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 기념보고회가 6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보고회에는 김기남동지와 성,중앙기관 일군들,출판보도부문 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보고회는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전당,전군,전민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새로운 진군이 개시된 격동적인 시기인 주체63(1974)년 5월 7일에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신것은 우리 당출판보도물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김일성주의출판보도물의 성격과 사명,활동원칙과 임무,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창시되고 발전풍부화되여온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과 리론을 전일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에 복무하는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준 불멸의 총서라는데 이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40년간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로작의 사상리론들이 빛나게 구현되여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면모가 일신되고 그 전투적위력이 힘있게 떨쳐진 성스러운 년대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붓대와 마이크를 중시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당보에서부터 사설혁명을 일으키도록 하시고 통신,방송,출판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언론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1990년대에도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를 비롯한 여러 출판보도기관들에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시여 우리 기자,언론인들이 영원히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수호를 위한 선군혁명의 강행군길에서 출판보도사업의 강화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그 형식과 방법을 혁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향한 총공세의 전렬에 기자,언론인들을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문과 통신,방송,출판의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출판보도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며 고귀한 가르치심들을 안겨주시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는것을 김일성-김정일주의출판보도물의 근본사명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혁명적성격과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모든 출판보도활동을 새맛이 나게,참신하게 하며 출판보도사업에서 과학성과 진실성,통속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언론활동원칙과 방법론들은 모든 기자,언론인들의 창작적열정을 최대로 분출시킨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것은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선 중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출판보도선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보고자는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인민대중제일주의가 꽉 차넘치는 주체적출판보도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천만군민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위용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온 나라 기자,언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언론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보고자는 기자,언론인들이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사상의 포성,출판보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출판보도사상과 리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당의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업적을 100% 계승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출판보도선전의 화력을 총집중하며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불멸의 업적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를 신념으로,생명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과 자력갱생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보도전,선전전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을 사상정신적으로 타승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와 대적언론전,전파전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적들의 기를 꺾어놓는 사상의 미싸일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온 사회를 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출판보도선전을 주동적으로,책략적으로 일관성있게 벌리며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이 우리 내부에 발붙일수 없게 사상전,언론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혁명적출판활동의 본보기를 창조한 항일의 출판일군들과 전화의 불길속을 헤쳐온 1950년대의 종군기자들처럼,혁명의 북소리높이 출판보도혁명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기자,언론인들처럼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취재집필활동을 맹렬히 벌리는 오늘의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자,언론인들의 창작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적인 문풍을 적극 따라배워 글 한건을 써도 통속적으로,생활적으로 써내며 높은 실력을 소유하고 실천속에서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기능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자면 기자동맹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보고자는 모든 기자,언론인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김정은시대 출판보도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