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을 위하여 2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무력 군악국장 겸 군악총지휘자 왈레리 할릴로브가 인솔하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 성원들 그리고 주조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와 무관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인민무력부 일군들,조선인민군군악단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렴철성륙군중장,오금철항공군상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으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커다란 고무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친히 축하를 보내주시고 연회도 의의있게 차려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연설한 왈레리 할릴로브 군악국장과 안드레이 니쎈바움 군악단 지휘자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을 친히 초청해주시고 조선을 방문하는 전기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였다.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 성원들은 조선을 방문하면서 조선과 로씨야는 정치,군사분야에서뿐아니라 문화분야에서도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으며 두 나라 군대들의 군악을 발전시키는것이 로조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로조친선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함께 손잡고 공동으로 노력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의 건강을 축원하여,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친선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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