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로씨야인사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왈레리 할릴로브 로씨야련방무력 군악국장 겸 군악총지휘자가 26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의 빠뜨리오뜨신문사 책임주필과 니쥬니노브고로드 《화보리뜨-엔엔》 유한책임회사 총사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빠뜨리오뜨신문사 책임주필 젬스꼬브와 니쥬니노브고로드 《화보리뜨-엔엔》 유한책임회사 총사장 예.웨.우쩨힌이 6일과 18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이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관계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조국통일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력사의 발걸음

오늘 력사의 엄혹한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비약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달음쳐오르고 겨레의 조국통일위업이 꿋꿋이 전진하고있는것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피눈물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용약 일떠선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꿈과 리상의 높이,드세찬 진군속도와 젊음으로 용솟음치는 억센 힘,선군조선의 위용을 자랑높이 과시하고있다.

사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겨레가 전진해온 그 나날들은 장구한 민족사에 비해볼 때 그야말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그 길지 않은 나날들에 격동적인 사변들은 얼마나 많았고 추억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높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시는 불면불휴의 선군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뜻깊은 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태양조선의 앞날을 축복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전체 조선민족을 부강조국건설과 통일애국성업에로 부르는 절세의 애국자의 심장의 호소였다.그 감격적인 순간 온 겨레는 탁월한 예지와 숭고한 민족애,비범한 령도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뵈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결사의 신념안고 헤치신 파도사나운 최대열점지역에로의 바다길이며 최전연초소들을 찾아 넘고넘으신 그 많은 험산준령들은 그이의 견결한 조국수호,조국통일의지를 길이길이 전하고있다.

판문점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찰이 전하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판문점은 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예리하게 대치하여있고 화력밀도가 너무도 조밀한 그야말로 최전연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판문점에 력사의 발걸음을 내짚으신 그때로 말하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발광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때였다.

하지만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우리의 원수님께서는 그런 때에 태연자약하게 판문점을 찾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놀라움과 격정 그리고 긴장감으로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는 판문점초병들의 가슴을 가볍게 치시며 싸움군들처럼 생겼다고,자신께서는 언제나 이렇게 찾아오니 긴장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판문각쪽으로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시였다.

깜짝 놀란 판문점초병들이 황급히 만류해나섰지만 그이께서는 마치 소풍나오신것처럼 거침없이 판문각로대로 나가시여 코앞의 적진을 굽어보시였다.그런데 매일과 같이 이리떼처럼 욱실거리던 적들이 한놈도 보이지 않았다.헌병감시초소의 험악한 눈총과 숱한 총구들이 교차를 이루며 집중된 판문점회의장구역에 한놈의 적도 보이지 않는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였다.적진이 예상외로 숨죽은듯 고요한것이 의아하신듯 부대지휘관에게 오늘 왜 적들이 보이지 않는가고 물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마 적들은 저들이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리는 시기에 자신께서 판문점에까지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이윽하여 판문각을 나서시는길로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를 돌아보시면서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와 가슴이 뜨거워진다고,우리 함께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다시한번 가다듬는 의미에서 친필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이어 통일각을 돌아보시고나신 후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는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전투근무를 수행하는 경무관들과도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으니 그들을 모두 철수시켜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순간 모두가 깜짝 놀랐다.경비성원들을 다 철수시키다니…

이런 생각으로 부대지휘관은 황급히 현재 군인들이 자기 초소에서 전투근무를 수행하고있기때문에 아무래도 기념사진을 두차례에 걸쳐 찍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쩌렁쩌렁한 음성으로 일없다고,최고사령관이 나왔는데 누가 감히 덤벼들겠는가고,판문점은 오늘 최고사령관이 지켜주겠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근무를 서고있는 경무관들을 다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뢰성같은 그 말씀을 들으며 판문점초병들은 조기천의 장편서사시 《백두산》의 머리시에 형상된 백두산호랑이의 따웅소리가 귀전에 울려오는것 같아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판문점초병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은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은 선군조선의 최고령도자의 과감하고 결단성있는 위인상이였다.이 사실을 전하면서 세계언론들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결단성과 담력에 있어서 두차례나 제국주의강적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신 김일성주석과 총 한방 쏘지 않고 초강경으로 조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김정일국방위원장 그대로이시라고 하였다.

