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내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는 신동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얼마전 모란봉구역 긴마을1유치원의 5살 난 최승권어린이가 글작품집을 올려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이 글작품집에는 승권이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들려주신 동화이야기들을 가지고 창작한 30편의 동시가 들어있다.
재미있는 동화이야기의 내용을 시화한 승권이의 시적재능은 지금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승권이는 2살때부터 글을 읽었다고 한다.탁아소에 다니던 시기 보육원들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 승권이를 보고 음악적재능이 뛰여난 어린이라고 하였다.
그는 배워주는 노래는 물론 TV나 방송에서 나오는 노래를 한번 듣기만 해도 제꺽 시창도 하고 따라부를줄 알았으며 만담도 신통하게 흉내를 내여 어른들을 웃기기도 하였다.
유치원에서도 처음에는 승권이의 뛰여난 재능이 음악에 있다고 보았었다.그런데 교양원의 지도밑에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승권이는 또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유치원에서는 지적능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일기를 쓰게 하고있는데 승권이는 일기쓰기에 인차 재미를 붙이였다.일기를 쓸 때에는 얼마나 집중하여 생각을 하는지 누구도 승권이에게 말을 시킬수 없었다.
그는 책을 보던가 아니면 무슨 이야기를 들으면 그속에서 배울 점을 제꺽 찾아내군 하였다.
언제인가 교양원이 어머니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다음날 물어보았는데 다른 어린이들은 미처 대답을 못하였다.하지만 승권이는 자기 생각까지 덧붙여 제법 설명하는것이였다.그런가하면 그는 동화이야기 수십편을 완전히 통달하고 그에 대해 동무들에게 말해주군 하였다.
어느날 그의 일기장을 보던 한향란교양원은 승권이에게 문학적재능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기억력이 비상하고 관찰력이 뛰여난 승권이에게 교양원은 시짓는 법을 배워주었다.승권이는 보고 듣고 느낀것을 시로 지었는데 날마다 그의 재능이 꽃펴났다.
유치원에 들어온지 반년만에 승권이는 동화이야기들을 가지고 2~3련으로 된 동시를 수십편이나 지었다.
그의 동시를 본 전문가들은 시상도 기발하고 시어도 훌륭하다고 말하고있다.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비옥한 토양에 뿌리내린 문학신동을 보고 사람들은 그의 앞날을 축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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