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상에서 새로운 대륙의 발견은 좋은 일이다.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를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
이것은 침략과 략탈,피로 얼룩진 력사만을 기록해온 아메리카제국을 두고 다른 사람도 아닌 미국인작가가 개탄한 소리이다.인디안들의 피기름우에서 솟아난 미국,벌거벗은 아메리카 미국이 감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권》공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데 대하여 우리의 천만군민은 복수의 피를 끓이고있다.
날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유엔무대에서 별의별 악담을 다 늘어놓던 미국이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나중에는 우리 공화국을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매도하는데까지 이르렀으니 어찌 의분에 떨지 않겠는가.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미국의 죄악의 력사에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은 그러지 않아도 미국이라는 나라와 결산할것이 너무도 많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우리 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수많은 죄악을 저질렀다.
미제는 《셔먼》호의 침입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 한세기 반동안이나 조선을 침략하여온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
끝없는 탐욕은 게걸든 승냥이의 기질이다.일찍부터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불리우며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우리 나라에 금은보화가 무진장하다는 사실을 스쳐보낼수 없어 군침을 흘리며 야수적인 승냥이속심을 드러낸 미국이다.미제는 아시아대륙으로부터 뻗어내린 반도로 되여있는 조선을 손안에 넣기만 하면 그를 발판으로 하여 전아시아대륙을 쉽사리 집어삼킬수 있다는것을 타산하고 조선에 대한 침략을 기정사실화하였다.
미제의 조선침략사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과 략탈,파괴로 얼룩진 피비린 력사이다.
침략선을 타고 대양건너 조선땅에 침략의 첫발을 들여놓은 미국살인마들은 민가를 습격방화하고 재물을 로략질하며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학살하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의 집에 뛰여든 강도가 집주인보고 강도라는 감투를 곧잘 씌우는 법이다.미국선교사가 나어린 한 조선소년이 떨어진 사과 한알을 주었다고 하여 사나운 개를 풀어 물어뜯게 하고도 성차지 않아 그의 이마에 청강수로 《도적》이라고 새겨놓은것은 날강도들의 파렴치성과 잔인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미제야수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멸시와 모욕을 당하고 수없이 많은 목숨을 빼앗겼다.
미제가 얼마나 날강도무리인가는 남연군무덤도굴이 실패하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조선정부를 굴복시키려고 보낸 편지의 구절이 말해주고있다.
《사람의 묘를 파는것은 례의에 어긋나지만 전쟁을 통해서 백성들을 죽음에로 몰아넣는것보다는 나을것이기때문에 할수없이 한것이다.원래 관까지 가져오려고 했으나 그것은 지나친것으로 생각되여 그만두었으니 이는 례의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할수 있겠는가.그러니 우리의 요구에 응하는것이 좋을것이다.만일 거부한다면 몇달후에는 대규모의 군사적침공이 있을것이니 지금의 좋은 기회를 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의 나라 조상무덤까지 파헤치면서 《례의》를 떠든 이런 무덤도굴자들이 19세기에 이어 20세기에도 조선에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쳤다.
해방전에는 일제의 조선강점과 그 식민지통치를 부추겨주었으며 해방후에는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새로운 식민지통치자로 군림하였다.일제와 공모결탁하여 우리 나라의 경제적리권을 장악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무제한하게 감행하였다.미국때문에 우리 민족이 겪은 재난과 불행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예로부터 단일민족으로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온 우리 겨레를 분렬시킨 장본인도,우리 인민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야수적인 파괴와 학살만행을 감행한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제의 조선침략사에서 남조선에 대한 근 70년간의 군사적강점과 지배기간은 특히 야만적이며 강도적인것이다.8.15후 패망한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정치,경제,군사,문화 등 남조선의 모든 부문을 철저히 예속시켜 그곳을 대륙침략의 전초기지로,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가 짓밟히고 대중적학살이 때없이 감행되는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었다.미제침략군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잔인성과 야수성에 있어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만행을 일삼았다.인민들의 의사에 의해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을 총칼로 강제해산하고 애국적인 정당,단체들과 인민들에 대한 전면적인 테로와 학살만행을 감행하여 온 남조선땅을 피와 시체로 뒤덮었다.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무시로 감행하는 살인,강도,강간,폭행,략탈만행을 일일이 다 꼽자면 끝이 없다.
피에 주린 살인마로서의 미제침략자들의 본성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죽이라.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고 한 당시 미8군사령관이였던 워커의 살인명령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은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대학살전쟁이였다.
미제살인귀들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적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황해남도 신천지구에서만도 군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3만 5 000여명의 인민들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다.피에 주린 야수들은 우리 인민들을 학살하는데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제2차 세계대전시기 히틀러강점군의 만행을 직접 조사,취재한바 있는 세계 각국의 조사단들과 기자들은 조선에서의 미제의 만행을 《세계력사상 그 어디에서도 없었던 최악의 만행》으로 락인하면서 살인귀들의 야수성을 온 세상에 신랄히 고발하였다.
미제는 조선에서 또다시 새로운 침략전쟁을 일으키기 위하여 미쳐날뛰고있는 가장 흉악하고 포악한 날강도무리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쓰디쓴 참패를 맛본 미국은 오늘 거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이루지 못한 침략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고 더욱 미쳐날뛰고있다.시대적요구와 국제관계변화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함으로써 저들의 지배야망이 어제나 오늘에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였다.
100여년간에 걸치는 우리 나라에 대한 미제의 침략의 력사와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미제야말로 가장 파렴치한 침략자,략탈자,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체험하였다.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민족을 전쟁의 제물로 삼는것도 서슴지 않는 미제는 분렬의 비극을 안고 몸부림치는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침략자들이다.이것을 어떻게 용서할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 인민이 필생의 신념으로 간주하고있는 선군,그것은 백수십년간이나 외세에 의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당하여온 파란많은 민족사를 통하여 얻은 피의 교훈이며 력사적선택이다.우리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의 죄악에 찬 침략사를 반드시 결산할것이며 력사적인 반미대결전을 기어이 빛나는 승리로 결속지을것이다.죄악의 력사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