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5일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돌격대가 되자

【평원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돌격대가 되기 위한 평원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4일 원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평원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로영일,관계부문 일군들,평원군의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평원군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윤광일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원화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농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와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말하였다.

농업부문 청년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당면한 농사일에 성실한 땀과 깨끗한 량심을 바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농장벌이 경쟁열풍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뜨락또르와 벼수확기,탈곡기를 비롯한 기계수단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여 영농전투를 최적기에 끝내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분조,청년작업반원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협동벌들마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증산경쟁요강이 발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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