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로전》의 미명하에 감행되는 미국의 련속적인 무인기공습으로 파키스탄에서 민간인사상자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지난 6일 하루동안에만도 북부와지리스탄지역에서 무인기에 의한 미싸일공격으로 8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부상당하였다.
이로써 미국이 테로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는 《반테로전》이 인권유린,인간살륙전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지금까지 미국은 《반테로전》에 《인권보호》라는 외피를 덧씌우고 정당화해왔다.하지만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반테로》의 간판을 들고 감행하는 인간살륙만행과 란폭한 인권유린행위를 보면 《인권보호》라는 말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감행한 무차별적인 무인기공습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무인기를 통한 미싸일공격을 들이대면서 그것이 《테로기지소탕》을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그러나 실지 피해자가 무고한 민간인들이라는것은 엄연한 사실이다.이번에 미국이 파키스탄의 북부와지리스탄에서 감행한 무인기공습은 그것을 보여주는 단적실례에 불과하다.
영국의 《조사기자뷰로》의 자료에 의하더라도 파키스탄에서만도 미국의 수백차에 걸치는 무인기공습으로 수천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다.미국의 무인기공습이 계속 감행되는 조건에서 그 수가 계속 늘어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파키스탄정부가 미국의 무인기공습이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침해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규탄하고있으나 미국은 막무가내로 《테로소멸》을 위한것이라고 강짜를 부리고있다.그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고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군사적공격에 의한 주권침해,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은 최대의 인권유린행위이다.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전 미국대통령 카터가 《뉴욕 타임스》에 미국에는 《세계인권재판관》으로 처신할 권리가 없다고 비난하면서 파키스탄,소말리아,예멘에서 미국의 무인기공습으로 민간인들이 죽고있는것이 세계인권선언 10조와 30조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된다고 까밝힌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강행된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꼽자면 끝이 없다.
10여년동안 계속되여오고있는 미국의 《반테로전》은 무고한 주민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대량살륙전쟁으로 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2011년 한해동안에만도 3000여명이 미군의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되여 목숨을 잃었다.이라크에서도 2003년 미국이 이 나라에 침공한 때로부터 5년동안에 120만 5 000여명의 이라크인들이 목숨을 잃고 100만명이 실종되였다.
미국이 세계도처에 손을 뻗쳐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반테로전》이 전대미문의 국가테로범죄,특대형인권침해행위이라는것은 증명할 필요조차 없다.
문제는 이러한 미국이 입만 벌리면 있지도 않는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집요하게 걸고드는가 하면 마치도 저들이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해마다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이 나라,저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는것이다.
올해에도 미국은 《2013년 나라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이 《인권을 유린》한다는 억지주장을 해댔다.그런가하면 저들만큼 《인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나라는 없다.》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늘어놓으며 미국을 《인권보호》를 위해 투쟁하는 나라로 분칠하여나섰다.그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고 소리치는 격이다.
미국이 저들의 반인륜적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갖은 요사를 다 떨어도 객관적인 엄연한 현실은 그들이 부르짖는 《인권보호》라는것이 얼마나 위선적이며 파렴치한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계인권재판정의 피고석에 앉혀야 할 중죄인은 바로 세상을 돌아치며 온갖 못된 인권유린행위를 일삼는 인간살륙의 원흉,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인 미국이다.
《반테로》간판을 들고 감행하는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는 국제사회로 하여금 지나온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새겨보게 하고있다.그것은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하면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한다는것이다.
인권이자 국권이다.국가의 자주권을 떠난 인권이란 있을수 없다.
국권으로 담보되지 않는 인권은 참다운 인권이 아니다.
국권은 말로써가 아니라 강한 자위적힘에 의하여 담보된다.강력한 힘으로 맞서싸우는것만이 진정한 인권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다.이것은 그 어느 나라나 할것없이 진정한 인권보호를 위해 나라의 국방력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더우기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가 여느때없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있을수 있는 미국의 침략과 전쟁행위,인권유린책동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 원칙적립장을 더욱 확고부동하게 하여주고있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강화하면 할수록 나라의 자주권과 참다운 인권수호를 위해 우리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는것으로 대응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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