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2일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을 더욱 높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백두삼천리벌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영웅적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신 소식에 접하였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가장 큰 자랑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개서한에서 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시였다.

그렇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기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열어주신 승리와 영광의 길만이 있을뿐이다.

하기에 우리 백두삼천리벌 선거자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충정의 한표,애국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오직 백두산처럼 억세고 변함없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만을 높이 받들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적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압력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책동하고있다.하지만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가 보다 원만히 해결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투쟁을 더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이로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시였다.

오늘 우리 백두삼천리벌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앞에는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어깨가 무겁다.하지만 두려울것은 없다.

우리 대홍단군은 이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감자농사의 종합적기계화가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몸소 창조해주신 감자농사의 만능의 열쇠인 대홍단식과학농법도 있다.

우리는 종자,물거름,정성 이 세가지를 틀어쥐고 감자농사를 지어 뜻깊은 올해 또다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겠다.

그리하여 백두삼천리벌에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것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시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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