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팔레스티나정부가 이스라엘의 강점을 지체없이 끝장내고 독립국가수립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리사국들에 배포하였다.
2016년 11월까지 이스라엘이 동부꾸드스를 포함한 팔레스티나의 모든 점령지들에서 철수하며 팔레스티나국가의 수립을 인정하는 문제,황페화된 가자지대를 복구하는데 국제사회가 협력하며 현지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제적인 감시체계를 세우는 문제 등이 결의안에 반영되여있다고 한다.
당당한 독립국가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것은 팔레스티나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이다.그들은 1980년대에 팔레스티나국가창건을 선포하였다.하지만 수십년간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정책과 평화파괴책동,미국의 간섭과 분렬리간책동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공인된 주권국가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고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땅을 비법적으로 강탈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팔레스티나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이스라엘의 피비린내나는 강점정책과 탄압으로 팔레스티나에서는 언제 한번 조용한 날이 없었다.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무장공격과 동부꾸드스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고 중동평화를 파괴하고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팔레스티나인들의 살림집이 파괴되였다.
당당한 주권국가가 없으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고사하고 식민지노예의 처지를 면할수 없다는것이 이스라엘의 날강도적인 강점통치하에서 팔레스티나인민이 찾은 심각한 교훈이다.때문에 팔레스티나인민은 이스라엘의 횡포한 탄압속에서도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은 그 정당성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고있다.
얼마전 스웨리예신임수상이 국회에서 한 취임연설에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분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인정할것이라고 공약하였다.그러면서 수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주권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년간에 유럽동맹 성원국이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쟈르,뽈스까,슬로벤스꼬를 비롯한 8개의 나라들이 유럽동맹가입이전에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였다.유럽동맹안에서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스웨리예가 팔레스티나를 정식 인정하게 되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인정하고 하루빨리 중동평화를 실현하려는것은 하나의 국제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영국국회 하원에서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인정하는 문제가 론의되였으며 에스빠냐의 사회민주당은 2015년에 진행될 선거에서 승리하는 경우 팔레스티나를 인정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최근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들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복구를 위해 54억US$분의 방조를 제공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지난해 11월말 유엔총회에서는 2014년을 팔레스티나인민과의 련대성의 해로 정할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로씨야,베네수엘라,이란,요르단,프랑스 등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줄기찬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세계적으로 110여개 나라가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인정하고있으며 그 대렬은 점점 늘어나고있다.
이것은 빼앗긴 령토와 권리를 되찾으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이 정당하다는 뚜렷한 증거로 된다.
그러나 유독 미국과 이스라엘만이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가로막아나서고있다.
미국은 앞에서는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에 합세할것이라느니,팔레스티나인들의 안전을 깊이 우려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낯간지럽게 놀아대고있다.그리고는 뒤에 돌아앉아서 이스라엘을 적극 부추겨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의 한 신문은 미국이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계속하도록 수류탄과 박격포탄을 이스라엘에 제공하였다고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이스라엘주둔 미군이 보유하고있는 무기와 탄약의 무제한한 사용권한을 이스라엘에 주었다고 한다.이와 함께 이스라엘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명목으로 또다시 수백만US$의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려 하고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민의 독립국가창건의지가 날을 따라 높아가는데 겁을 먹고 매일과 같이 무차별적인 공습과 무장공격을 들이대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스라엘당국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을 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으로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건이 하루빨리 실현되여야 할 시대적요구이며 이를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며 중동평화를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국제적비난속에 더욱 고립되여가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투쟁은 국제사회계의 지지성원밑에 반드시 승리하고야말것이다.그것이 중동평화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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