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3일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적사변

10.4선언발표 7돐에 즈음하여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3일과 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력사적인 10.4선언의 발표는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시기 위해 2000년의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채택에 이어 2007년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10.4선언을 발표하시여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는 확고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뜨거운 흠모와 절절한 그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피력하였다.

10.4선언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으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라고 언명하였다.

10.4선언이 리행된다면 조국통일은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오게 될것이며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옹호문제까지 명시된 선언에 따라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담화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민족의 자주통일,평화번영에 대한 신심을 안고 북남공동선언실천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정만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리사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리념밑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방도를 밝혀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라고 언명하였다.

전체 상공단체일군들과 동포상공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10.4선언을 받아안고 동포들모두가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던 그날의 광경은 재일조선청년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고 밝혔다.그는 북과 남,해외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기백과 정열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무현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부회장은 10.4선언발표 7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겨레에게 안겨주신 선언의 력사적의의를 다시한번 되새기고있다고 언명하였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피력하였다.

량옥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10.4선언을 받아안고 북과 남,해외동포들과 재일동포녀성들이 기쁨과 희망으로 끓어번진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마련되였기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기어이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황명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김춘권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장태호 총련 후꾸시마현본부 위원장,김덕연 총련 기후현본부 위원장,박철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위원장은 담화들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여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10.4선언을 마련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선언의 발표는 6.15통일시대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운 또 하나의 민족사적사변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모든 동포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태양,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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