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회의소식이 시간이 흐를수록 커다란 진폭을 일으키며 사람들을 격동시키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발포된지 2년,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된지 불과 20일밖에 안된 때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할데 대한 내용이 토의되리라고 누가 생각하였겠는가.
후대교육사업을 혁명의 전도,나라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로 보시고 내 조국을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세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음을 우리는 격조높이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혁명의 요구,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과 리상을 이 땅에 현실로 꽃피우는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교육사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선차적이고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기둥감,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야 한다.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이다.
얼마전 교육위원회를 찾았던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교육부문에 대한 혁명실록의 갈피갈피를 번지며 이에 대하여 더욱 확신하게 되였다.
사람들은 지금도 최고인민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에 관한 법령이 발포되던 력사적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온 나라는 물론 세계를 깜짝 놀래운 그 교육제도의 실시에 깃든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에 대하여서는 잘 모른다.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야 훌륭한 인재를 키워낼수 있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여러차례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일군들에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시를 주시였다.
과연 그때가 어떤 때였던가.년초부터 끊임없이 거듭되는 원쑤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책동으로 긴장한 정세속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건만 교육사업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시고 하루빨리 이 땅우에 세계를 앞서나가는 부강조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의지를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전연시찰의 길에서도,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후대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것이였다.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이런 교육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떠받들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와 관련하여 나서는 수많은 문제들이 빠른 기간에 해결되고 그 준비사업이 빈틈없이 갖추어지게 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25일,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중시,교육중시사상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였다.
법령이 발포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혁명인재육성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온 나라가 감격으로 설레였다.인민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눈시울적시였다.
하지만 다는 몰랐다.
최고인민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된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일군들을 만나시고 교육문제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줄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기 위하여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수준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제일 선행시켜야 할 공정이 교원들의 질적수준을 높이는것이라고,그것은 교원들의 자질이 곧 학생들의 학과실력이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교육은 어디까지나 실천에 이바지할수 있는 교육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조국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실시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될수 있었다.
교육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는 귀중한 철리를 밝혀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 1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더욱 확신한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것이였다.
새롭게 일떠선 창전거리를 돌아보시는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창전소학교를 찾으시고 교육교양사업을 강화하여 후대들을 훌륭히 키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외국어학습실,콤퓨터학습실,강당,운동장…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보시고 새 세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들리시는 곳마다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아로새기시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평범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여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도 찾고 또 찾으시며 온 나라에 후대사랑,미래사랑의 대화원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건축종합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여주신 이야기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신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사는 긍지와 자부심에 대하여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지식경제시대,두뇌전의 시대인 오늘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인재들을 키우는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지난해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일떠세워주시고 얼마전에는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시여 사랑에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같으신 위대한 령도자가 또 어디에 있으랴.
교육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우리 당이 품들여 키운 교육자들의 대오가 있어 주체교육의 전도와 선군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하여 주체교육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갈 때 우리 조국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날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