발생이후 미국의 해당 기관이 수사에 나섰다.일정하게 시간이 흘렀지만 수사에서는 이렇다할 전진이 없다.다만 알고있는것은 범죄자가 이라크에 파병되였다가 미국에 돌아온 뒤 강한 스트레스로 정신과치료를 받았다는것이다.

수사당국은 이에 주의를 돌리고 여기에서 범죄동기를 찾고있다.그런데 미군당국이 이것을 반대해나서고있다.

미군부의 고위인물인 죤 맥휴가 국회 상원청문회에 나서서 범인이 이라크에서 직접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다느니,정신과치료에서 우려할만 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요컨대 범죄가 발생한것이 이라크에 파병되였던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것이다.

과연 이것이 사실인가.아니다.

로페즈는 이라크전쟁에 참가하여 강한 정신적타격을 받았으며 그것으로 하여 쌓인 스트레스로 모대기다가 범죄를 저질렀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지금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군병사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이미 제대된 병사들도 대부분이 강한 스트레스로 하여 우울증과 정신이상,공포증에 시달리고있다.오죽하면 미국에서 멀쩡하던 사람들이 전쟁터에 끌려나갔다가 정신이 들락날락하든가 알콜 및 마약중독자로 되였다는 소리가 나돌겠는가.

자료에 의하면 이라크전쟁당시 교대로 이 나라 땅을 떠날 때부터 3~5%의 미군병사들속에서 심한 정신이상증이 나타나고 3~4개월이 지나면 30%이상이 정신병증세를 나타낸다고 한다.

모든것은 참혹한 전쟁때문이다.알려진바와 같이 새 세기에 들어와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숱한 미군병사들을 이 나라들에 들이밀었다.그리고는 《세계일류급》의 군대라고 《강대성》을 자랑하며 짧은 기간에 이 나라들을 평정하겠다고 떠들었다.저들의 군사적힘에 이 나라 사람들이 넋을 잃고 순종하리라고 타산하였다.하지만 결과는 완전히 반대로 되였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사람들은 미군을 공격대상으로 삼고 매복,습격,지뢰매설,폭탄공격 등으로 부단한 소모전을 벌렸다.미군병사들속에서는 매일같이 사상자가 났다.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은 미군병사들에게 있어서 생지옥으로 되였다.미국이 《승리》를 떠들었으나 어느 하루도 총소리가 멎은적이 없었다.

미군병사들은 언제 어느 시각에 목숨을 잃을지 몰라 공포에 사로잡혀 떨었다.이것은 미군병사들속에서 심리적변화를 가져왔다.게다가 전투에 따르는 스트레스와 부상자들의 처참한 모습과 긴박한 정황이 조성될 때 오는 정신적압박감과 절망감은 미군병사들의 얼을 완전히 빼놓았다.

어떻게 해서나 살아남아야 한다,이 생각만이 미군병사들의 머리를 지배하였다.명령에 대한 불복종,꾀병 등 여러가지 방법을 다 쓰면서 기지안에서 좀처럼 나가려 하지 않았다.그렇다고 하여 반미세력은 기지안에 있는 미군병사들이 편안히 앉아있게 하지 않았다.로케트공격을 부단히 들이댔다.어떤 때에는 대담하게 기지를 습격하기도 하였다.뭐니뭐니 해도 방탄조끼와 장갑화된 차가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한 미군병사들이 군부에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하였지만 대답은 없었다.

제살궁리는 제가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미군병사들은 오물장들을 돌아다니며 파철과 방탄유리쪼각들을 주어다가 때고 붙이고 하여 자기 식의 《방탄화》를 실현하였지만 그것도 생명안전을 담보하지 못하였다.

미군병사들속에서는 불안과 정신적번민속에서 모대기다가 정신이 들락날락하는 병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공포에서 벗어나보려고 알콜과 마약을 람용하는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그것이 얼마나 만연되였는지 미국에서는 전쟁터에 끌려나갔던 사람들은 다 알콜이나 마약중독자라는 딱지가 붙어돌아가고있다.그들은 쓸모없는 정신육체적불구자로 되였다.갈길은 뻔하였다.범죄의 길에 뛰여들거나 자살하는 길뿐이였다.결국 범죄자들과 자살자들이 늘어났다.

미군내에 자살자가 얼마나 많은가 하는것은 2012년 한해동안에만도 349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보여주고있다.이것은 거의 매일 한사람이 자살한것으로 된다.미당국자들로서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었다.

하기에 미국방성의 한 고위인물은 미군에서 자살은 이미 류행병으로 되였다는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심리전문가들을 고용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통하여 병사들의 우울증 및 전후종합증에 대처할것이라고 말하였다.이것은 그리 신통한 묘책이 되지 못한다.

