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친형제,친혈육입니다

저는 평범한 영예군인입니다.영예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하면서 우리 집을 자주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저는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군 합니다.

그들속에는 평안남도체신관리국 정보통신국 아래단위의 당원들과 종업원들도 있습니다.

최창선,송명철동무를 비롯한 당원들은 저의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애로되는것이 있을세라 늘 관심하며 성의를 다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저를 자기 단위의 종업원으로 등록하고 해마다 그 성원들과 꼭같이 김장용남새는 물론 땔감까지 정상적으로 보장해주고있습니다.

특히 최창선동무는 십여년동안 변함없이 저의 건강회복에 좋은 귀한 약재와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해가지고 국가적인 기념일과 명절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저의 집을 찾고있습니다.

색다른 음식과 신선한 과일이 생겨도 남먼저 저의 집에 들리군 하는데 그 모습은 정말 친형제,친혈육의 모습그대로입니다.저의 딸이 시집을 갈 때에도 그렇고 아들이 장가들 때에도 수많은 물자를 가지고 우리 집을 찾아왔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이런 당원들,종업원들의 진정을 대할 때마다 저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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