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부터 노르웨이에서 베르겐국제축전이 진행되고있다.
세계 40여개 나라 예술단체들이 참가한 이번 축전에서 우리 나라 소편대학생예술단이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예술단성원들은 기악과 노래 《조국찬가》,《제일 좋은 내 나라》,《세상에 부럼없어라》,중창 《원수님품속에서 우리는 행복해요》,2중창 《고마운 우리 해님》,가야금독주 《옹헤야》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과 여러 곡의 외국노래들을 축전무대에 올리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태양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모습과 주체예술의 밝은 미래를 풍만한 성량과 세련된 연주기법,민족악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감명깊게 보여줌으로써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노르웨이의 TV와 방송,신문들은 이에 대하여 매일과 같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예술계의 인사들은 우리 학생예술단성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축전 행정국장 엘리자베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축전개막무대는 많은 품을 들여 준비한 공연이였다.하지만 7명밖에 안되는 조선학생예술단의 공연은 미국,영국,남아프리카,브라질,단마르크,스웨리예,노르웨이의 이름있는 작가,연출가,예술인들 수백명이 동원되여 6개월이상 준비한 축전개막공연보다 더욱 깊고 훌륭한 인상을 남겼다.
관중들모두가 조선학생예술단의 공연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자기 조국을 찬양하며 자기 제도가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랑을 안고 펼쳐보인 조선학생들의 높은 수준의 예술공연은 관중들에게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있을것이다.
축전일정상 1회밖에 공연할수 없는것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아쉽다.다음번에 다시 와서 우리들의 아쉬움을 속시원히 풀어주길 바란다.
축전 총국장 안데르스 베이어는 조선학생예술단의 공연은 이번 축전을 훌륭히 장식해주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정말 희한한 공연이다.학생들은 째인 안삼블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관중을 격동시키는 그야말로 멋있는 공연을 하였다.
조선의 학생예술단은 베르겐국제축전의 가장 밝은 불빛으로 되였으며 노르웨이사람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노르웨이와 조선사이의 문화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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