이전에도 미당국자들이 미군부대내에 《심리전담반》이라는것을 내온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웠으나 그 식이 장식으로 되고말았다.오히려 사태는 더욱 악화되였다.

미군병사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것은 단순히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때문만이 아니다.

다시한번 말하건대 그것은 전쟁때문이다.미국이 침략전쟁을 하지 않았다면 숱한 미군병사들이 개죽음을 당하지 않았을것이며 정신이상자들이나 알콜 및 마약중독자,살인범죄자,자살자들이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미군에서 이번에 일어난 범죄의 원인은 명백히 당국의 침략전쟁정책에 있다.

방글라데슈에 가는 조선로동당대표단 출발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방글라데슈로동당 제9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글라데슈에 가는 리창근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21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전송하였다.

총련중앙회관매각허가결정을 당장 철회하라

로므니아정당,단체가 9일과 10일 일본수상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로므니아사회주의당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의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비법적이며 강제적인 매각허가결정은 재일조선인들의 존엄과 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처사이며 나아가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다.

총련중앙회관은 조일 두 나라간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인 사명을 지니고 조일우호친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여왔다는것을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일본당국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적박해를 즉시 중지하고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매각허가결정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은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로므니아근로자협회는 총련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을 준렬히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력사적으로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범죄에 대하여 생생히 기억하고있다.일본이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로씨야인사들이 일본당국의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규탄하여 1일과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윅또르 예고로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은 지난 세기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국가이다.

조선인민에게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일본은 재일조선인들의 활동거점인 총련중앙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을 내리였다.

일본의 이러한 처사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 존엄과 생존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다.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것은 일본정부의 응당한 의무이며 회피할수 없는 법적,도덕적책임이다.

일본정부는 비법적인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철회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도발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 에쓰.엠.크라마렌꼬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총련은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권리를 옹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이며 총련중앙회관은 조일 두 나라간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상 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인 사명을 지니고 조일우호친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일본정부는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본정부의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준렬히 규탄한다.

여러 나라 단체들이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을 규탄하여 5일과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쓰르비아의 유고슬라비아공산주의청년동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당국은 오래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거연히 나붓기는 총련중앙회관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강탈하기 위하여 책동하여왔다.

그러던 일본당국이 도꾜지방재판소를 내세워 일본의 법과 재판소의 판례,경매수속상 관례들을 전부 무시한 전대미문의 사기협잡극을 조작한것이다.이번 처사는 명백히 파쑈적인 폭거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공화국의 존엄과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다.이번 사건은 일본이야말로 다른 민족들을 학대하고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국가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우리는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매각허가결정을 단호히 배격하며 일본당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한다.

타이조선친선협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사죄,배상할 대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을 일삼다 못해 총련중앙회관까지 강탈하려 하고있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것은 일본의 응당한 국가적의무이며 회피할수 없는 법적,도덕적책임이다.

총련중앙회관은 조일 두 나라간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인 사명을 지니고 조일우호친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우리는 일본이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강반석녀사의 동상과 묘에 화환 진정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녀사 탄생 122돐에 즈음하여 21일 칠골혁명사적지에 모신 녀사의 동상과 만경대에 있는 묘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강반석녀사의 동상과 묘앞에 놓여있었다.

녀사의 동상과 묘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와 리무영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교육부문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화환진정들에 참가하였다.

강반석녀사의 동상과 묘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이어 근로단체,성,중앙기관,군사대학,교육기관,혁명학원,평양시내 당,정권기관,농장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올리시였으며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녀성해방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강반석녀사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

제16차 김일성화축전 페막

태양절을 맞으며 13일에 개막되였던 제16차 김일성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친 이번 축전은 4월의 봄명절을 보다 뜻깊게 경축하는데 기여하였다.

수만상의 태양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을 수십만명의 인민군장병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이 참관하였다.

불멸의 꽃축전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축전은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충정의 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페막식이 21일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관계부문 일군들,무력,정권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인민군군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 성원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나스리 구스따만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외국손님들이 페막식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민무력부,조선인민군 김성덕소속부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과 비전향장기수들에게 김일성화축전상장이 수여되였다.

축전에 참가한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외국인,해외동포들이 김일성화축전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많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축전참가증이 수여되였다.

김창도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제16차 김일성화축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민족사적인 대경사를 맞이한 끝없는 환희속에 성대히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전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못 잊어 그리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마음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친 위인칭송의 꽃축전,영생축원의 꽃축전이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앞으로 김일성화축전을 더 성대하고 의의있게 잘 조직하며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을 적극 벌려 태양의 꽃이 온 세상에 더욱 만발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페막식은 《불멸의 꽃 축전가》주악으로 끝났다.

