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제대병사의 위치는 언제나 제1선참호

혁명적군인정신이 단위의 전투력을 결정한다.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군인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단위의 전투력강화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해나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사업이 그것을 실천적으로 확증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선군령도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사회적으로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입니다.》

무슨 일에서나 문제해결의 열쇠는 옳은 방법론에 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가 종업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는데서 성과를 거둔 비결도 옳은 방법론에 있었다.

그것이 바로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도록 한것이다.

제대병사의 위치는 언제나 제1선참호!

당위원회에서는 이런 요구를 제기하고 제대군인들의 심장이 언제나 병사시절처럼 높뛰도록 그들과의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실례들은 많다.제대군인들이 새로 배치되여오면 첫 사업으로 기업소를 돌아보게 한다.기업소의 곳곳에 새겨진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지난날의 제대군인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한 해설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게 한다.

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자주 조직되는 또 하나의 특색있는 사업이 있다.건군절에 천리마구역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제대군인들의 열병행진을 진행하는것이다.

군복은 벗었어도 영원히 병사시절처럼 살려는 숭고한 자각이 절로 용솟음치게 하는 열병행진은 제대군인들을 분발시키는 좋은 계기로 되고있다.

계기와 공정을 잘 리용하여 특색있게 진행하는 교양사업이 심화되는 속에 제대군인들의 정신력은 비상히 앙양되였고 감동깊은 소행들도 발휘되였다.

삼단같은 불길이 타래치는 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온 생활필수품분공장 김성민동무,뜻하지 않은 사고로 위험에 처한 혁명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로루직장 강용남동무의 영웅적소행들은 당위원회가 진행한 사상교양사업의 실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인발강관직장 초급당위원회가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잘하고있는 자료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직장초급당비서 김성남동무가 살림집문제해결에 필요한 벽돌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것을 발기해나선 한 제대군관의 제기를 지지해주고 잘 도와주어 연재로 벽돌을 생산할수 있는 기지를 꾸리고 그 벽돌로 살림집을 건설하게 함으로써 군인정신을 발휘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보여준 좋은 사업기풍을 더욱 살려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이곳 초급당조직에 제대군인들로 돌격대를 무어 어느 한 지구 주민들의 먹는물문제해결을 위한 수원지를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50명의 제대군인들로 돌격대를 무었다. 초급당일군이 직접 돌격대대장이 되여 전투장에 뛰여들었다.무릎을 치는 물속에서 혁명가요를 부르며 정대로 암반을 까내는 제대군인들의 투쟁모습은 병사시절의 모습그대로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자주 전투장에 나가 그들을 고무해주었다.하여 방대한 수원지공사는 예상밖으로 짧은 기간에 끝나게 되였다.그것은 혁명적군인정신이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준 좋은 실례로 되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이 단위의 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모든 당조직들이 본받도록 하였다.

당위원회가 전개한 이런 사업들은 기업소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중시하는 기풍을 안아왔으며 그것은 종업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제대병사의 위치는 언제나 제1선참호이다!

이런 관점에서 제대군인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떠밀어줄 때 혁명적군인정신이 더 세차게 나래쳐 단위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할수 있다는것이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해 우리가 찾게 된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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