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7일

항일유격대나팔수

◇항일유격대나팔수,이것은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 선 참된 당선전일군들의 값높은 대명사이다.

《당일군들이 직접 악기를 메고 들끓는 현장에 나와 노래도 부르고 선동연설도 하면서 고무해주니 힘이 솟습니다.》

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의 활동에 고무되여 하루 강냉이심기계획을 150%이상 수행한 와우도구역 대대남새전문협동농장 농산제3작업반 초급일군의 격동된 목소리이다.

와우도구역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만이 아니다.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남포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가 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렸다.락랑구역당위원회,함주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도 경제선동대를 뭇고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협동농장들에서 맹렬한 선동활동으로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동시켰다.

대고조전역을 뒤흔드는 항일유격대나팔소리!

그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선전일군들의 비상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며 조선속도창조열풍으로 비상히 앙양된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울리고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면 그것은 당에 큰 힘으로 됩니다.》

나팔수가 없는 혁명대오,진격의 나팔소리를 떠난 혁명의 승리란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의 력사가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북만원정대오가 녕안땅에 들어섰을 때 일제의 악랄한 반공선전에 넘어간 이곳 인민들은 항일유격대원들을 외면하고 랭대하였다.그러던 녕안땅인민들의 심장을 울리고 혁명화된 마을을 급속히 늘이게 한것은 어버이수령님의 발기에 따라 조직된 하모니카중주단의 활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그때를 회고하시며 하루전에 정치공작조가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마을에 가서 하모니카중주단이 이처럼 놀라운 실적을 올릴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진행한 선전공작의 통속성과 진실성에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항일유격대나팔소리는 조국해방의 만세소리,전승의 축포성으로 이어졌으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백전백승의 메아리로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마치는길로 량강도의 인민들속에 들어가 농장원들과 눈발구로 거름더미도 함께 나르고 군민련환모임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항일유격대식군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킨 그들의 정치사업의 위력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항일유격대나팔수,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은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대중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고락을 같이하며 선동이나 강연을 한번 하여도 대중의 심금을 울리게 하여야 한다.대중을 조선속도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로 조국번영의 새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한다.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는 실효성있는 선전선동방법을 부단히 탐구하고 활용하여 우리 당의 사상중시로선의 생활력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천만대중을 최후승리에로 부르는 항일유격대나팔수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로동자호텔에 첫 주인들이 들어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경사가 났다.

공장의 합숙생들이 한날한시에 궁궐같은 새 합숙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폈다.어제는 로동자연회의 주인공들로 5.1절경축의 최절정에 올라섰던 방직공장로동자들이 오늘은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로동자호텔의 첫 주인으로 되였다.

로동자들이 먹는 국맛까지 친히 보아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공장합숙을 잘 지어줄데 대해 간곡히 당부하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의 이 광경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받들려 꿈에도 생각 못했던 복을 거듭 받아안은 합숙생들과 그의 부모들은 문손잡이를 쉬이 잡지 못하였다.

어떻게 그들이 가벼이 발걸음을 뗄수 있었으랴.

발보다 먼저 방에 닿은것은 그들의 눈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하였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미소가 해빛처럼 꽉 차있는 곳이다.

침실에 들어서면 로동자들이 편리하게 낮은 침대를 놓아주라고 정담아 이르시던 그 친어버이사랑이 막 와닿을것만 같고 공원에 서면 마치 무릉도원같다고 기뻐하시던 그이의 친근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올것만 같다.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

어디라 없이 그이의 따스한 온기가 스며있고 가는 곳마다 그이의 세심한 손길이 어려있는 로동자합숙이다.합숙에 넘쳐나는 오늘의 기쁨을 위하여 우리의 원수님께서는 180여일을 하루와 같이 로고를 바치시였다.몸소 건설부지를 정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일일이 풀어주시며 건설자들의 투쟁자료를 매일 보고받으시였다.먼지만 날리던 곳을 천지개벽시켜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을 일떠세워주신 그이께서는 희한한 합숙에서 생활하게 될 로동자들을 위해 문화용품들까지 보내주시였다.자신께서 책임지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시겠다고 공장로동자들과 하신 그날의 약속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렇게 지켜주시였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씀올리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에게 질좋은 옷감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생각하며 더 많은 천을 생산하면 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눈물겹게 되새겨진다.