온 겨레는 백두산호랑이의 단호한 기상으로 신화속의 거인같이 세계를 굽어보시며 오직 곧바로만 전진하고 돌파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선군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불꽃튀는 대결전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선 핵포기》를 부르짖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그들의 책동은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위험천만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들의 전쟁도발소동을 초강경대응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필승의 한길로 이끌고계신다.핵에는 핵으로,미싸일에는 미싸일로,이것이 탁월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답이다.

미제와의 전대미문의 대결전에서 우리는 주동을 확고히 틀어쥐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더욱 힘차게 다그치고있으며 원쑤들은 공포에 질려 갈팡질팡하고있다.백두의 천출명장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강철의 기질앞에 적들은 전률하고있으며 우리 겨레는 통일의 신심과 의지를 백배로 간직하고있다.

선군의 한길로 이 조선을 이끄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헤쳐가시는 선군혁명의 강행군길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은 무적의 전투대오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으며 조국통일위업완성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고있다.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인민의 희망,강국의 희망이 꽃펴나는 내 조국의 장쾌한 모습에 온 세계는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하며 렬강들의 각축전에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 민족이였다.식민지망국노가 되여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민족수난의 어제와 세계정치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주며 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오늘은 얼마나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절대적이며 그이의 령도따라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는 나날이 억세여지고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숭고한 덕망,탁월한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드팀없이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성큼성큼 내짚으시는 력사의 발걸음속에 환희의 그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박봉주총리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현지료해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을 따라배워 물고기잡이에서 혁신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원양어업준비를 다그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리는 원양선단의 여러 고기배들과 낚시도구품평회장을 돌아보고 어황조건과 어황구역,어로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으며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올해에 원양어업에서 대혁신을 일으킬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어로공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현지에서 동해지구 수산부문 일군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함북,함남,강원지구 수산사업소들의 생산토대와 잠재력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동해지구에서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고기배들을 현대화하고 부두준첩과 방파제보수를 정상화하며 배수리에 필요한 전력과 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어로공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원양과 근해어업을 다같이 밀고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세워졌다.

총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력한 원양어업기지로 전변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가 만선의 배고동소리로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론설] 위대한 사상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오늘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 최대의 의의를 부여하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와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당이 제시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명작폭포로 당의 선군령도를 받들자!》는 구호가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을 통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된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위대한 사상은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며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준다.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자기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혁명투쟁에 서슴없이 나서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인 사상이다.위대한 사상의 힘이란 혁명의 원리,정의와 진리를 깨달은 인민의 단결된 힘이다.《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애국가》의 구절에도 있듯이 정의로운 인민,진리로 뭉쳐진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사상의 견인력과 변혁적힘은 계산해낼수도 가늠할수도 없다.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핵무기보다 더 강하다.한편의 혁명적인 시와 노래,영화는 천만자루의 창검을 대신할수 있다.빈터우에서 강국을 세우고 약소민족도 강대한 민족으로 되게 하는것이 사상의 힘이다.위대한 사상이야말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만능의 무기이며 세계를 움직이는 지레대이다.

현시대는 사상의 위력이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대이다.

21세기는 과학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오늘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한 중대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우리 당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의거하는것은 당의 붉은 사상으로 무장한 혁명인재들이다.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겠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열렬한 애국심,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굽어보며 최첨단과학기술을 탐구하는 불타는 열정,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연구에 한생을 고스란히 바쳐가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지닌 인재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현실은 과학자,기술자들의 사상적준비정도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위대한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영광스러운 년대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된 우리 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였다.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그 어느 나라 력사에도 우리 혁명에서와 같이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찾아볼수 없다.주체형의 혁명적당,조선로동당의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혁명무력,일심단결된 전투대오의 위력은 사상이 낳는 위력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는 백승의 보검이다.

위대한 사상은 곧 자주의 사상이다.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인민대중에게 자주의 넋을 심어주는 혁명사상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간섭책동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비극적인 사태가 벌어지고있다.그 근원을 따져놓고보면 자주권수호를 위한 옳바른 지도사상이 없는데 있다.자주권이 있고서야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이 있다.오늘의 세기야말로 자주적인 혁명사상이 천금보다 더 귀중한 세기이다.

자주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의 근본핵이다.자주로 일관된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자주성이 강한 인민으로 자라날수 있었고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할수 있었다.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가 있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강권책동도,대국주의자들의 압력도 우리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이 땅우에 일떠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걸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자주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는것이다.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하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한두번이 아니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포기했을 자주권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목숨으로 지켜냈다.이것은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창조한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사상의 힘으로 백승을 떨쳐온 우리 조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자주의 성새로 높이 솟아 빛날것이다.