[론설]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신 2돐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높뛰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여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할 미래,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안고 억세게 투쟁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인류력사에는 이름있는 위인들과 정치가들이 많았지만 어버이수령님과 같이 한평생을 바치시여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인민의 어버이는 없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숭고한 위인적풍모,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로작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이 뚜렷이 밝혀져있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천명되여있다.로작은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이 영원한 승리의 길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이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조국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욱 세차게 굽이치고있다.수도 평양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인 환희로운 축포와 전국각지에서 성대히 진행된 태양절경축행사들은 조국과 혁명,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충정의 분출이였다.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한 주체의 태양,인류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뚜렷이 밝힌 불멸의 총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혁명방식,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진보와 반동,사회주의와 제국주의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던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것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으로 되고있다.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가 마련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자주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이며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정치,군사,경제,문화,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원칙,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고있다.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철저히 반대하고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어떤 외세의 간섭과 압력도 단호히 배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주의 성새로 세계에 빛을 뿌리고있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항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일찌기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의 리념을 구현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될수 있었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우리 조국땅우에 빛을 뿌리는 귀중한 전취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일떠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마련하여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강위력한 보루로 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여기고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고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귀중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려는 천만군민의 열렬한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21세기의 과학기술강국,사회주의문명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길을 밝혀준 승리의 기치이다.

혁명위업계승문제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이며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수령님의 가장 친근한 혁명동지,가장 충직한 혁명전우이시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를 위대한 생활력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사상으로 빛내이시였다.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신분이 어버이장군님이시며 수령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에로 전당,전군,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특히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고있다.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고있다.조국땅 그 어디서나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눈부신 기적들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대로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는 영광스러운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천년이고 만년이고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

[공식문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여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고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는데서 모범을 보인 다음의 단위들에 모범준법단위칭호를 수여한다.

동지적사랑으로 이어준 삶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는 우리 사회에서는 날에날마다 아름다운 생활의 꽃들이 활짝 피여나고있다.

동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지난 20년간 한 영예군인을 위하여 친혈육의 정을 아낌없이 기울여온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종업원 강철영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바로 그러한 소행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영예군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나 애로도 없도록 세심히 보살펴주고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어느날 저녁이였다.이날도 잠자리에 누운 강철영동무는 밤깊도록 잠들지 못하고있었다.예술영화 《내 고향의 처녀들》에서 받은 충동이 왜서인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 날이 갈수록 그의 가슴에 더욱 깊이 파고들었던것이였다.

(영예군인의 한생의 길동무가 되여준 주인공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상한것인가.하다면 같은 새 세대 청년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고있는가.)

이런 생각으로 모대기던 그는 다음날 아침 초급당비서를 찾아갔다.

《나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살고싶습니다.》

《참 훌륭한 생각을 했소.절대찬성이요.》

강철영동무의 어깨를 뜨겁게 잡으며 하는 초급당비서의 말이였다.

이때부터 강철영동무와 청년동맹원들은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김책시 제강3동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 문연호동무와 그의 가정을 돕는것을 초급단체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정상화해나가게 되였다.

낯모를 청년들이 방으로 들어설 때 문연호동무는 무척 놀란 기색이였다.

《동무들은 어디에서 온 누구들이요?》

《우리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 있습니다.우릴 친동생으로 받아주십시오.》

강철영,전장훈,김경철,강진선,최철웅…

청년동맹원들의 진정앞에 영예군인은 더 할 말을 찾지 못하였다.하지만 더욱 감동된것은 강철영동무와 청년동맹원들이였다.

전투임무수행중 불의의 정황속에서 전우들을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영예군인,그가 들려주는 군사복무의 나날에 있었던 영웅적위훈에 대한 이야기도 그러하였지만 마음속의 군복을 벗지 않고 시도 창작하면서 락천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문연호동무의 모습은 강철영동무와 청년동맹원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것이다.

문연호동무의 가정이 대동2동에 있는 새 집을 받았을 때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강철영동무와 청년동맹원들은 영예군인이 받은 새 집에 찾아가 도배지도 발라주고 부엌에 널마루도 놓아주었으며 책장과 책상을 비롯한 여러점의 가구들도 마련해주었다.그리고 책장에는 수십권의 도서들도 가득 채워놓았으며 창고에는 땔감도 무드기 쌓아놓았다.

