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천구역에서 체육선수후비양성사업에 큰 힘을 넣어 좋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각급 학교들에서 축구반운영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으며 체육학급과 여러 종목의 체육소조운영사업도 더욱 활성화되고있다.더욱 좋은것은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구역일군들의 적극적인 사업기풍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와 도,시,군체육지도위원회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옳게 지도하며 체육단들과 청소년체육학교들의 사업을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체육선수후비양성기지로서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평천구역청소년체육학교에 대한 시적인 보여주기사업에 참가한 해당 부문 일군들은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평천구역에서 소문없이 큰 일을 해놓은데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그도그럴것이 청소년체육학교사업에 대한 이곳 일군들의 관심은 대단하다.
하다면 청소년체육학교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부단히 높여나가며 재능있는 체육선수후비들을 전망성있게 키워낼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해놓은 평천구역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무엇인가.
평천구역의 체육선수후비양성사업에서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는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구역당위원회가 구역안의 일군들이 이 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적극 도와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든데 있다.
몇해전 어느날이였다.청소년체육학교의 실태를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료해하며 학교의 구석구석을 밟아보는 구역당책임일군의 마음은 무거웠다.학교의 실정을 놓고볼 때 생각했던것보다 부족한 점이 많았기때문이였다.
체육관지붕에서 새여드는 비물,완벽하게 꾸려지지 못한 종목별훈련장들과 학생들의 휴계실들,부족되는 후생시설들과 훈련기재들…
학교의 이러한 실태가 학생들의 훈련과 생활은 물론이고 경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있었다.
당시 학교에서는 체육관지붕보수공사를 비롯하여 면모를 일신시킬 계획은 세우고있었으나 실천은 제대로 되지 못하고있었다.나타난 현상들을 분석해보는 책임일군의 생각은 점점 깊어졌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학교에도 후원단체들이 있지만 이런 실정을 알고있는 일부 일군들이 여기에 별로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것이였다.
물론 구역적으로 할 일도 많았고 후원단체들의 실태도 넉넉치 못한것만은 사실이였다.하지만 결코 거기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였다.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이 조국의 금메달과 직결된 사업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실천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부터 바로잡아야 하였다.
며칠후 진행된 구역체육지도위원회적인 협의회에서 책임일군은 절절한 어조로 말하였다.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두고 걱정이나 하는 식으로 해서는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지금처럼 일군들부터가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강건너 불보듯 하면 어떻게 훌륭한 체육선수후비들이 나올수 있겠는가.우리가 체육사업이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면서도 구역에 있는 청소년체육학교 하나 제대로 꾸려주지 못한다면 어떻게 우리 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선군시대의 참된 일군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마디마디 그루를 박아 호소하는 구역당책임일군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누구나 심각한 자책감속에 자기 사업을 돌이켜보았다.
이처럼 책임일군은 구역안의 일군들의 관점문제해결을 중심고리로 정하고 품을 들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일신하기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갔다.
학교개건보수공사를 구역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분담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는 한편 매개 단위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내세웠다.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여러 후원단체들에서는 후원사업에서 경중을 따지던 지난 시기의 태도에서 벗어나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학교개건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로력을 아낌없이 보장해주었다.그리하여 교사외벽타일붙이기와 창문교체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이어 제일 어렵다고 하던 체육관지붕과 마루공사가 짧은 기간에 끝나 학교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훈련장과 사무실,휴계실,후생시설들이 새롭게 꾸려지고 각종 훈련기재들도 그쯘히 갖추어졌다.
이 과정을 통하여 청소년체육학교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에서는 전환이 일어났다.
지난 시기에는 학교가 후원단체를 찾아갔지만 오늘은 후원단체들이 먼저 학교일에 관심하는 좋은 기풍이 확고히 서가고있다.
또 한차례 청소년체육학교에서 열린 구역체육지도위원회적인 협의회때였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모든 성원들이 맡은 분공을 책임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여기서 일부 위원들이 자신들은 할만큼 했는데 주인들이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는것과 같은 의견들을 제기하였다.
구역당책임일군은 이런 현상을 그럴수 있는것으로 대하지 않았다.
-청소년체육학교를 도와주는 사업이 후원물자를 가져다주는것으로 끝난다고 보는것은 옳지 못한 견해이다.또 학교에서 메달을 몇개 쟁취했느냐 하는 실적에만 신경을 쓰는것도 문제이다.우리 일군들부터가 뒤에서 밀어주는 식의 후원이 아니라 학교사업을 함께 책임진 자세를 가지고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주인이 되자.
구역의 책임일군들부터가 학교의 한개 체육종목씩 맡아 학생들의 훈련과 경기,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들까지 놓치지 않고 찾아내여 제때에 풀어주었으며 때로는 훈련장은 물론 경기장에 나와 응원자가 되기도 하며 지도교원,선수들에게 힘을 주었다.
이들의 이신작칙은 구역의 모든 일군들이 당의 체육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철해야 하는가 하는 말없는 호소로,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였다.평천구역청소년체육학교에 갖추어진 여러대의 콤퓨터와 액정텔레비죤,촬영기를 비롯하여 교수훈련의 과학화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들은 누구나가 주인된 립장에 철저히 서서 세차게 일으킨 후원열풍속에 마련된것들이다.
이렇듯 일군들속에서 확고히 서가는 옳은 관점과 주인다운 일본새가 청소년체육학교사업에서 좋은 성과들을 낳게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으로 되였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최근년간 이 학교 학생들은 시적으로는 물론 전국적인 경기들에서 축구와 권투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 걸쳐 우승하였으며 재능있는 체육선수후비들도 수많이 자라났다.또한 학교의 체육과학기술정보사업에서도 전환이 일어나 앞선 훈련방법들이 적극 도입되고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평천구역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체육발전의 밝은 미래를 우리도 책임졌다는 확고한 관점과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일군들부터가 앞장서서 청소년체육학교사업을 적극 떠밀어나갈 때 얼마나 큰 전변을 낳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