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

[사설] 사상전의 집중포화로 온 나라가 끓게 하자

오늘 우리 당은 당사상전선에서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사상사업에서 기동성을 보장하고 집중포화의 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갈 때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선 이미 준비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린다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온 나라 인민들속에 신속정확히 전달침투시키며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사상사업의 모든 형식과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댄다는것을 의미한다.

기동성과 집중공세는 당사상사업,선전선동사업의 성과를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조선로동당은 전당이 한목소리로 말하고 걸음을 걸어도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곧바로 나가는 위대한 일심단결을 실현한 혁명적당이다.장구한 기간 력사에 류례없는 광풍을 헤쳐오면서도 우리 혁명이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칠수 있게 한 강위력한 일심단결은 전당이 당중앙의 의도에 따라 하나같이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기동적이고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벌려온 우리 당사상사업의 고귀한 결실이다.

최근년간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첫 진군길을 찬란히 빛내인 거창한 창조와 변혁은 모든 사상사업의 내용을 철두철미 령도자의 웅대한 부강조국건설구상과 의도로 일관시키고 온 나라에 당정책을 즉시집행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도록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린 당사상일군들의 선도자적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사상사업의 정책적대가 선것만큼,선전선동의 화력이 높아진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을 안아올수 있는 혁명적인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쳐가고계신다.백두의 천출위인의 령도의 자욱이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전진속도가 창조되고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되고있다.당사상전선에서 기동적이며 집중적인 사상공세로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포부와 작전적구상,전화위복의 방략과 묘술,무비의 공격정신과 배짱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최대로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대비약적혁신으로 들끓게 될것이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보다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자,이것이 오늘 전체 당사상일군들의 활동방식으로,철저한 실천으로 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서 첫째가는 요구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정확히 침투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교양,강연,선동망들에서는 새로운 당정책들이 제시되면 속도전을 벌려 당정책의 기본사상과 내용,당정책관철에서 현실적으로 걸려있는 문제를 풀기 위한 효과적인 방도를 밝혀주는 학습 및 강연제강,선동자료들을 신속하게 만들어 대중의 심장에 가닿게 하여야 한다.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에서는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먼저 나팔을 불며 당이 의도하고 해결하려는 문제에 모를 박고 여기에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침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부족한것이 적지 않은 오늘 지방의 말단단위들과 외진 곳에까지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전달침투하는 사업에서는 여러가지 애로가 제기될수 있다.그러나 당이 바라는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려는 당선전일군들에게는 조건타발이나 하는 패배주의,당정책선전을 직외강사,학습강사,선동원을 비롯한 초급선전일군들에게만 맡겨두고 책상앞에서만 맴도는 사무실적사업방법,아래에 내려가는 경우에도 우에서 내려보낸 제강이나 한번 읽어주고 올라오는 낡은 일본새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기대옆이나 농장포전,산판과 지하막장에서 화선식으로,기동적으로 당의 사상과 방침을 하나라도 더 빨리,더 많이 군중속에 해설침투하는 일군,당의 목소리가 심심산골의 마지막 한사람에게까지 제때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수십수백리길도 주저없이 걷는 일군이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의 참된 선전일군이다.당사상일군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또한 사상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는것이다.

당사상사업은 언제나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하며 사상사업의 실효도 사회주의건설성과에서 나타나야 한다.오늘 우리 당이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요구하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사회주의수호전의 각 부문,각 초소들을 담당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려는데 있다.

당사상부문에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불같은 애국충정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성실히 지키고 높은 사업실적을 내는데서 발현되도록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은 대고조전투장들에 몸을 푹 잠그고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방도를 함께 모색하고 그 실천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특히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최첨단돌파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도록 대중을 고무추동하여야 한다.예술단체들은 당의 의도대로 예술선동을 화선식으로 전환시키고 들끓는 전투현장을 타고앉아 경제정책선전,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이 세계앞에 선포한 시간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기적을 창조한 마식령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하여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약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고있는 단위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가 자기 고장,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실천투쟁속에 맥박치도록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패배주의,보신주의,본위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요소들을 뿌리뽑고 자력갱생정신으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리는것이다.

오늘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은 강성국가건설의 관건적고리들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이다.당사상부문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널어놓지 말고 당에서 중요하게 관심을 돌리고있는 부문과 단위들에 집중시켜야 한다.신문,방송들에서 이런 부문과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선전하는 특집,집중편집을 적극 진행하며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이 총동원되여 예술선동,경제선동을 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오분열도식을 철저히 배격하고 결실을 볼 때까지 멈춤없이,강도높이 사상공세를 들이댐으로써 전투장마다에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나래치게 하고 새로운 기록,새로운 진군속도가 창조되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현대적인 선전선동수단을 갖추어주고 필요한 자료와 자재,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을 안받침하는것이 중요하다.각급 당조직들과 책임일군들은 이 사업을 오늘의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틀어쥐고 늘 깊은 관심을 돌려 적극 밀어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은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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