위대한 사상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렬되면 패한다는것은 혁명의 진리이다.단결에 혁명의 승패가 달려있지만 그것을 실현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하나의 지향과 뜻으로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위대한 사상이 있을 때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천하지대본이다.백전백승을 창조한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일심단결의 력사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승승장구의 한길을 걸어왔다.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제일무기로,이 세상 그 누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위대한 혁명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김혁,차광수동지들을 비롯한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일심단결의 전통을 마련하였다.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히 다져졌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일심단결의 산모범을 보여주었다.위대한 혁명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대오에서는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는 단결의 정신만이 차넘치게 된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는 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백배천배로 튼튼히 다져지고있다.위대한 혁명사상이 꽉 들어찬 우리 혁명대오에서는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그 어떤 분파적인 요소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위대한 사상이 영원하듯이 우리의 일심단결도 영원하다.오늘의 강성국가건설투쟁은 백두에서 시작된 일심단결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다.령도자는 천만군민의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고 보살피며 인민은 령도자에게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는 위대한 혼연일체,세계가 부러워하고 인류가 경탄하는 일심단결을 가지고있기에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사상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원동력이다.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지 그 흥망성쇠의 근저에는 언제나 정신력이 놓여있다.민족이 발휘하는 정신력을 보면 민족의 전도에 대하여 알수 있다.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와해되고 저조할 때 아무리 큰 령토와 방대한 인구,막강한 군사,경제적힘을 가진 나라도 쇠퇴몰락한다는것을 인류력사는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자면 위대한 사상이 있어야 한다.위대한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만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혁명투쟁에 떨쳐나설수 있으며 강한 의지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다.정신력은 결국 대중의 사상적준비와 각오에 달려있으며 정신력이자 곧 사상의 힘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정신력은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민족의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총대의 귀중함을 새겨주는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에 의하여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이 창조될수 있었다.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의 고유한 정신에 대하여 제나름대로 자랑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위대한 사상에 기초한 숭고한 정신력을 지닌 민족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우리 인민은 항일,항미의 불길속에서 조선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고 전후 빈터우에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생결단의 대결전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이 나날에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이 지닌 강의한 정신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조선혁명의 승리는 불굴의 정신력의 승리이다.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몸이 찢겨 가루가 되더라도 대를 이어가며 싸워 반드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숭고한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가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2천만 조선민족의 힘을 총동원하여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땅우에 혁명적군인정신이 나래치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가 헤쳐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지지 못한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투쟁이 간고할수록 더욱더 분발하여 일떠서고 시련앞에서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정신력의 강자들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무한대하며 이 위대한 힘을 가지고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은 위대한 계승속에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한다.혁명위업의 계승은 사상의 계승이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그 절대적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이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철저한 사상선행,사상중시,사상발동의 령도로 일관되여있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깨뜨릴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우리 당이 오늘의 첨예한 정세속에서 최후승리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수 있은것은 사상의 위력,대중의 정신력을 믿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서는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백두산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모란봉악단의 노래폭탄이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다.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마련된 사상사업의 고귀한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는 속에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최대로 분출되고있다.사상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주체혁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론의 견지에서 보고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원칙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다종다양하다.그러나 이 모든것은 어떤 경우에도 사상문제에 귀착된다.사상을 고도로 중시하는데 당의 혁명성이 있고 전투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고계신다.사업의 종자도 방법론도 사상에서 찾고 그 성과여부도 대중의 사상상태를 기본으로 보고 평가하라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관을 먼저 돌아보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데 성공의 열쇠가 있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고계신다.창조물의 높이를 보기에 앞서 거기에 깃든 대중의 정신력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혁명적령도예술의 최고정화이다.

령도자가 위대한 사상론자이면 혁명전사들은 마땅히 견결한 사상론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우리 당안에서는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사상사업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모든 일을 사람의 마음과의 사업,사상감정과의 사업으로 진행하고있다.그 어느 단위를 가나 사업에서의 성과의 비결도,일이 잘되지 않고있는 원인도 사상문제에서 찾는 기풍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당이 제일 경계하는것은 물질적조건을 운운하면서 사상발동을 소홀히 하는것이다.사상이 발동되여야 경제문제도 풀리고 앞길이 열린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비결은 첫째도 둘째도 사상의 힘에 있다.위대한 사상론의 기치가 세기를 이어 힘차게 휘날리고있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다.