사랑의 그 말씀을 다시한번 안아보느라니 대동강기슭에 눈부시게 일떠선 로동자합숙은 마치도 방직공처녀들이 정성담아 짠 천을 아름답게 펼쳐놓은것처럼 보인다.충정의 마음담아 필필이 쌓아갈 천이 막 물결쳐오는것만 같다.

머지 않아 로동자호텔의 첫 주인들은 천폭포를 안아오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될것이다.우리 원수님의 남다른 육친적사랑을 받아안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의 전초기지에서 혁신 또 전진할것이다.

그들이 짠 질좋은 옷감들은 이제 또 얼마나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을 환하게 해줄것인가.

사상사업을 화선식으로,전격적으로

사상의 위력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내닫는 천만군민의 발걸음소리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사상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화선식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는 우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고있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이것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핵으로 틀어쥔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검덕광업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공장,기업소들을 사상공세의 주되는 목표로 정한 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단위들에 나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충정의 대오로 만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흥남지구와 단천지구의 당조직들이 끓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당조직들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있다.

당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에 고무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최근년간 비날론생산에서 최고생산실적이 기록된것을 비롯하여 함남의 전투장마다에서 창조된 기적과 혁신의 성과는 실로 크다.

강원도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며 사상교양사업을 전격적으로 힘있게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는 선동원들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대고조진군을 다그쳐나가게 하는데 특별히 큰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 과장이상 일군들은 직접 선동원들을 담당하고 잘 이끌어주고있다.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빛나는 업적이 수록된 혁명도서와 위대성선전자료 그리고 음향증폭식메가폰을 비롯하여 선동사업에 필요한 조건도 잘 마련해주면서 선동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통천,원산,안변,문천을 비롯한 도안의 시,군당위원회일군들도 선동원들과의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당일군들의 정치사업에 고무된 도안의 선동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백배천배로 분출시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선동활동을 활기있게 벌리며 대고조전투장들을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량강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혁명전통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영예와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지난 3월에 있은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소식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에 새긴 당일군들이다.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하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의 깊은 뜻을 새겨안은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혜산시,삼지연군,대홍단군을 비롯한 주요 시,군뿐아니라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심심산골들에도 빠짐없이 찾아가 혁명전통교양을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사업을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에서 대고조실천으로 우리 당을 결사옹위한 락원의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깊이 새겨주는데 모를 박고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동림군,정주시,대관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군당위원회 일군들은 방송선전차에 의한 선전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직관선전 등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증산과 건설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자강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혁명의 수뇌부와 일심단결,사회주의는 운명공동체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잘하고있다.

고난의 시기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곳이여서 자강도의 인민들을 그토록 그리워하시고 한시도 잊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과 은정을 페부로 절감하며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대고조실천으로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다.

평양시와 평안남도,함경북도와 황해남도,남포시를 비롯한 각급 당위원회들에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대고조진군에서 사상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하고있다.

크나큰 믿음어린 친필

로동신문사구내에는 푸른 나무들을 배경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비가 정중히 세워져있다.

친필비에는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로동신문은 항상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충실한 대변자로서 당중앙을 옹위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이 새겨져있다.

언제나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중앙을 옹위하는 길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온 당보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충실한 대변자!

오늘도 당보의 모든 기자,편집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의 친필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붓대로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삶을 빛내이고있다.

지난 세기 1990년대 조선중앙통신사집단의 신념의 편지를 받아보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선전자들이며 당사상전선의 전초병들인 중앙통신사동지들이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걷겠다는 굳은 결의에 대하여 당중앙은 만족스럽게 평가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선전자,당사상전선의 전초병!

여기에는 조선중앙통신사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이 어리여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현대적인 통신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당과 정부의 믿음직한 대변기관으로,위력한 국제적인 통신사로 자랑떨치고있다.

방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력사의 그날로부터 흘러온 지난 40년간은 백두산위인들께서 우리의 방송을 명실공히 주체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나날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자랑스럽게,떳떳하게,힘차게 온 만방에 소리높이 울려퍼지게 하라는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방송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고 주체혁명위업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꿋꿋이 이어나가게 한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것은 마이크로 주체혁명위업을 충실히 옹위하고 받들어온 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다.