강철영동무의 뒤를 따라 그의 부모들도 찾아왔다.아들보다 먼저 찾아오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생활의 구석을 돌봐줄 때면 영예군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이군 하였다.

어느날 집으로 들어선 강철영동무는 어머니 최혜란녀성에게 느닷없이 이렇게 물었다.

《어머니,우리도 대동2동으로 이사하는것이 어때요?》

《지금 사는 이 집도 괜찮은데 그건 무슨 소리냐?》

《실은 영예군인의 집곁으로 가고싶어서…》

아들의 마음속진정을 알게 된 부모들은 강철영동무의 요구대로 영예군인의 집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였다.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 강철영동무네 집사정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영예군인을 위하는 마음은 더욱 뜨거워졌다.강철영동무와 그의 식구들은 자기네는 대용식품으로 끼니를 에우면서도 모아두었던 식량을 영예군인의 집에 다달이 보내주었으며 해마다 터밭에서 나는 풋강냉이와 햇감자는 물론 풋마늘을 비롯한 갖가지 남새들도 철따라 가져다주었다.

언제인가 영예군인이 갑자기 앓게 되였다.이때에도 강철영동무와 그의 가정에서는 성의껏 마련한 보약과 별식도 안겨주고 병구완도 해주면서 친혈육의 정으로 그가 하루빨리 완쾌되도록 진정을 다하였다.영예군인이 리용하는 세바퀴차도 든든하게 손질해주고 어느해 겨울에는 도배지와 비닐레자를 해결해주면서 그의 생활을 위해 마음써온 강철영동무와 안해 리영금동무,

영예군인의 아들이 소학교에 입학하게 되였을 때에도 강철영동무의 가정에서는 학용품이 일식으로 들어있는 책가방과 운동화도 마련해주어 영예군인부부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참으로 강철영동무가 영예군인가정을 위해 바쳐온 나날에 있었던 감동적인 일들을 적자면 헤아릴수 없이 많다.

강철영동무의 소행에 감동된 영예군인 문연호동무와 그의 안해 홍명애동무는 지난 기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건설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자신들의 순결한 땀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우리와 만난 영예군인 문연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40살을 넘기기 힘들다던 제가 50살이 바라보이는 오늘에도 삶의 보람과 희열을 한껏 느끼며 건강한 몸으로 락천적으로 살아갈수 있게 된것은 어머니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과 그 품에서 나서자란 강철영동무와 같은 미덕의 소유자들이 많기때문입니다.》

문연호동무가 이어가는 삶, 이것은 강철영동무와 같은 우리 시대 인간들이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바쳐가는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정이 더해준 삶이며 인간사랑의 화원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복받은 삶이다.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신 불멸의 업적

백두산대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위력을 보며 국제사회계는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조선의 자립적국방공업을 최첨단과학기술의 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

또한 민방위무력도 불패로 다지시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시였다.

군인들과 인민들을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시였으며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불면불휴의 현지지도과정에 조선에서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이 울리고 자립적공업의 잠재력도 최대한 발휘되였다.

과학기술이 높은 수준에 올라서면서 조선은 세계의 몇안되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지난날 군사력이 약해 일제식민지의 운명을 강요당했던 조선이 동방에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찬양하였다.

반제전선의 진두에서 미제와의 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심으로써 조선을 당당하고 자주적인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무적의 힘이고 승리의 기치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신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의 혁명위업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전쟁도발책동에 당당히 맞서나가고있는것이다.

조선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을 9일과 10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김정은령도자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신 력사적인 시각 전체 대의원들과 회의참가자들은 다함없는 경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그이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하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령도자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것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김정은령도자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한것은 그이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의 《베이징일보》,《해방일보》,《단동일보》,중앙TV방송,국제방송,인터네트홈페지들인 동북망,동북보도망,윁남신문들인 《년전》,《꿘도이 년전》,《하노이 머이》,《사이공 자이퐁》,《윁남뉴스》,이란신문 《이란 뉴스》,먄마의 통신,신문들인 《데일리 일레븐》,《쎄븐 데이 데일리》,《싼 도 체인》,인디아의 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NDTV방송,지 뉴스TV방송,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일본의 《도꾜신붕》,《아사히신붕》,파키스탄의 신문 《데일리 타임스》,삼마TV방송,알제리의 인터네트신문들인 《알 슈르끄》,《알 빌라드》,뛰르끼예의 쥐한통신,신문 《싸바흐》,도이췰란드신문들인 《디 웰트》,《프랑켄포스트》,프랑스의 인터네트신문 《오랑쥬》,BFM TV방송,칠레신문 《엘 메르꾸리오》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먄마,타이,알제리,칠레신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을 모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