사상전은 말그대로 공격전이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할수 있게 될 때라야 성공한 사상사업이라고 할수 있다.사상사업은 언제나 대중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는 가속기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상사업에서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여 모든 부문에서 성공의 열매들이 일시에 주렁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례없는 사상일군들의 대회합과 예술인대회를 소집하시여 사상사업의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당사상일군모두를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형의 정치활동가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게 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활력있게 진행되는 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방법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본보기로 되고있다.인민군대에서는 사상교양과 선동을 한번 해도 군인대중의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사업으로 되게 하고있다.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에서는 빈말,공대포가 없다.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바라시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 실현을 위하여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잘 알려주고 군인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는것이 인민군대의 현장정치사업이다.화선식선전선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세차게 타번지고 당이 맡겨준 과업을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해제끼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힘있게 나래치고있다.

화선식정치사업이 위력한것은 사람들을 무조건,결사관철이라는 말밖에 다른 말을 모르는 투사들로 키우기때문이다.동면하던 사람들도 눈을 번쩍 뜨게 하고 패배주의가 발붙일 자리도 없게 하는것이 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이다.군인건설자들이 짧은 기간에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세계적인 건축물로 일떠세울수 있은것은 선전선동의 위력이 낳은 결실이다.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을 구현하여 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는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젊음으로 약동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사상사업을 창조적으로,혁신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

사상사업은 그자체가 고도의 창조성을 요구하는 사업이다.사람들의 준비정도와 사업조건,생활환경은 각이하다.그런것만큼 사상사업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혁신되여야 한다.

창조적으로,진취적으로,이것이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확고한 립장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식적인 낡은 틀을 깨버리는것을 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로 내세우시고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지난 시기에는 비록 은을 낸것이라 할지라도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혁신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모란봉악단은 사상전의 근위포병집단으로 위용떨치고있다.새것 또 새것,인민들앞에는 같은 작품을 두번다시 내놓을수 없다는 끝없이 성실한 복무자세,이것이 모란봉악단의 창조본때이다.비행사들앞에서는 비행복을 입고 그들이 즐겨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량강땅인민들앞에서는 《빛나라 정일봉》,《대홍단삼천리》와 같은 그들의 생활과 가까운 종목들을 펼치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온 사회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게 하고있다.공연의 목적도 인민을 위한것이고 공연과정도 인민을 흥분시키고 격동시키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기에 모란봉악단공연의 감화력이 무한대의것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오늘 모란봉악단이란 부름은 단순히 예술단체의 명칭이 아니라 선군시대 창조와 변혁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당에서 바란다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해내는 창조정신,렬차행군을 하면서 이틀동안에 새로운 공연종목을 만들어내는 전투적기백,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량을 높여나가는 집단주의기풍이 모란봉악단에 꽉 차넘치고있다.우리 당이 모란봉악단의 창조정신과 창조기풍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그처럼 강조하고있는것은 사상전의 집중포화로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이룩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모란봉악단의 창조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과정에 사상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산 정치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배우며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사상은 생명처럼 귀중하다.그 어떤 천만시련이 가로놓인다고 하여도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믿고 그 위력을 총폭발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중시로선이 있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시간표는 우리가 정한대로 흐를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불패의 강국이다.이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무기는 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길도 사상에 있고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나라로 일떠세우는 길도 사상에 있다.우리는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조선의 혁명가들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위대한 사상론을 추켜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혁명방식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빛나게 구현하기 위한 필승의 보검이다.위대한 령장을 진두에 모신 인민은 반드시 세계의 앞장에서 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신념이고 의지이다.우리는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은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의 선결조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튼튼히 고수되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가 열려지고있다.우리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가는 길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나가는데 있다.