인권유린,패륜패덕의 무리들을 단호히 쓸어버리자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과 정은 빛과 공기처럼 소중하다.그것이 없을 때 사회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만연하는 동물적인 세계로 되고 정이란 찾아볼수 없는 인간불모지로 전락된다.이번에 남조선에서 벌어진 비극적참사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려객선침몰사건으로 남조선사회의 추악성이 깨깨 발가졌다고 생각한다.생각할수록 기가 막히는노릇이다.나어린 학생들이 사품치는 날바다에 잠겨 숨이 넘어가고있을 때 괴뢰당국은 도대체 뭘 했는가.항로를 잃은 동족의 선원들에게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이리떼같이 달려들어 폭력적으로 《구조》하여 제 소굴로 랍치해가던 괴뢰해군것들은 또 뭘 했단 말인가.사건발생 사흘만에야 《선체진입을 시도》하며 행차뒤 나발을 불어댔다니 정말 어이없기 그지없다.바로 이것이 《인권》과 《인도주의》를 입이 닳도록 외워대던자들의 진면모이다.

더우기 피해자유가족들이 친혈육의 목숨을 구원하기는커녕 시신조차 찾지 못하게 되였다는 피터지는 절망감에 가슴을 쥐여뜯고있는데 괴뢰당국것들은 박근혜로부터 말단졸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책임밀기에 급급하고있다니 정말 격분을 금할수 없다.

이런 암흑같은 지옥에서 태여난 죄 아닌 《죄》로 죽어간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자식을 가진 어머니로서 내 자식이 저런 세상에서 태여났으면 어찌 되였을가 하는 생각에 막 소름이 끼친다.

어쩌면 한강토의 두 제도에 펼쳐진 현실이 이렇게도 판이할수 있단 말인가.남이 없는 사회,천만이 하나의 대가정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이라면 황금만능,약육강식,인간생명경시의 법칙과 풍조가 만연하는 남조선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생지옥이다.

박근혜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이번 비극적참사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특대형참사를 빚어낸 희세의 악녀 박근혜는 천벌을 받아 가장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야말것이다.

꽃망울을 터쳐보지도 못한 애어린것들이 괴뢰당국의 무관심과 태공에 의해 아무런 구조도 받지 못하여 그대로 바다속에 수장되였다는 슬픈 소식에 가슴이 미여진다.그런데 이런 특대형불상사를 빚어내고도 박근혜가 상전앞에서 삽살개마냥 꼬리를 저으며 민망스럽게 놀아댔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패륜패덕한이 또 어디에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조선이 근로인민대중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말살되고있는 인권의 불모지,인간생지옥이라는것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번 려객선침몰사건으로 그것을 더욱 사무치게 절감할수 있었다.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떠들던 《근로하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정의와 민주주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라는것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가장 부패한 반인민적사회의 진면모를 가리우기 위한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그들이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우월성》에 대해 목터지게 광고하면서 마치도 남조선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고있는듯이 개나발을 불어대고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 기만성이 말짱 드러났다.

그러고도 제 집의 꿰진 창호지구멍으로 남의 집 대문 흉본다고 괴뢰들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다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들인가.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 인권유린왕초인 괴뢰패당은 인권에 대해 떠벌일 한쪼각의 체면도 없다.

초상집마당에서까지 동족을 향해 남보기 창피할 정도로 갖은 악담을 줴쳐대고 외세에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교태를 부리는 이 미친 악녀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견딜수 없다.이런 불망종,패륜패덕의 무리들이 남조선에서 살판치고있다는것은 순결하고 선량한 우리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력사와 민족은 인륜을 모독하고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고있는 괴뢰패당에게 이미 사형선고를 내렸다.

같은 씨앗도 어떤 토양에 뿌리를 내리는가에 따라 결실이 좌우된다.인생도 역시 삶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법이다.이번에 남조선에서 일어난 비극적참사를 통해 그것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

지금 이 땅에서는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조국의 미래로 내세워주시며 천만가지의 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의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준공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인민들의 기쁨소리가 넘쳐나고있다.말그대로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가 제일로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행복한 현실이다.

