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2일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시대의 선구자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내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참된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당과 수령의 기억속에,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존경과 선망속에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선군시대 공로자!

이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투쟁정신,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과 혁신으로 조국은 비약의 큰걸음을 힘있게 내디디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그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인민은 없다.》

영웅,이것은 누구나 안고 사는 꿈이다.값높은 삶을 누리려는 인민의 이 꿈을 이루어주시려고,온 나라 인민을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으로 키워주시려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바치신 크나큰 로고를 잊을수 없다.

30여년전 기름작물연구에 꽃나이청춘을 다 바치고도 변함없는 과학탐구의 길을 걸어가고있는 녀성과학자를 찾아내시고 그의 소행이 그리도 기특하시여 온 나라 인민앞에 높이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오로지 당과 수령이 바라는 애국충정의 한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고있는 시대의 선구자들의 앞가슴에 공민의 최고영예인 영웅메달이 빛나게 해주시고 그들의 앞길을 축복해주신 그날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은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를 들고 영웅적인 삶을 지향하던 격동의 그 시대를 잊지 못하고있다.

이 한몸 혁명을 위하여 서슴없이 바칠 혁명적각오가 투철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도 승리적으로 돌파할수 있었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시대의 선구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그리도 기뻐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선군조선의 기상을 세계앞에 보란듯이 시위하고 세계마라손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체육인도,애국의 한마음으로 조국의 푸른 숲을 가꾼 산림감독원이며 북방의 산골군에서 세벌농사장훈을 부른 녀성관리위원장도 다 우리 장군님께서 내세워주신 시대의 영웅들이였다.

《응당 할 일을 한 제가 무슨 영웅이겠습니까.이름없던 한 소녀의 가슴에 탐구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고마운 그 품,평범한 사람도 영웅으로 키워내는 위대한 사랑이 있어 이 나라에 영웅의 대부대가 자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찌 시대의 영웅으로 행복한 삶의 절정에 오른 녀성과학자 한사람만의 진정의 웨침이겠는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보아도,국경도시 만포의 한 공장의 뜨락을 거닐어보아도 아니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들려온다.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을 인생의 절정에 내세워주는 위대한 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들이.

그래서이다.날마다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 눈에 띄는 전변이 이룩되고있는것은,온 나라 각지에서 시대의 선구자들의 대렬이 늘어나고 온 사회에 애국충정의 열의가 세차게 굽이쳐 사회주의건설전투장들마다에서 날마다 기적과 위훈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것은.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강성국가건설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에 이르는 나날에 수많은 시대의 영웅,선군시대 공로자들이 배출되였다.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견결한 투쟁정신과 숭고한 소행은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높이 받들고 결사옹위하며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당과 조국이 바라는 곳이라면 그 어떤 초소도 가리지 않고 인민의 행복과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 묵묵히 일해가며 순탄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신뿐아니라 대를 이어 애국의 길을 걷고 또 걷는것이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하나같은 모습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신 김유봉동무는 지금 우리곁에 없다.

그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2.8직동청년탄광으로 자원진출한 때로부터 20여년동안 중대의 탄부들을 이끌고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월 1만t생산목표를 수십번,년 10만t생산목표를 여러번이나 돌파함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힘들 때에도,즐거울 때에도 언제나 노래 《장군님 따르는 마음》을 부르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장군님께 기쁨을 드릴가 하는 하나의 열망으로 심장을 끓인 영웅,생명의 마지막순간에도 자신보다 먼저 동지들의 안전을 생각한 당세포비서였던 시대의 영웅 김유봉동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는 시대의 영웅 김유봉동무처럼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지향과 열망이 가득 차넘치고있다.

오늘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나주신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 군중교양과장 한화숙동무는 수십년세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을 해설선전하는 보람찬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왔다.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수십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도록 이끌어준 이천땅의 선동원 박연화동무의 소행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던가.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시대의 영웅,선군시대 공로자들처럼 살며 일하려는 각오가 비상히 높아졌으며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전당적,전군중적으로 힘있게 전개되여 우리 사회의 풍조로,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

1970년대말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년대와 년대를 이어 시대의 선구자들의 대오는 나날이 더욱 용용한 대하를 이루고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이 땅의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아 시대의 영웅으로,선구자로,위훈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당의 사상과 뜻을 가장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애국충정의 대부대가 무성한 숲을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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