우리는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핵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원수님의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혁명적의지,원수님의 부름이라면 전당,전군,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싸우는 기풍이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일심단결의 기상이다.우리는 당에서 준 과업을 즉시에 접수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당정책을 말로만 외우고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에 강한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는것은 사상전의 포성을 힘있게 울려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우리에게는 항일의 나날에 마련된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있으며 선전선동사업의 귀중한 경험이 있다.모든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천만군민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가 될 때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당선전일군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형의 정치활동가가 되여 전국을 들끓게 하고 전군을 혁명화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우리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사상을 뼈와 살로 새기고 일해나가는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예술부문에서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기본정신을 튼튼히 틀어쥐고 21세기의 문예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사상일군들은 당의 사상을 대중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오선지가 되고 마이크가 될 각오를 안고 투쟁한 모란봉악단 창작가,예술인들의 창작창조기풍,투쟁본때를 따라배워 인민이 기다리고 인민이 사랑하는 참된 일군이 되여야 한다.우리 당사상일군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리고 혁명가요가 강산에 메아리치게 하여야 한다.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은 우리의 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적들은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다.적들과의 대결은 군사적대결인 동시에 사상의 대결이다.사상전선에서 한걸음 양보하게 되면 두걸음,세걸음 양보하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사상전선에서는 그 어떤 경우를 불문하고 한치도 물러서서는 안되며 물러설 자리도 없다.우리는 혁명적인 사상공세에 의거한 전략전술적우세로 적들과 끝까지 싸워 최후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비사회주의와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일대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은 완강한 공격전,철저한 박멸전으로 되여야 한다.제국주의자들의 취약성과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발가놓는 단수높은 대적언론전,전파전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아야 한다.적들이 끈질기게 들이미는 자본주의독소가 우리 지경을 넘어서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2중3중으로 든든히 치면서도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전개하여야 한다.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과 기사,편집물들을 더 많이 창작보급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등을 돌려대게 하여야 한다.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가자.

[공식문건]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서울행정법원은 남조선의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망라한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 대해 법외로조로 판결하고 그의 합법적지위를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만행은 신성한 민주교단에 대한 교살행위이며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고 《유신》독재를 되살리려는 극악한 반민주적망동이다.

전교조로 말하면 1989년에 결성되여 괴뢰패당의 악랄한 파쑈탄압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1999년에 합법적인 로동조합의 지위를 획득하고 지난 15년간 남조선에서 교육운동과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온 진보적인 교육단체이다.

특히 전교조는 괴뢰보수패당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우수성과 옳바른 력사관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려왔으며 북남교육자들사이의 련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세상을 경악케 한 미군장갑차에 의한 두 녀학생살해사건과 굴종적인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전교조가 서있었다.

이러한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야만적으로 탄압하던 괴뢰패당은 이번에 법외로조로 판결하고 그의 모든 활동을 법적으로 전면금지시키였다.

민족의 밝은 미래를 꽃피우는 교육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내세워주며 온갖 교육조건과 생활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과 초보적인 교육의 권리와 인간의 자유마저 무참히 유린당하는 남조선의 비극적현실은 민족의 미래가 과연 어디에 있으며 괴뢰패당의 파쑈폭정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는 전교조에 대한 괴뢰패당의 부당한 판결을 파쑈의 총칼로 신성한 민주교단을 짓밟는 반인민적,반민주적폭압으로,자라나는 후대들을 민족의 참된 역군으로 키우려는 교육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진보세력을 말살하려는 파쑈적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불의가 정의를 짓밟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는 전대미문의 파쑈통치를 바로잡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려는 전교조의 활동은 남조선의 각계층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전교조를 《종북의 심장》이니,《내부의 적》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가혹하게 탄압하였을뿐아니라 끝내는 괴뢰법원을 내세워 비법화하는 망동을 부렸다.

이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의와 진리를 가르치는것도,민주와 통일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교육을 주는것도 다 반대하는 현 괴뢰패당의 반동적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낸것이다.

오늘 남조선에서 전교조를 사수하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사회의 민주화를 쟁취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신성한 교단을 짓밟으며 참다운 교육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파쑈무리들의 반민주적인 폭거를 반대하고 전교조를 지켜내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총궐기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의 민주화와 반외세,평화와 자주통일을 지향하며 참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교조의 활동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캄보쟈인민당 중앙위원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프놈 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캄보쟈인민당창건 63돐에 즈음하여 귀 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캄보쟈인민당이 민족적단합을 공고히 하고 나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귀 당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면서 우리 두 당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우리 나라 김수정선수 2014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우리 나라의 김수정선수가 2014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21일부터 로씨야의 까잔에서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중국,타이를 비롯한 49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6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녀자 75㎏급경기에 출전한 김수정선수의 경기는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훌륭한 경기성과로 어머니조국에 보답할 일념안고 경기장에 나선 그의 얼굴에는 승리의 신심이 넘쳐있었다.

그는 순간채기와 빠른 추기 등 특기를 잘 살려 끌어올리기에서 116㎏을,추켜올리기에서 134㎏을 들어올려 종합 1위를 하였다.

김수정선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많은 관중들과 애호가들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그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한편 김효심선수는 녀자 63㎏급경기 추켜올리기와 끌어올리기에서 각각 2위,3위로 종합 2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