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일

광명을 다시 찾은 전쟁로병

얼마전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있은 일이다.

병원에는 중구역 서창동에서 살고있는 김재천전쟁로병이 입원하였다.

병력서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나이는 81살,로인성백내장에 의한 심한 시력장애,병상태에 대한 어느 한 병원 의사의 진단…

병력서를 마주한 안과 과장은 다 보고나서 한동안 창밖을 내다보았다.

그러는 그의 눈앞에는 문화정서기지들에서 할아버지들의 손목을 잡고 좋아라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재롱스러운 모습이 안겨왔다.

(그래야지.전쟁로병이 인민사랑의 화원속에 나날이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조국의 모습을 환히 볼수 있게 해주자.)

이렇게 결심을 굳힌 그는 과적인 협의회를 열었다.

《할아버지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손자,손녀의 얼굴을 또렷하게 보고싶어하는것이 그의 간절한 마음입니다.대담하게 수술을 진행합시다.》

과장의 호소는 의사들의 심금을 울렸다.로인에 대한 수술은 온 과의 관심사로 되였다.백내장수술에 권위있는 의사가 집도자로 되였고 과장이 수술지도를 맡았다.

수술은 분과 초가 흘러가는 속에 긴장하게 진행되였다.여느때같으면 얼마 걸리지 않을 수술이 40분이나 더 지체되였다.수술장밖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초조한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수술은 성과적으로 끝났다.

수술후 안과의 의사,간호원들은 생길수 있는 합병증을 막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 기울였다.

마침내 김재천로인은 광명을 다시 찾게 되였다.

그는 병원을 떠나는 날 의사들의 손을 꼭 잡으며 조선속담에 사람의 몸이 천냥이라면 눈은 팔백냥이라고 하였는데 나이많은 이 늙은이가 무상치료제의 혜택아래 광명을 되찾았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 되찾은 광명,그것은 혁명선배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꽃펴난 우리 생활의 일단이다.

우리 세월 좋아!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이건만 양로원 보양생들의 첫 이야기는 사나운 추위가 몰아치던 올해의 1월에서부터 시작되였다.

《잊을수가 없어요.우리에게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새해벽두부터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영상을 말입니다.》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하자고 하시며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인민군대에 조직할데 대한 명령을 현지에서 하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웠을 때 그들은 모두 아이들처럼 울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 늙은이들의 건강상태와 식성까지도 그렇게 속속들이 헤아려주실가 하는 생각에 따끈한 흰쌀밥에 매끼 맛있는 물고기반찬을 마주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하면서 김춘화할머니는 우리에게 글 한편을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무슨 말로 이 고마운 마음을 다 표현하리까.

료리사들까지 보내주시여 아침,점심으로 한상에도 다 놓지 못하게 특식상을 안겨주시니 눈물이 앞을 가리워 차마 수저를 들수가 없습니다.

저 남쪽에서 놈들의 총칼에 숨진 부모형제들이 오늘의 나를 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것은 올해 광명성절에 몸소 특식상차림표까지 보아주시며 양로원 보양생들에게 특식상을 차려주도록 선물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육친적사랑에 목메여 86살의 조순란할머니가 남긴 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후세대사람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됩니다.》

광명성절과 태양절에 이어 국제아동절에까지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 원아들과 꼭같이 사랑의 첫물과일을 받아안았을 때 양로원 보양생들의 흥분과 감격은 이루 말할수 없이 컸다.

당의 은정이 커갈수록 젊은 시절에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자책감이 커만 간다고 하면서 86살의 리금녀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자식을 낳아 조국보위초소에 세웠겠습니까.나라에 크게 보탬을 준 일이 있겠습니까.그런데 구실 못하는 우리들이 추울세라,더울세라,아플세라 나라에서는 온갖 사랑을 다 부어주니 보답할 길이 없어 죄스럽습니다.》

한끼도 묵은밥,식은 밥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첫물과일도 보약도 제일먼저 안겨주는 당의 은정속에 나이 80에 아이가 되였다는 보양생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쿵 울린다.

오래오래 장수하라고 달마다 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찾아와 검진하고 감기에라도 걸릴세라 양로원종업원들이 친자식이 되여 돌봐주니 양로원에서 병을 털고 지팽이를 버렸다는 보양생들이 한둘이 아니다.

원장 리성호의 말에 의하면 로인들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우울한 얼굴은 찾아볼수 없다.누구나 명랑하고 락천적이다.웃음소리가 높아지고 노래가 많아지고 저녁마다 벌어지는 춤판에서는 저저마다 무용배우들이다.

