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4일

경제강국건설의 나날에 타오른 비약의 불길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성된 난국을 뚫고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한 믿음을 자강도인민들에게 안겨주시였다.

주체87(1998)년 1월 대소한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자강도인민들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주저앉아 한탄만 한것이 아니라 배를 곯으면서도 중소형발전소를 자체로 건설하였습니다.이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혁명적군인정신입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믿음과 담력이 아니였더라면 그들이 어찌 무에서 유를 낳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할수 있었겠는가.

그런데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강계정신이라고 부르도록 하시고 그것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투쟁정신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6년전의 뜻깊은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고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력으로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평가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력사의 그날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지펴주신 강선의 봉화,그것은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이 낳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이다.

오늘도 희천발전소를 돌아보는 사람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결코 조국의 만년재부로 솟아오른 발전소가 웅장하고 훌륭해서만이 아니다.우리 시대의 전진을 추동하고 천만군민을 또다시 영웅적투쟁에로 고무하는 희천속도가 창조되였기때문이다.

돌이켜볼수록 주체98(2009)년 9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그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고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이라고 하시면서 이 위대한 속도가 바로 선군정치의 기초인 혁명적군인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사에 참가한 전체 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에게 새로운 속도,희천속도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영웅조선의 혁명적기상을 다시금 만방에 떨쳐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선군조선의 비약의 속도,희천속도는 이렇듯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아래 창조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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