그런데 한지맥으로 잇닿은 강토의 남쪽에서는 생때같은 자식들을 억울하게 잃은 부모들의 피절은 곡성,인민들의 원한의 절규가 울려퍼지고있다.

사랑의 화원과 인권동토대의 명백한 대조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괴뢰들은 인륜과 인권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스스로 드러내놓았다.하기는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파쑈폭압과 무차별적인 살륙도 서슴지 않는 흉악한 살인마들이 인권을 알고 인륜을 알리 만무하다.희세의 랭혈동물로 악명높은 박근혜패당에 의해 애어린 싹들이 무참히 얼어죽는것이 바로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 남조선의 엄혹한 현실이다.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인권을 마구 유린하는 박근혜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불행과 치욕에서 벗어날수 없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굳건한 붓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심장에 새기고 붓과 마이크를 총대마냥 억세게 틀어쥔 선군조선의 기자,언론인들이 높이 울려가는 붓대포의 포성이 강성국가건설전투장들에 승리의 진군가로 메아리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을 두고 사람들은 일찌기 붓대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진군속에서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주체형의 출판보도물로서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갖추었으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5월7일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40년,

그 나날은 주체적출판보도물이 틀어쥐고나갈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여 우리 혁명위업수행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투쟁과 전진,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눈부신 전진이 이룩된 1970년대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성격과 기본사명을 천명하시고 주체의 원칙을 근본초석으로 삼고 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종자를 바로 쥐고 속도전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출판보도활동의 근본원칙으로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신문혁명,보도혁명,출판혁명을 일으켜 출판보도선전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로작은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비상히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투쟁과 전진,승리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그이의 열렬한 의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오늘도 로작의 자자구구를 되새길수록 우리 당출판보도물이 자기의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이 빛발쳐온다.

온 나라의 일들을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출판보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특히 출판보도선전에서 당과 수령의 위대성선전을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이끄시여 우리 당출판보도물이 혁명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하고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0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즈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긴장한 나날을 보내시였다.낮에는 회의에 참가하시고 밤에는 또 다음날회의준비를 지도하시며 수많은 문건들을 검토하시느라 그이께서는 분초를 쪼개시며 헌신하시였다.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론설초교지를 전원회의장에까지 가지고가시여 보아주시였고 그러시고도 시간이 모자라 점심시간까지 바치시여 완성시켜주시였다.이때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제6차대회를 준비하시던 나날에도 이른새벽부터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여러 대상들을 지도하시고 저녁에는 조선중앙통신사를 찾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당대회때에는 대회장에서까지 통신보도와 관련한 지도를 주신 화폭은 우리 당출판보도물력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신문혁명,보도혁명,방송혁명,출판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 당출판보도물이 수령의 위대성선전을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것으로 관통되고 기성의 관례와 낡은 틀에서 벗어나 우리 식의 새롭고 참신한 방법과 활동방식이 확립된 그 모든 전변의 기초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출판보도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놓여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붓대중시사상과 정치로 우리 당의 출판보도물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강성국가건설진군길우에 붓대포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도록 하시였다.

그 나날 자신께서는 언제나 붓대를 중시한다고 하시며 우리 기자,편집원들을 글쓰는 친구들이라고 믿음과 정을 담아 불러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높이 세워주신 전설같은 사랑과 믿음의 화폭들은 우리 장군님의 열렬한 사랑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보의 한 론설원이 쓴 정론을 보아주시고 정론이 정말 힘이 있다고,최고걸작이라고,몇천만t의 식량과 맞먹는 위력한 글이라고 두고두고 치하하시며 그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문필가들에게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의 전설로 전해지고있다.

그 무엇인가 색다른것이 생기면 문필전사들을 생각하시고 쉬임없이 헤치시는 전선길,현지지도의 길에서도 글감과 종자를 찾아주시고 미흡한 글들을 건건이 보아주시며 친히 수정가필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이 땅의 문필가들과 인민들은 영원히 못 잊는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보에서 사설혁명을 일으키던 때를 추억하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에 당보기자들은 당의 이목구비라고 하시면서 당은 기자들을 통하여 당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며 기자들을 통하여 대중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교시하시였다고,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보기자들의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의도를 옳게 반영한 글은 단순히 글재주에 의하여 나오는것이 아니라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기자의 끊임없는 사색과 탐구,피타는 노력의 산물이라고,그렇기때문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영웅이라고 하는것이라고 사랑과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언하시였다.

