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제16차 김일성화축전 페막

태양절을 맞으며 13일에 개막되였던 제16차 김일성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친 이번 축전은 4월의 봄명절을 보다 뜻깊게 경축하는데 기여하였다.

수만상의 태양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을 수십만명의 인민군장병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이 참관하였다.

불멸의 꽃축전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축전은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충정의 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페막식이 21일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관계부문 일군들,무력,정권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인민군군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 성원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나스리 구스따만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외국손님들이 페막식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민무력부,조선인민군 김성덕소속부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과 비전향장기수들에게 김일성화축전상장이 수여되였다.

축전에 참가한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외국인,해외동포들이 김일성화축전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많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축전참가증이 수여되였다.

김창도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제16차 김일성화축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민족사적인 대경사를 맞이한 끝없는 환희속에 성대히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전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못 잊어 그리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마음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친 위인칭송의 꽃축전,영생축원의 꽃축전이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앞으로 김일성화축전을 더 성대하고 의의있게 잘 조직하며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을 적극 벌려 태양의 꽃이 온 세상에 더욱 만발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페막식은 《불멸의 꽃 축전가》주악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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