사람은 일을 해야 밥맛도 있고 몸도 건강해진다고 하시며 몸이 허락하는 정도에 맞게 일을 해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당부대로 보양생들은 첫물남새도 자기들의 손으로 가꾸어 먹는다.

지금으로부터 66년전 5월 7일 양로원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제부터는 부양받을수 없는 늙은이들을 나라에서 잘 돌봐준다고,이제는 좋은 세상이 왔는데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고 로인들에게 친어버이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였다.백두산3대장군께서 다녀가신 그날을 양로원의 보양생들은 자기들의 생일처럼 간직하고있다.나라사정이 어려울수록 더욱더 극진해지는 당의 사랑속에 60청춘,90환갑을 노래하는 보양생들의 평균나이는 80을 넘어 해마다 늘어나고있다.2005년에는 신영례할머니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100돐상을 받았다.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 경축행사에 전쟁로병대표로 참가하였던 김치옥할머니의 현재 나이는 87살이다.

과연 이들의 명이 길어 받아안는 행운이고 영광인가.

보양생들은 한결같이 진정을 토로한다.로동당은덕이라고!

걱정은 없는데 송구스러운 마음을 어디에 비기겠는가고 눈굽을 훔치며 92살 난 한보비할머니는 말했다.

《이제 8년은 문제없고 욕심같아선 10년은 더 살고싶어요.왜 이런 말이 나오겠나요.우리 제도가 좋고 로동당세월이 좋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좋은 세상을 자꾸 앞당겨주시니 오래오래 살아서 이 모든 락을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어요.》

텔레비죤화면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뵙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며 기다리는 양로원 보양생들이 아침저녁으로 부르는 노래는 《불타는 소원》이다.

백두의 행군길을 앞장서 헤치시며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백두의 눈보라길을 헤치시며 천만군민모두가 백두의 혁명정신을 필승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이 강하고 의지가 굳세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의 흔적들을 털어버리고 우리 조국력사에 위대한 전환의 서막이 열리던 주체88(1999)년 2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무봉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고 삼지연읍으로 가시던 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영문을 알지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갈림길까지 걸어가자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백두산지구의 기온은 령하 40℃를 오르내리고 사나운 눈보라가 기승을 부리고있었던것이다.

일군들은 엄혹한 백두산의 눈보라길이 걱정되여 위대한 장군님께 차를 타고가셔야 한다고 거듭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백두산의 눈길을 헤치며 걸어보아야 조선혁명이 어떤 혈로를 헤쳐왔는가를 알수 있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산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시였는가를 알수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이 어쩔 사이없이 선뜻 걸음을 옮기시였다.

날아가던 새들도 얼어서 돌덩이처럼 떨어지고 산짐승들도 오도가도 못하고 슬피 운다는 백두대지의 눈보라는 행군대오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이라도 해보려는듯 더욱 세차게 휘몰아쳤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사나운 눈보라길을 앞장서 헤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시는 걸음걸음에서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시였다.그이의 안광에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실 신념의 맹세가 빛발치였다.

드디여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행군대오는 10리에 걸치는 사나운 눈보라길을 헤치고 백두산으로 가는 갈림길에 이르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는 수령님께서 백두의 혹한속에서 풍찬로숙하시며 찾아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고수하여야 한다고,그러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순결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모진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억년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어리여있는 말씀이였다.

오늘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혁명전통학습의 바람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더욱 세차게 불어치고있다.

휘몰아치는 백두산바람은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이 나라 혁명가들에게 불굴의 정신력,투쟁과 전진의 기상을 억세게 심어주는 사상과 신념의 활력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필승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내각총리 박봉주동지와 함께 중국의 당과 국가령도자들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앞선 과학기술성과도입으로 석탄증산에 적극 기여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2.8직동청년탄광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

국가과학원의 여러 연구소들과 평성석탄공업대학을 비롯한 10여개 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 200여명이 망라된 돌격대에서는 파견된지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높이 세운 목표를 원만히 달성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을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2.8직동청년탄광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지금까지 석탄생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된 가치있는 성과들을 짧은 기간에 도입하여 은을 내도록 할것을 목표로 조직되였다.

돌격대원들은 탄광에 달려나간 첫날부터 현지일군들과 해당 단위들 그리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방조밑에 자기들앞에 맡겨진 과제를 최단기간에 높은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를 벌리였다.

이미 여러 탄광들에서 큰 은을 내고있는 관성식적재운반설비의 도입을 맡은 돌격대원들이 앞장에 섰다.

