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자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지지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평안남도,함경남도군민대회가 26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되여 황당무계한 날조극으로 우리 공화국을 말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천백배의 징벌을 안길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 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자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들씌우자!》,《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대회들은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박태성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장령 리흥섭,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리영철,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서경심,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평성의학대학 초급청년동맹위원장 리충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청년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소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오늘 천만군민은 온갖 원쑤들에게 단호한 보복의 철추를 내릴 의지로 가슴끓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을 훼손시키려고 고안해낸 파렴치한 정치적사기극이며 이것은 곧 우리의 참다운 인권에 먹칠을 하고 공화국의 국권을 해치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라고 폭로하였다.

불순적대세력들이 유엔의 이름까지 도용하여 조작해낸 이 특대형모략극은 우리의 주권전복을 노린 대조선압살정책의 가장 극악한 최신판이라고 단죄하였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이며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박근혜패당과 같은 어중이떠중이들과 야합하여 그 무슨 《인권결의》라는것을 꾸며낸 그자체가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고 격분에 넘쳐 말하였다.

현실은 침략의 원흉 미제를 철저히 소멸해버리지 않고서는 세계의 평화도,진정한 인권도 담보할수 없으며 시대의 오물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와 번영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더더욱 뼈에 사무치게 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적들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설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연설자들은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견결히 옹위하며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백두산혁명강군은 최후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세기를 이어 억세게 벼리여온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도안의 공장,기업소로동계급은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여주시고 새로운 농업지도체계가 창조된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가장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고 하면서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인권을 모욕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산악같이 떨쳐나 악의 소굴을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영영 쓸어버리고 승리의 장쾌한 축포를 쏘아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태종수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조선인민군 군관 정성일,로동계급을 대표하여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최광일,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농장원 리연심,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한인철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분노와 보복열기가 하늘에 닿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귀중한 모든것을 완전히 말살해버리려고 고안해낸 파렴치한 정치적사기극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1%의 특권족속들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에 99% 절대다수가 빈궁에 허덕이는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조차 부지할수 없어 종당에는 자살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인권생지옥 바로 이것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의 험악한 현실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인간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는 우리 공화국과 같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각계층 인민들은 한없이 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한사코 전복해보려고 헤덤비는 날강도무리들을 가차없이 징벌하며 그 씨종자들까지 모조리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를 틀어쥐고 함남의 불길창조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드높이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쌀로써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학생들은 적들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민항쟁의 용맹한 선봉대,돌격대가 되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영웅조선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전력과 석탄,수산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흥남과 룡성,검덕과 대흥을 비롯한 도안의 중요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군민대회들이 끝난 다음 군중들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 날강도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무자비한 보복의지를 담은 구호들을 힘차게 부르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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