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유치하기 짝이 없는 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써먹는 도발적망동이 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괴뢰당국은 해군 제2함대의 《안보공원》이라는 곳에 《천안》호사건관련 유물들을 전시한다고 하면서 시설준공식이라는 광대극을 벌려놓았다.다음해에는 그 자리에 《〈천안〉호기념관》이라는것을 세우고 《안보교육》에 써먹으려고 획책하고있다.
한편 괴뢰당국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그 무슨 《북의 책임있는 조치》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를 완전페쇄시킨 《5.24조치》의 철회를 거부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천안》호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에 매달려도 소용이 없다.
최근 《천안》호사건에 대한 괴뢰당국의 조사결과를 부정하는 또 하나의 사실이 알려졌다.
남조선의 물리학교수와 영국의 기계공학교수가 공동으로 국제학술잡지에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이 아니라 대형잠수함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립증하는 연구론문을 발표한것이다.
남조선의 《자주민보》는 그에 대해 전하면서 미국의 원자력잠수함이 《천안》호를 두동강내였다고 주장하였다.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는 괴뢰당국의 발표를 부정하는 이런 주장들은 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오늘까지 끊임없이 제기되였다.
왜냐하면 괴뢰당국의 조사결과라는것이 완전한 날조이기때문이다.
《어뢰공격》이 사실이라면 응당 함선에 무수히 박혀있어야 할 파편은 찾아볼수 없으며 폭발시 의례히 있기마련인 귀먹은자,골절된자도 없다.도리여 선체의 두동강난 부위에 설치되여있은 형광등까지도 생생하게 보존되여있다.
괴뢰패당이 《북소행》설을 립증한다고 하면서 내놓은 《1번어뢰》를 비롯한 《결정적증거물》들은 하나같이 황당무계한것들이다.그러니 온전한 판별력과 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떻게 괴뢰들의 조사결과를 믿을수 있겠는가.
괴뢰당국의 《천안》호사건관련 《최종보고서》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극우보수언론까지도 《이것을 놓고 북을 주범으로 본다면 기자노릇을 그만두어야 할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새누리당》의 악질보수분자는 《민중의 70%가 〈북의 어뢰공격〉설을 믿지 않으므로 〈천안〉호사건을 덮어야 한다.》고 실토하였다.
남조선에서 제작된 기록영화 《〈천안〉함프로젝트》도 어뢰에 의한 폭발시 열분포상태와 《천안》호의 침몰당시 촬영된 영상감시기록을 대비하고 백령도앞바다의 암초들이 긁혀진 흔적들을 보여주면서 《천안》호는 좌초 또는 미군잠수함과의 충돌로 침몰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괴뢰들이 연출한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 〈천안〉호의 침몰》이라는것이 얼마나 유치하게 꾸며진 엉터리날조극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아직도 《천안》호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우겨대고있는것은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2일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천안》호침몰당시 내부폭발설과 좌초설,충돌설 등 과학적근거가 부족한 주장들이 있었지만 《민군합동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원인이 명확히 밝혀졌다느니,《천안》호는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그야말로 가랑잎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괴뢰패당이야말로 검은것도 흰것으로,진실도 거짓으로 둔갑시키는 모략과 날조의 명수들이다.지금 괴뢰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미친듯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정의와 진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는 법이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진상이 낱낱이 드러나고 대결광신자들이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시간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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