이들은 탄광의 기술자,로동자들과 함께 직접 용접도 하고 제관작업도 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림으로써 종전의 긁개콘베아에 비하여 제작원가가 훨씬 적을뿐아니라 설치하기 쉽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여러대의 관성식적재운반설비를 제작도입하였다.그리하여 무연탄수평 및 완경사중박층에서의 수평갱도붕괴식채탄법을 확립하고 석탄채취률을 20~30% 높이는데 이바지함으로써 채탄공들과 탄광일군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3차원지하정보체계도입을 맡은 돌격대원들은 현장기술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측량자료와 채굴공정도면자료에 기초하여 탄광의 전반적인 갱도상태를 3차원적으로 모형화함으로써 채굴공정설계를 과학화할수 있게 하였다.

돌격대원들은 석탄탐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다.이들은 여러 탄광들의 석탄탐사에서 좋은 효과를 보고있는 실시간탄성파-전기종합CT탐사기술을 이곳 탄광에도 도입하여 탐사구역에 많은 량의 석탄이 매장되여있다는것을 확정하였다.또한 탄광에서 리용할 지하수도 찾아내였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에서 이룩한 중요한 성과의 하나는 발파효률을 훨씬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한것이다.

돌격대원들은 현장일군들과 기술자,탄부들의 적극적인 지지방조밑에 특별한 투자나 보조수단이 없이 종전의 중간정기폭장약에 의한 발파방법에 비하여 발파효률이 현저히 높으면서도 굴진공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끝분리역기폭장약에 의한 평행식속빼기발파방법과 나노복합첨가제로 특성을 개선한 성형폭약을 연구도입함으로써 1m당 굴진원가를 훨씬 줄이면서도 발파효률을 90%이상으로 높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편 통기가 잘되지 않아 석탄생산에 지장을 주고있던 어느 한 갱에 수십차례나 들어가 공기의 흐름길을 료해한데 기초하여 원심통풍기의 개조와 설치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그리하여 통기압력을 종전에 비하여 훨씬 높이고 공기량을 몇배로 늘임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석탄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돌격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탄광의 주요설비들에 대한 감시체계도 확립되였다.

돌격대원들은 수천m에 달하는 갱막장들을 매일과 같이 오가면서 주요설비들을 료해하고 실정에 맞는 감시장치를 설치하여 탄광의 생산종합지령실까지 국부망에 의한 자료통신과 자료기지화를 실현하였으며 막장단위들과 생산종합지령실사이에 화상 및 음성통신에 의한 전자회의 및 지령체계를 확립하였다.그리하여 탄광에서 생산지휘를 보다 신축성있게 진행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탄광의 기술자들과 함께 탄차바퀴를 밀페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도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돌격대원들은 종전보다 베아링수명을 3배로 늘이고 그리스소비를 1/3로 줄일수 있는 많은 밀페형탄차바퀴를 제작도입함으로써 갱막장들에서 제기되는 운반작업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편 돌격대원들은 탄부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막장소공구인 유연축천공기와 동발톱을 개발도입하여 천공작업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로동생산능률을 훨씬 높이였으며 휴대용단거리무선지체발파기를 도입하여 도화선을 비롯한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발파작업을 안전하게 할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도 돌격대에서는 묶음동발에 의한 쌍갱도채탄법,막대동발몰탈주입기,석탄분석설비자동조종장치도입을 비롯한 20여건의 돌격대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리하여 탄광의 석탄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의 일군들과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물심량면으로 잘 보장해주었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해당 부서의 일군들은 돌격대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이 맡겨진 돌격대과제를 앞당겨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신 14돐 기념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신 14돐 기념행사가 9월 30일 현지에서 있었다.

기념행사에는 원동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황호영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국장,관계부문 일군들,근로자들과 외국인,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친필비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금강산혁명사적관을 찾은 그들은 금강산을 인민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꾸려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신 14돐 기념집회가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비앞에서 진행되였다.

기념집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금강산은 조선의 명산,세계적인 명산이다》등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판들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기념집회가 시작되였다.

황호영국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강산지구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고

라는 친필을 남겨주시였다고 하면서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금강산을 세계적인 명승지,관광지로 꾸리기 위해 애국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강산관광사업은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사상을 지니시고 겨레를 위한 일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강산관광사업을 남조선 현대그룹에 맡겨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모두 해결해주시면서 금강산관광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금강산에서 북남회담과 접촉,통일운동단체들의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 생사여부조차 몰랐던 북과 남의 혈육들이 상봉하게 된것도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토로하였다.

연설자는 금강산관광사업발전과 조국통일성업에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념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에서 민족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이 땅우에는 반드시 통일되고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이 일떠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념집회는 노래 《우리는 하나》의 합창으로 끝났다.

