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9일

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에서 창조한 모범

재령군당위원회는 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군사업에서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열쇠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우리 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여야 합니다.》

이 사업을 몇몇 일군들의 사업이 아니라 군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밀고나가고있는것이 주목된다.

군당위원회는 월,분기,년간사업계획에 시대의 전형들을 찾아내고 그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반영하고 분공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이에 따라 군당위원회 과장이상 일군들과 군급기관의 당,행정책임일군들이 공로자로 선발된 대상들을 한사람씩 담당하였다.

김제원협동농장 제6작업반 반장 김대성동무는 선군시대 애국농민의 전형이다.

군당책임일군은 그가 선군시대 공로자가 된 다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쌀로써 결사옹위하는 기수의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이끌어주었다.

그가 일하는 포전에 자주 찾아가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알아보고 풀어주었으며 선진영농기술과 방법과 관련한 기술도서들과 농업상식자료들이 나오면 지체없이 가져다주면서 그를 적극 고무해주었다.

당조직의 관심속에 그는 작업반에 흙보산비료생산기지와 생물활성퇴비생산기지를 꾸려놓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계통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안아왔다.

이렇듯 군당책임일군이 시대의 전형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깊이 관심한것은 이 사업이 군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찾아낸 공로자들에 대한 평가도 공정하게 하였다.

군급기관 일군들과 공장,기업소,협동농장의 당,행정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공로자들이 해놓은 일을 직접 보면서 평가하게 하였다.

이런 사업은 공로자들스스로가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일하게 하는것은 물론 시대의 전형들을 내세워주고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당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에서 힘있게 벌어지게 하였다.

다른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이 시대의 전형을 따라배우고 그 대렬을 늘여나가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는 총화사업이 안받침될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군당위원회는 공로자들의 활동정형에 대한 총화를 편집물을 만들어 보여주는 방법으로 하였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편집물을 통한 총화사업은 경험을 일반화하고 공로자들사이에 경쟁의욕을 북돋아주는 면에서 효과적이였다.

군당위원회는 또한 공로자축하방송모임도 해마다 의의깊게 조직하였다.

새로 선출된 공로자들의 긍정자료를 가지고 편집물을 만들어 보여주고 경험토론에도 참가시키고 공로자들을 잘 도와준 일군들도 축하방송무대에 내세웠다.이것은 공로자들로 하여금 당과 수령을 높은 사업실적으로 받들어온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충정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갈 결심을 더욱 가다듬게 하였다.

동시에 당,행정일군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떨쳐나서게 하였다.

시대의 전형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에서 군당위원회가 중시한 문제는 또한 일군들이 전형들을 찾아내고 도와주는 사업에 큰 힘을 넣도록 한것이다.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은 농사조건이 불리한 곳이였다.

재령강수위보다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있기때문에 해마다 장마철이면 피해를 받기가 일쑤였다.하기에 해마다 품을 들인것에 비하여 정보당 알곡수확고가 낮았다.

어느날 제1작업반에 나갔던 군당책임일군은 작업반장 윤룡석동무로부터 배수로째기와 함께 구조물대보수공사를 하면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였다.자기 일에 대한 연구가 없이는 나올수 없는 혁신안이였다.

앉으나서나 어떻게 하면 작업반농사를 추켜세우겠는가를 놓고 모지름을 써오는 과정에 찾은 그의 이 혁신안은 책임일군을 기쁘게 해주었다.

군당책임일군은 그가 내놓은 혁신안이 실현되도록 적극 도와나섰다.이렇게 되여 배수로째기와 구조물대보수공사가 농장적인 사업으로 벌어지게 되였다.

결과는 좋았다.정보당 논벼를 4t밖에 내지 못하던 포전에서 9t 200kg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이 농장을 본보기단위로 만들고 일반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군당위원회 비서 변명복,부원 강경일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농장에 나가 살다싶이하면서 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갔다.

중요기념일을 맞으며 공로자들에 대한 가정방문도 조직하고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세라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었다.

농장원들속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치렬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북지협동농장에서만도 여러명의 공로자들이 배출되였다.

오늘 재령군에서는 70여명의 공로자들이 자기 맡은 초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시대의 전형들을 찾아내여 더 큰 위훈에로 떠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군의 전반적사업에서 비약이 일어나도록 하고있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은 혁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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