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강계시에 있는 연풍혁명사적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제30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준비하시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신 곳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제30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이 개시된 이후의 사업을 총화하시고 전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전시환경에 맞게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전선에 필요한 물자생산과 수송을 원만히 보장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내각전원회의 참가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시면서 준엄한 전쟁시기에도 다음해농사차비준비를 잘할데 대해서와 어려운 전시조건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중단없이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12월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수한 책상에 마주앉으시여 밤깊도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 보고를 집필하시였으며 쉬실것을 말씀드리는 일군들에게 전쟁이 승리하는 날 인민들과 함께 푹 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지금 이긴 전쟁을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을 위한 3개년계획을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오늘도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영예를 수호하고 강성번영할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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