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 력사의 준엄한 폭풍을 맞받아 전진할수록 천만군민을 더욱 비상히 자각시키는 사상감정이 있다.
우리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켜내자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과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철저한 계급의식이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천박물관을 찾으신 소식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인권》소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는 천만군민의 계급적자각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미제승냥이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잔인성을 오늘도 만천하에 보여주는 력사의 땅 신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천박물관을 돌아보시며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사람들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승패,사회주의의 승패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반미대결전에 자주적존엄이 있다!
신천은 이 력사의 진리를 오늘도 혁명의 새 세대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계급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계급교양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한 사업이다.계급교양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그 어느때보다 깊이 꿰뚫어보시고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아무리 세월이 백년,천년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것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이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곳 신천박물관을 찾으시여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회가 얼마나 깊으시였으랴.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으시였던 16년전 11월의 잊지 못할 그날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뜨거운 추억에 잠기시였다.
주체87(1998)년,그 시기에도 나라에 조성된 정세는 참으로 엄혹하였다.계속되는 자연재해와 경제적난관,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또다시 본격화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전쟁소동…
우리 공화국에 대한 원쑤들의 침략적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계급교양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이미전에 벌써 신천박물관을 새롭게 꾸릴데 대한 과업을 인민군대에 맡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새롭게 꾸려진 신천박물관을 돌아보시며 그이께서는 계급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적들의 만행의 산 증거물들인 피에 절은 옷가지들과 고무신들,불에 타다남은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의 머리태들,원쑤들이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할 때 쓰던 가지가지의 고문도구들과 살인흉기들앞에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비분을 금치 못하시였다.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잔인성을 보여주는 증거물들은 분노의 불길이 이글거리게 하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천박물관은 우리 인민들을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교양장소라고,이곳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보여주는 축도이며 력사의 고발장이라고 격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조건에서 인민들속에서 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월은 흘렀어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원쑤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계급교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금도 일깨워주시는듯싶은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말씀을 되새기시며 박물관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 근엄한 빛이 어리였다.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침략해온 미제살인귀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2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신천군에서만도 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 000여명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미제야수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집단적으로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였으며 굶겨죽이고 얼구어죽이였을뿐아니라 어린이들을 어머니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화약창고에 가둔 다음 휘발유를 뿌리고 불태워죽였다.
본관에 전시되여있는 자료들과 증거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도,수십년전의 원한의 절규가 들려오는듯싶은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앞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미제가 신천땅에서 감행한 대학살만행은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식인종이며 살인마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우리 인민은 신천을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의 수많은 지역들에서 미제살인귀들과 계급적원쑤들이 감행한 야수적만행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라고.
피의 땅 신천에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세기를 이어 거듭 새겨지고있다.원쑤들의 침략적야망이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변하지 않는데 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지키는 력사적사명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신 백두산장군들께서 어찌 력사의 땅 신천을 찾으시지 않으랴.
원쑤들과는 끝까지 결판을 내고야말겠다는 완강한 공격정신과 성스러운 조국수호전에서 계급의 칼날을 더욱 억세게,더욱 서슬푸르게 벼려야 한다는 천출위인들의 강인담대한 기상이 신천땅에 차넘쳤다.
신천땅의 피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다.적에 대한 털끝만 한 환상이라도 가진다면 혁명을 포기하게 되고 나중에는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돌이켜보면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 바로 미제이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변하지 않았다.오늘날에 와서 달라졌다면 저들의 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수법이 더욱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다.이번에는 추종세력들까지 내세워 극악무도한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벌려놓는 망동까지 저질렀다.적들의 이처럼 무분별한 망동은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다시금 가르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진지,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혁명의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과 주적관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신것이다.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피의 절규로 온 땅덩어리가 비분에 떠는듯싶은 신천,여기에 마음을 세우면 누구나 절감하게 될것이다.
어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곳을 찾으시였는지.그이의 심장에서 어떤 신념과 의지가 높뛰고있는지.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초소와 웅도방어대를 비롯한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착취사회의 반동적본질을 똑똑히 알고 계급적원쑤들과 비타협적으로 무자비하게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계급적자각을 심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원수님께서 전선길에서 군인들과 함께 선군절을 경축하시며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갈 멸적의 각오를 심어주신 력사적인 순간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진정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계급교양사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천땅에 력사의 자욱을 아로새기신것이다.
-신천박물관을 계급교양거점의 본보기로 될수 있게 새로 다시 건설하며 박물관에 자료와 증거물들을 학술적으로 잘 전시해야 한다.
-원쑤들의 만행을 그대로 보여주는 밤나무골 화약창고와 사백어머니묘,백둘어린이묘앞에서 진행하는 복수결의모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참관자들이 원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깊이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불타는 각오와 적개심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신천땅의 피의 교훈을 깊이 새겨안은 인민군군인들이 더욱 억세게 틀어쥔 총대는 서슬푸른 기상을 내뿜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인민들의 비상한 열정은 비약적인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고있다.
그렇다.우리의 강성국가건설투쟁은 온갖 원쑤들의 방해책동을 물리쳐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계급투쟁의 과녁은 변하지 않으며 우리는 계급진지를 백배,천배로 억척같이 다져야 한다.
력사의 땅 신천은 말한다.
반미대결전에 자주적존엄이 있다.그 어떤 《인권》소동도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로 굳게 뭉쳐 조선혁명의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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