기념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로정을 따라 금강산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이어 그들은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로인문제해결을 위하여

세계적으로 로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있다.전문가들은 2050년에 가서 인구 5명당 1명이 60살이상 나이에 이를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인구로화현상은 몇개 나라나 지역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지역과 나라들에서 다같이 나타나고있다.여기에서도 발전도상나라들이 가장 빠른 로화속도를 기록하고있다.세계적으로 로인인구수가 1 000만명이 넘는 나라는 15개인데 그중 7개가 발전도상나라들이다.이러한 현실은 로인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구상에서 인구로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지난 세기 중엽부터이다.그때 당시는 몇몇 일부 발전된 나라들에서만 인구로화문제가 제기되였다.그러던것이 20세기 말엽에 이르러서는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들에서도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로인인구비률이 증가하고 로인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따라 로인들에 대한 사회적시책을 실시하는 문제가 제기되였다.이로부터 1990년에 진행된 제45차 유엔총회에서는 《국제로인행동 계획실시와 활동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였으며 해마다 10월 1일을 국제로인의 날로 기념하기로 결정하였다.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에서는 이날을 계기로 여러가지 행사들을 조직하여 로인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보장하고 그들이 정신육체적으로 더욱 건강하여 보람있는 생활을 누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왔다.

년로자보호사업이 활성화되고 이 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확대되면서 이 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사회적시책의 하나로 틀어쥐고 통일적으로 장악통제,조직집행해나갈수 있는 기구인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를 내왔다.이와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을 채택함으로써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년로자보호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년로자들을 존대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현재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는 년로자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국제기구들과 폭넓은 교류와 협조를 긴밀히 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로인의 날을 맞으며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예술공연,체육경기와 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있다.이것은 년로자들을 존대하고 그들의 편의와 생활환경을 보장하는 사회적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고있다.

과학적인 작전과 실속있는 지휘로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 건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이 올해안으로 발전소건설공사량의 대부분을 성과적으로 해제끼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특히 각 려단들에서 다른 단위의 경험을 허심하게 배우며 앞선 공사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반적인 공사를 다같이 힘있게 진척시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나가도록 힘껏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 일군들은 당의 건설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유능한 작전가,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현재 각 단위들에서는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전투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언제와 발전기실을 비롯한 전반적인 공사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가고있다.특히 마지막 남은 구간의 언제공사를 다그치면서 발전기실하부설비조립이 진척되는데 맞게 해당한 콩크리트치기과제수행을 본격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

이런 실정에 맞게 현장지휘부 정치부에서는 종전과는 달리 선정된 한두개의 단위만이 아니라 모든 단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였으며 지휘부와 각 려단의 당,행정일군들이 모두 참가하여 서로의 공사경험을 충분히 나누며 우점을 자기 단위 실정에 맞게 널리 받아들이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이것은 공사속도의 지속적인 보장을 위한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실례로 희천9호발전소건설장에서는 이미 좌안의 언제와 다리보,상판설치공사,여러개의 취수구수문기둥공사를 끝낸데 이어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가 힘있게 다그쳐지였다.

희천8호발전소건설장에서는 우안의 언제쌓기와 다리보,좌안비일류부언제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특히 발전소건설의 중요대상인 발전기실의 하부구조물공사를 완성한데 이어 상부건물건설을 다그침으로써 고정자와 회전자를 비롯한 마감설비조립만 끝내면 발전기가동시험을 진행할수 있는 전망이 확고히 열리였다.

이 단위들의 자랑찬 성과는 모든 참관자들에게 당의 구상을 앞장에서 꽃피울 비상한 자각안고 조선속도,제2의 희천정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올해목표점령은 확고하며 발전소완공의 날을 반드시 앞당길수 있다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동시에 공사의 주타격대상인 언제와 발전기실건설을 더욱 다그칠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안겨주었다.

특히 언제건설의 마감공정인 다리보조립에서 다리보의 제작장소와 시기성을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문제,권양작업과제수행에서 급선무로 제기되는 기중기의 기술적준비사업,발전기실건설의 순차문제 등 해당한 공정들을 정확히 알고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도록 옳은 방법론을 주었다.