기자,언론인들을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굳게 믿고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도 함께 헤쳐나가는 우리 당의 립장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이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기자,언론인들은 신념의 붓대,애국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당을 붓대로 결사옹위하며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문필활동을 힘있게 벌려올수 있었다.

지나온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붓대중시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구현되여 출판보도선전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났으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나고있다.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충실한 대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더욱 강화발전된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아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의 구절구절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출판보도선전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사상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방법,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서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철학적깊이가 있는 기사와 편집물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한 근본열쇠도,당정책을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기 위한 방도도 다 밝혀주시였다.

사상일군들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을 널리 선전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취약성과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발가놓는 단수높은 대적언론전,전파전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아야 한다고 하시며 원쑤들에게는 철추를 내리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주는 사상의 미싸일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당의 붓대전사들과 인민들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환희를 벅차게 절감하였다.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당의 붓대는 굳건하다!

바로 이것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선군조선의 기자,언론인들이 다시금 심장깊이 다진 억척의 신념이다.

그렇다.

탁월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선군조선의 붓대는 굳건하며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금성철벽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 기념보고회가 6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보고회에는 김기남동지와 성,중앙기관 일군들,출판보도부문 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보고회는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전당,전군,전민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새로운 진군이 개시된 격동적인 시기인 주체63(1974)년 5월 7일에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신것은 우리 당출판보도물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김일성주의출판보도물의 성격과 사명,활동원칙과 임무,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창시되고 발전풍부화되여온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과 리론을 전일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에 복무하는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준 불멸의 총서라는데 이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40년간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로작의 사상리론들이 빛나게 구현되여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면모가 일신되고 그 전투적위력이 힘있게 떨쳐진 성스러운 년대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붓대와 마이크를 중시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당보에서부터 사설혁명을 일으키도록 하시고 통신,방송,출판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언론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1990년대에도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를 비롯한 여러 출판보도기관들에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시여 우리 기자,언론인들이 영원히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수호를 위한 선군혁명의 강행군길에서 출판보도사업의 강화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그 형식과 방법을 혁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향한 총공세의 전렬에 기자,언론인들을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문과 통신,방송,출판의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출판보도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며 고귀한 가르치심들을 안겨주시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는것을 김일성김정일주의출판보도물의 근본사명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혁명적성격과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모든 출판보도활동을 새맛이 나게,참신하게 하며 출판보도사업에서 과학성과 진실성,통속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언론활동원칙과 방법론들은 모든 기자,언론인들의 창작적열정을 최대로 분출시킨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것은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선 중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출판보도선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보고자는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인민대중제일주의가 꽉 차넘치는 주체적출판보도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천만군민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위용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온 나라 기자,언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언론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보고자는 기자,언론인들이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사상의 포성,출판보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출판보도사상과 리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당의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업적을 100% 계승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출판보도선전의 화력을 총집중하며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불멸의 업적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를 신념으로,생명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과 자력갱생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보도전,선전전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을 사상정신적으로 타승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와 대적언론전,전파전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적들의 기를 꺾어놓는 사상의 미싸일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온 사회를 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출판보도선전을 주동적으로,책략적으로 일관성있게 벌리며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이 우리 내부에 발붙일수 없게 사상전,언론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혁명적출판활동의 본보기를 창조한 항일의 출판일군들과 전화의 불길속을 헤쳐온 1950년대의 종군기자들처럼,혁명의 북소리높이 출판보도혁명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기자,언론인들처럼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취재집필활동을 맹렬히 벌리는 오늘의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자,언론인들의 창작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적인 문풍을 적극 따라배워 글 한건을 써도 통속적으로,생활적으로 써내며 높은 실력을 소유하고 실천속에서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기능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자면 기자동맹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보고자는 모든 기자,언론인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김정은시대 출판보도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