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유격대나팔수,이것은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 선 참된 당선전일군들의 값높은 대명사이다.
《당일군들이 직접 악기를 메고 들끓는 현장에 나와 노래도 부르고 선동연설도 하면서 고무해주니 힘이 솟습니다.》
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의 활동에 고무되여 하루 강냉이심기계획을 150%이상 수행한 와우도구역 대대남새전문협동농장 농산제3작업반 초급일군의 격동된 목소리이다.
와우도구역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만이 아니다.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남포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가 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렸다.락랑구역당위원회,함주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도 경제선동대를 뭇고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협동농장들에서 맹렬한 선동활동으로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동시켰다.
대고조전역을 뒤흔드는 항일유격대나팔소리!
그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선전일군들의 비상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며 조선속도창조열풍으로 비상히 앙양된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울리고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면 그것은 당에 큰 힘으로 됩니다.》
나팔수가 없는 혁명대오,진격의 나팔소리를 떠난 혁명의 승리란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의 력사가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북만원정대오가 녕안땅에 들어섰을 때 일제의 악랄한 반공선전에 넘어간 이곳 인민들은 항일유격대원들을 외면하고 랭대하였다.그러던 녕안땅인민들의 심장을 울리고 혁명화된 마을을 급속히 늘이게 한것은 어버이수령님의 발기에 따라 조직된 하모니카중주단의 활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그때를 회고하시며 하루전에 정치공작조가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마을에 가서 하모니카중주단이 이처럼 놀라운 실적을 올릴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진행한 선전공작의 통속성과 진실성에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항일유격대나팔소리는 조국해방의 만세소리,전승의 축포성으로 이어졌으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백전백승의 메아리로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마치는길로 량강도의 인민들속에 들어가 농장원들과 눈발구로 거름더미도 함께 나르고 군민련환모임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항일유격대식군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킨 그들의 정치사업의 위력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항일유격대나팔수,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은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대중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고락을 같이하며 선동이나 강연을 한번 하여도 대중의 심금을 울리게 하여야 한다.대중을 조선속도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로 조국번영의 새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한다.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는 실효성있는 선전선동방법을 부단히 탐구하고 활용하여 우리 당의 사상중시로선의 생활력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천만대중을 최후승리에로 부르는 항일유격대나팔수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