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있어서 사랑과 정은 빛과 공기처럼 소중하다.그것이 없을 때 사회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만연하는 동물적인 세계로 되고 정이란 찾아볼수 없는 인간불모지로 전락된다.이번에 남조선에서 벌어진 비극적참사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려객선침몰사건으로 남조선사회의 추악성이 깨깨 발가졌다고 생각한다.생각할수록 기가 막히는노릇이다.나어린 학생들이 사품치는 날바다에 잠겨 숨이 넘어가고있을 때 괴뢰당국은 도대체 뭘 했는가.항로를 잃은 동족의 선원들에게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이리떼같이 달려들어 폭력적으로 《구조》하여 제 소굴로 랍치해가던 괴뢰해군것들은 또 뭘 했단 말인가.사건발생 사흘만에야 《선체진입을 시도》하며 행차뒤 나발을 불어댔다니 정말 어이없기 그지없다.바로 이것이 《인권》과 《인도주의》를 입이 닳도록 외워대던자들의 진면모이다.
더우기 피해자유가족들이 친혈육의 목숨을 구원하기는커녕 시신조차 찾지 못하게 되였다는 피터지는 절망감에 가슴을 쥐여뜯고있는데 괴뢰당국것들은 박근혜로부터 말단졸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책임밀기에 급급하고있다니 정말 격분을 금할수 없다.
이런 암흑같은 지옥에서 태여난 죄 아닌 《죄》로 죽어간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자식을 가진 어머니로서 내 자식이 저런 세상에서 태여났으면 어찌 되였을가 하는 생각에 막 소름이 끼친다.
어쩌면 한강토의 두 제도에 펼쳐진 현실이 이렇게도 판이할수 있단 말인가.남이 없는 사회,천만이 하나의 대가정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이라면 황금만능,약육강식,인간생명경시의 법칙과 풍조가 만연하는 남조선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생지옥이다.
박근혜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이번 비극적참사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특대형참사를 빚어낸 희세의 악녀 박근혜는 천벌을 받아 가장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야말것이다.
꽃망울을 터쳐보지도 못한 애어린것들이 괴뢰당국의 무관심과 태공에 의해 아무런 구조도 받지 못하여 그대로 바다속에 수장되였다는 슬픈 소식에 가슴이 미여진다.그런데 이런 특대형불상사를 빚어내고도 박근혜가 상전앞에서 삽살개마냥 꼬리를 저으며 민망스럽게 놀아댔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패륜패덕한이 또 어디에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조선이 근로인민대중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말살되고있는 인권의 불모지,인간생지옥이라는것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번 려객선침몰사건으로 그것을 더욱 사무치게 절감할수 있었다.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떠들던 《근로하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정의와 민주주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라는것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가장 부패한 반인민적사회의 진면모를 가리우기 위한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그들이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우월성》에 대해 목터지게 광고하면서 마치도 남조선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고있는듯이 개나발을 불어대고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 기만성이 말짱 드러났다.
그러고도 제 집의 꿰진 창호지구멍으로 남의 집 대문 흉본다고 괴뢰들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다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들인가.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 인권유린왕초인 괴뢰패당은 인권에 대해 떠벌일 한쪼각의 체면도 없다.
초상집마당에서까지 동족을 향해 남보기 창피할 정도로 갖은 악담을 줴쳐대고 외세에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교태를 부리는 이 미친 악녀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견딜수 없다.이런 불망종,패륜패덕의 무리들이 남조선에서 살판치고있다는것은 순결하고 선량한 우리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력사와 민족은 인륜을 모독하고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고있는 괴뢰패당에게 이미 사형선고를 내렸다.
같은 씨앗도 어떤 토양에 뿌리를 내리는가에 따라 결실이 좌우된다.인생도 역시 삶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법이다.이번에 남조선에서 일어난 비극적참사를 통해 그것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
지금 이 땅에서는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조국의 미래로 내세워주시며 천만가지의 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의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준공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인민들의 기쁨소리가 넘쳐나고있다.말그대로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가 제일로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행복한 현실이다.
그런데 한지맥으로 잇닿은 강토의 남쪽에서는 생때같은 자식들을 억울하게 잃은 부모들의 피절은 곡성,인민들의 원한의 절규가 울려퍼지고있다.
사랑의 화원과 인권동토대의 명백한 대조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괴뢰들은 인륜과 인권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스스로 드러내놓았다.하기는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파쑈폭압과 무차별적인 살륙도 서슴지 않는 흉악한 살인마들이 인권을 알고 인륜을 알리 만무하다.희세의 랭혈동물로 악명높은 박근혜패당에 의해 애어린 싹들이 무참히 얼어죽는것이 바로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 남조선의 엄혹한 현실이다.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인권을 마구 유린하는 박근혜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불행과 치욕에서 벗어날수 없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