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농업과학원 평안북도농업과학분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농업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도의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업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으며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품종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올해를 더 많은 농업과학연구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이곳 과학자들의 투쟁기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분원의 일군들은 도의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현실의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로 과학자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분원에서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확립하는 사업을 군을 단위로 하여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작전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군들에서 과학농사의 본보기가 창조되고 그 우월성이 충분히 발휘된 조건에서 도농촌경리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올해에는 군을 단위로 하는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원장 김성수,책임부원 리재철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연선지대,중간지대,산간지대에 파견할 과학자들의 실력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이들을 올해초부터 여러 시,군들에 내보내여 도안에 과학농사의 열풍을 일으키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과학자들은 의주군,운전군,녕변군,태천군,선천군을 비롯하여 여러 군들에 나가 과학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이룩한 성과들을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과 함께 현장에 나간 실장 윤만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말단단위에서 농사를 직접 책임지고 진행하는 작업반장,분조장들에게 충분한 검증,시험단계를 거친 논벼농사에서 이른큰모재배의 우월성을 알기 쉽게 알려주면서 그들이 새로운 영농방법을 신심있게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분원에서는 농작물생육예보를 도농촌경리위원회에 제때에 보내주어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있다.

실장 강명호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한해농사를 짓는데서 농작물생육예보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기상과 토양에 대한 자료 등 농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있는 자료기지들을 구축하고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분석하여 농작물생육예보를 과학화해나가고있다.

과학자들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새 품종개발사업과 연구성과도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특히 새로운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개발도입하여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농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지적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실장 김일건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현장조건에 맞는 벼모판종합영양제와 강냉이종자피복제 등을 만들어 도입하여 협동농장들에서 과학농사의 된바람을 그 어느때보다도 세차게 일으켜나갔다.

분원에서는 도의 농업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안받침하며 중점대상과학연구과제수행에 력량을 집중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을 련속 거두고있다.

해당 지방의 실정에 알맞는 지력평가방법,종자소독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지금 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한창 자라고있는 농작물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는 조건에서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과학자들의 투쟁은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농사의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종합적으로 진행하여 올해에 기어이 과학농사의 열풍으로 만풍년의 통장훈을 불러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이곳 과학자들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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