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0일

건설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크나큰 포부와 신심에 넘쳐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개서한에서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태양민족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희망찬 래일을 향해 도도히 전진하는 우리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열어주신 승리의 길,사회주의강성국가로 향한 직선주로가 환히 열려져있다.

오늘 건설건재공업부문앞에는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건재생산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건설부문앞에 제시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나가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모든 건설사업과 건재생산지도를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해나가겠다.

올해는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할 뜻깊은 해이다. 우리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와 어랑천발전소건설,단천지구 광물생산단위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대상을 비롯하여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는 건설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도록 하겠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와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문시공단위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 장엄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힘있는 건설부대의 영예를 떨치도록 하겠다.

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내화물공정과 대안친선유리공장의 기본공정에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받아들이는 등 주체적건재생산토대를 더욱 원만히 꾸리도록 하겠다.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중요전선인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우리는 나라의 건설건재공업을 발전시키는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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