보여주기사업이 끝난 후 각 단위들에서는 언제수문기둥타입에 뒤이어 가물막이구역안에서 련속적으로 다리보조립을 위한 공정작업들을 치차처럼 맞물려 진행함으로써 수십개의 다리보조립공사를 편향없이 해제낄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보다 중요하게는 반복적인 가물막이를 될수록 줄여 많은 로력과 자재,시간을 절약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작용을 하였다.또한 발전기실건설에서 하부구조물공사에 힘을 집중하면서도 방수로를 비롯하여 련관된 여러 구조물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가 높은 공사속도를 보장하도록 각 단위 일군들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희천5호와 6호,11호발전소건설장에 대한 참관사업도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희천5호발전소건설을 맡은 황해남도려단에서는 우안지대의 언제쌓기에서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를 다그치면서 날씨조건에 구애되지 않고 좌안지대로 일제히 전개하여 년말공사대상이였던 방대한 비일류부언제의 굴착 및 심벽타입공사를 본격적인 단계에 올려세우는 자랑을 떨치였다.희천6호발전소건설을 맡은 평안북도려단에서는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6개의 좌안언제수문기둥공사를 빠른 속도로 밀고나감으로써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해제끼였다.

희천11호발전소건설을 맡은 함경남도려단에서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기동적인 공사작전을 펼치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굽은관,원추관,작업날개실,회리실 등 전반적인 발전기실하부설비조립과 타입공사들을 힘있게 다그치였다.

이 단위들의 공사성과는 당정책옹위전에서 일군들의 립장과 전개력이 중요하며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이 총폭발될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참관자들에게 뜨겁게 새겨주면서 일기조건과 단위실정에 맞게 공사를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밀고나갈수 있게 하는데서 큰 참고로 되였다.

보여주기사업후 희천10호발전소건설을 맡은 철도성려단에서는 언제좌안의 옹벽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낀데 이어 물길돌리기공사가 통이 크게 벌어졌다.

희천4호발전소건설을 맡은 금야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는 언제우안에서 1대 더 설치한 대형기중기들에 의거하여 다리보조립공사를,좌안에서는 가물막이와 기초굴착을 다그치기 위한 립체전이 힘있게 벌어져 공사속도가 훨씬 높아지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발전설비조립과정에 아래부분에서부터 웃부분까지의 기계적중심축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마감하부설비인 고정륜까지의 조립과 타입을 원만히 진행한 금야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와 현대적인 측정수단을 리용한 건설건재공업성려단,실정에 맞게 기계적중심축의 안내장치들을 새로 창안도입하면서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를 다그친 평안남도,철도성려단과 골재선별,배합비선정,진동다짐을 잘하여 구조물들의 질을 높인 여러 단위 경험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였다.

이것은 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건설할데 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각 단위 일군들에게 다시금 새겨주면서 건설물들의 질적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며 모든 전투원들이 애국충정의 일념안고 질경쟁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도록 이끌어주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일터마다 혁신의 기상 나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이것이 올해에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중요공장,기업소들과 주요대상건설장들에서 련일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수천만㎥의 박토를 처리하고 35만산대발파를 비롯한 대발파를 련이어 진행하여 맡겨진 쇠돌생산계획과 철정광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이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3호대형원추형파쇄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벨트콘베아,감속기를 비롯한 설비들과 부분품들을 가공하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대고조전투장들에 보내주고있다.

청진제강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2년이상 걸려야 하는 회전로들의 현대화공사를 10여개월동안에 진행하여 주체철생산능력을 훨씬 높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능력이 큰 인견팔프공정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은 어랑천2호발전소조업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리면서 어랑천5호발전소 잠관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으며 천연원시림을 뚫고 수km의 도로를 개척하였다.발전소건설자들은 올해에만도 2만 4천여㎥의 콩크리트타입을 진행하며 팔향언제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도의 모든 공장,기업소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능력이 큰 돼지공장건설장,염분진호텔건설장 등 도의 대고조전투장들에 달려나가 건물공사와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진행하며 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서두수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이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을 때 청진강재공장의 로동계급은 년간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고 2년분생산계획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무산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매일 수백t의 세멘트를 생산하며 기세좋게 나가고있다.부령합금철공장과 경성애자공장,청진스레트공장을 비롯한 도의 다른 공장들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명천지구와 경원지구,온성지구의 탄부들이 더 많은 석탄을 캐내여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수성천종합식료공장과 무산식료공장,라남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의 로동자들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올해 자기들앞에 맡겨진 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힘찬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청진시 포항중심부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김책시와 길주군,경원군과 청진시 포항구역,수남구역을 비롯하여 시,군,구역들에서 달려나온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도로개건공사와 다리건설에 떨쳐나 일자리를 푹푹 내며 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신문이 게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를 로씨야 나호드까 포르마뜨출판사에서 9월 1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메히꼬로동당출판사에서 8월 19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의 요지를 로므니아신문 《로므니아 문치또아레》 9월호가 게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