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투쟁하는 과정에 완성되여나간다.그런것만큼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떠나서 혁명의 전진과 그 종국적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는 새 세대들이며 특히 청년시기는 세계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새 세대들이 어떻게 성장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어떤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어떻게 교양육성되는가에 달려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반동들은 썩어빠진 사상과 문화,생활양식을 퍼뜨려 새 세대 청년들을 심리적으로 타락변질시켜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문화적침투의 전략적작용을 중시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였다.
1946년 미국은 《풀브라이트법》을 내오고 처음으로 문화침략에 필요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1948년 미국회는 또다시 《스미스―뮨트법안》을 채택하고 미국문화외교활동의 목적과 임무를 보다 구체화하였다.
이때부터 사상문화적침투는 미국의 대외침략전략을 실현하는 주요수법의 하나로 등장하였다.
미국은 가능한 모든 공간과 경로를 시종 놓치지 않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종교활동을 포함하여 서방의 가치관과 사상문화를 대대적으로 수출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1998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이런 글을 실었다.
《미국의 가장 큰 수출상품은 땅에서 나는 농작물이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아니라 영화와 텔레비죤프로그람,음악,서적,콤퓨터용쏘프트웨어를 비롯하여 대량생산되는 류행문화제품이다.》
미국은 젊은 세대들의 사상과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서방의 종교체계를 주입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1US$의 대외선전비용은 5US$의 국방비용과 맞먹는다.》고 떠들어대면서 다른 나라들에 썩어빠진 미국식문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있다.
미국은 해당 나라들에 친미적인 정권을 세우기 위해 갖은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악랄하게 벌리였다.해당 나라 정치체제를 《독재체제》라고 헐뜯고 저들의 《생활관》,《가치관》이 제일이라고 떠들면서 그 나라 청소년들이 자기 정부와 사회제도에 스스로 반기를 들게 하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을 물질로 유혹하거나 부패타락시켜 그들의 사상의식에 쉬를 쓸고있다.
청년들의 주의력을 색정서적,부패타락한 향락과 도박,깽영화 그리고 종교와 미신에로 이끌고있다.
또한 민족들사이에 모순과 분렬을 조성시키고있으며 각종 류언비어들을 내돌려 정부에 대한 불만을 품게 하고있다.
결과 많은 나라 청년들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사치와 향락의 바람,조수처럼 밀려드는 양풍에 물젖어 혁명열,투쟁의욕이 마비되였으며 종당에는 자기의 리념을 버리고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였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반동학자는 보다 로골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대국들사이의 군사적작용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문화수단은 미국이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일종의 중요하고 강력한 침투수단으로 된다.》
사상문화분야에서의 투쟁은 포성없는 전쟁이며 그 투쟁을 잘못하면 실지 전장에서 당한것보다 몇배나 큰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중동의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침략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색갈혁명》이 일어난것은 그 나라 당과 정부들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력사의 교훈은 청소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지 못할 때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잃고 후대들이 실업과 빈궁속에서 허덕이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시기에도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퍼뜨리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전쟁을 체험해보지 못한 자라나는 새 세대 청소년들을 목표로 그 어느때보다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날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은 반제자주의 길로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내부로부터 허물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모략전을 끈질기게 벌리는 한편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이 온갖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쓸어버리는 공격전을 벌리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치렬한 투쟁이다.
혁명의 장래운명은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물질적재부를 얼마나 넘겨주었는가 하는데 의해서가 아니라 후대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였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후대들에게 물질적재부를 아무리 풍부하게 물려주어도 그들에게 투철한 혁명정신이 없다면 그 재부를 다 말아먹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문화적대결은 다른 전선보다 더 치렬하다.
총을 들고 덤벼드는 대적보다도 더 위험한것이 화려하게 채색된 간판밑에 감행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책동이다.
이 대결전에서 한순간이라도 주춤하고 조금이라도 양보한다면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스며들 틈을 주게 되며 그렇게 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방식이 반영되여있으며 정의와 진실을 대변하는 혁명적인 사상문화가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제국주의의 반동적사상문화가 절대로 발을 붙일수 없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대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그들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워주는 요람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새 세대들을 의식화,조직화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력한 청년전위부대로 준비시켜야 한다.새 세대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하에서만 혁명적인 새 세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의 령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에 충실해야 한다.
청년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해야 한다.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사상,반제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르죠아사상이 쉽게 침습하기마련이다.그러므로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모기장을 든든히 쳐야 하며 여기에서 청년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우리의 사상문화전선은 그 어떤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자유화》광풍이 휘몰아쳐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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