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 김송미가 5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과 아량으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기운이 괴뢰보수패당의 도발적망동에 의해 다시금 급격히 얼어붙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괴뢰패당은 말로는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에 비한 《군사적우위》에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면 미국에 추종하여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들고 내외여론을 기만하며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묵인조장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재중조선청년들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 묻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박근혜가 유엔에까지 찾아가 국제적인 《북인권공조》를 떠들고 《북의 변화와 인권개선을 촉구》해야 한다고 앞장에서 짖어대다 못해 부모형제들까지 버리고 도망간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북인권》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공화국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기 전에 정치,군사,경제,문화적으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는 남조선사회의 인권문제에 낯을 돌려야 할것이다.
인간의 생명안전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남조선사회에서 오늘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 각종 참사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가고있는가.
가장 소중한 생명권을 외면하면서 어떻게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말할수 있는가.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모독해나서며 오늘도 계속되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의 진상은 또 어떠한가.
법적구속력이 없기에 삐라살포를 막을수 없다는 괴뢰패당의 주장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며 실지 추구하는 목적은 대화상대방을 극도로 자극시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지속시키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처럼 엄중한 분위기속에서 어떻게 대화가 마련될수 있으며 설사 대화의 마당에 마주앉는다고 해도 아무런 결실도 얻을수 없다는것 또한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군사적충돌을 불러오는 도발행위들을 당장 중지해야 하며 북남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리행해나가야 할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말보다 실천적행동으로 시대와 민족,력사앞에 자기의 진정성을 검열받아야 할 때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미국과 괴뢰사대매국노들의 반공화국도발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한 인민대중중심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해왔으며 앞으로도 인류의 참다운 리상향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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