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민족대단결의 고귀한 전통

조국광복회창립 79돐에 즈음하여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전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79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대단결에 민족이 나아갈 길도 있고 부강번영하는 길도 있다는것은 지나온 력사발전과정에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혁명투쟁에 구현해오신분은 김일성주석이시다.

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나라의 해방과 민족의 번영은 민족자체의 힘,민족단결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립장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시였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1936년 5월 5일 조선의 첫 혁명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가 창립되고 《조국광복회10대강령》이 발표되였다.

조국광복회는 짧은 기간에 조선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까지 뻗어나갔으며 수많은 회원들을 망라한 범민족적조직으로 확대발전하였다.

조국광복회의 창립과 그 활동은 조선민족대단결의 고귀한 전통으로 되였다.

그 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새 사회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었다.

전후 짧은 기간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것도,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기치아래 조선반도의 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온것도 자주와 단결의 리념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김일성주석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다.

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경험과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구현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김정일령도자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였다.

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밝혀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채택발표된데 대하여 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조국통일위업을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꿋꿋이 이어가고계신다.

김정은각하께서는 태양절 100돐경축 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때로부터 79년의 력사는 민족의 운명개척도 단결에 있고 부강번영도 단결에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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