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황해남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기쁨과 행복에 넘쳐있는 우리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담아 공개서한까지 보내주시였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가려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남김없이 과시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겠다.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대중을 대고조실천에로 추동하는 사상교양사업들을 기동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대로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에 불을 달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겠다.
도안의 시,군당조직들과 협동농장당조직들이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을 농업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을 당면한 영농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도록 하겠다.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협동농장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앞장에서 달려나가도록 힘껏 떠밀어주고 사회주의증산경쟁의 열풍을 일으키며 도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이 따라서도록 하겠다.
농촌당조직들이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폭발시켜나가도록 하겠다.
도당책임일군인 자신부터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사상감정과의 사업으로 끊임없이 심화시키면서 모든 당일군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적극 추동하겠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농촌지원과 관련한 사상교양사업들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리도록 함으로써 온 도에 농촌지원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송풍기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