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0일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일행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방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와 일행이 19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를 방문하였다.

조일민대표와 지부성원들이 위원장과 일행을 맞이하고 담화를 하였다.

대표는 지난해 친선협회가 반미자주화와 사회의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고무적힘을 안겨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한 다음 최근 남조선정세에 대해 통보하였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경향각지에서 날을 따라 더욱 분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할데 대한 공화국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원장은 공화국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종식시키기 위한 애국애족의 조치로서 조선인민은 물론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친선협회는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감행하려고 하는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남조선당국에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제기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침전쟁연습계획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통일을 바라는 각국 진보조직들과 인민들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를 보내줄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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