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2014년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창창한 미래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충정과 흠모의 정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받아안은 민족적인 대경사였으며 주체의 군건설위업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류례없이 치렬한 미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에서 련전련승하고있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해나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문수물놀이장,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우리 인민들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신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행복과 미래가 담보되여있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온다 해도 오직 원수님과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의지로 불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총련합회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투철한 민족자주의 립장을 튼튼히 견지하며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내외호전세력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륭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 사는 우리 재중조선인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4(2015)년 새해에 즈음하여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30일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싼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가 리수용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만경대혁명사적지종합상점 지배인 김정희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리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는 사업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을 130여차에 걸쳐 원호하였다.

선교구역 등메3동 1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리춘복의 가정에서는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는 당의 은정을 깊이 새겨안고 지난 20여년간 금수산태양궁전에 진귀한 꽃나무들과 꽃씨들,관리도구들을 수많이 보내주었고 원군사업에서도 앞장섰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민향은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금수산지구를 꾸려가는 군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돌봐주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것을 최대의 영광,첫째가는 본분으로 지닌 보통강구역종합식당 로동자 윤영희는 태양의 성지건설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으며 조국보위성전에서 위훈을 세워가는 인민군군인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대성지도국 산하단위 로동자 송금숙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금수산태양궁전과 쌍운리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을 수십차례나 원호하는 미풍을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태양의 위업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꽁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브라자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꽁고로동당창건 45돐에 즈음하여 귀 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꽁고로동당이 창건후 지난 45년간 민족적화해와 단합,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당을 강화하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귀 당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정세론해설]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복잡다단했던 2014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이해에 통일애국세력과 반통일세력,애국과 매국사이의 대결은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였다.북남관계에 대한 희망과 좌절감이 엇갈린 2014년을 보내며 우리 겨레는 남조선에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계속되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파국의 수렁에서 헤여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밝아오는 2014년의 첫아침 평양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온 누리에 울려퍼졌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는 온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원칙적립장이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고 올해에도 그에 따른 실천행동을 적극 따라세웠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의 발표,그에 따라 취해진 주동적인 조치들 그리고 북남고위급접촉의 실현과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공화국정부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의 발표를 비롯하여 우리는 온 한해동안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어떻게 하나 개선하기 위해 아량있고 성의있는 노력을 시종일관 기울여왔다.그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해야 긴장완화와 평화를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넓은 길도 열어나갈수 있기때문이였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조치들과 적극적인 노력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보다싶이 이해를 마감짓는 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은 너무나도 파국적이며 험악하다.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적대관념과 대결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립장과 자세는 한마디로 말하여 외세와 공조하여 핵문제와 《인권》 등 각 방면에 걸쳐 반공화국압박공세를 강화함으로써 그 무슨 《변화》를 유도하고 체제통일을 이루어보려는것이다.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드레즈덴선언》이나 그 무슨 《환경,민생,문화》의 너울을 씌운 《대북제안》이라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북의 변화,붕괴》를 노린것이였다.

남조선당국이 추구하고있는 《대북정책》의 총적목표가 《북의 변화》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집권자가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회의라는데서 《북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통일시대의 새로운 장》이 열릴것이라고 떠벌인것은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변화》시켜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게 날뛰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보다싶이 남조선당국자들은 동족에 대한 견해부터가 비뚤어졌다.그들은 동족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애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은 제쳐놓고 우리를 《변화》시켜 압살하는데만 치중하였다.괴뢰들이 쩍하면 《통일대박》을 부르짖고 《통일준비위원회》를 내온다,《통일헌장》과 《통일헌법》을 만든다 하고 분주탕을 피운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은 북남사이의 대결을 추구하며 겨레의 통일지향을 무참히 짓밟은 그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었다.

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제안에 대하여 《화전량면전술》이니,《위장평화공세》니 하고 무작정 거부하였으며 외세를 분주히 찾아다니며 반공화국핵소동에 기승을 부리였다.또한 《실현불가능》이니,《성공할수 없다.》느니 하며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나중에는 《예측불가능한 나라》,《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망언까지 줴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서슴없이 중상모독하였다.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얼마나 뿌리깊고 지독하였으면 이런 험악한 폭언까지 마구 늘어놓았겠는가.

남조선괴뢰들은 《북의 변화》를 기다릴것이 아니라 《주도》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겨냥한 심리모략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과 《인권》모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누구나 아는바와 같이 올해에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인권》모략은 최절정에 달하였다.그들은 반공화국핵소동이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삐라살포와 《인권》모략에 도발의 초점을 집중하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키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허물어 불순한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였다.괴뢰패당이 이해의 마지막까지 유엔무대에서 미국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올해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은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괴뢰패당의 기본수법이였다.

괴뢰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동족의 노력에 외세와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악랄하게 벌려놓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호전광들은 남조선에 미국의 핵잠수함과 신속기동부대 등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북침선제공격연습에 광분하였다.올해의 훈련들에서 위험천만한 핵전쟁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였는가 하면 감히 《평양점령》을 노린 상륙작전연습까지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켰다.년초부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날과 달을 이어가며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 끊임없이 감행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여지없이 사라지고 핵전쟁의 위험만이 짙어갔다.

이 한해를 돌이켜보며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우심한 속에 대화와 평화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매달리다가는 쓰디쓴 참패와 수치스러운 파멸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

[정세론해설] 짓밟힌 량심의 목소리,살벌한 언론장악소동

언론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의사와 견해를 표시하고 사회적정의를 옹호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이고 응당한 권리이다.때문에 언론의 자유는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고 빼앗을수 없으며 그것을 보장하는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그런데 오늘 남조선에서는 인민을 등진 극악한 파쑈광들에 의해 사회의 가장 초보적인 생활적요구이며 자주적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인 언론활동의 자유가 무참히 말살되고 량심의 목소리들이 독재권력의 횡포로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언론장악은 하지 않겠다.》,이것은 지난해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을 때 인민들앞에서 한 공약이다.그러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고 반역을 생리로 하고있는 보수패당은 지금 력대 파쑈독재통치배들보다 더 교활하고 악랄한 언론장악책동으로 량심의 목소리를 짓누르면서 남조선사회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있다.

현 괴뢰집권세력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주요언론기관들의 요직들에 악질보수분자들과 권력의 앞잡이들을 들여앉히고 언론들을 철저한 통제밑에 두면서 《발언지침》이니,《보도지침》이니 하는것들을 수시로 내리먹이고있다.그가 누구이건 청와대의 생각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말하고 기사를 쓰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있다.또한 독재통치에 반기를 들고 정의를 대변하거나 저들의 비위를 조금만 건드리는 기사들에 대해서는 즉시에 삭제를 강요하고 지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에 대해서는 《종북》의 감투를 씌워 정보원과 검찰,경찰을 동원하여 가혹한 탄압을 가하고있다.

현 괴뢰보수패당이 집권하여 얼마 안되는 기간에 남조선의 인터네트싸이트들에서 《종북게시물》로 되여 삭제된 글이 무려 2만 3 790여건에 달하고 수백개의 인터네트싸이트들이 강제페쇄당하였다.

지난 10여년간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지향하며 의로운 언론활동을 벌려온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페간위기에 처한것은 괴뢰패당의 언론탄압책동이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썩고 병든 사회의 악을 폭로하고 공정한 보도를 주장한 수많은 언론인들이 터무니없이 《좌파》,《불온분자》로 몰려 쇠고랑을 차고 철창속에 끌려가고있으며 해고,직무집행림시정지,임금제한,경고와 같은 각종 징계처벌을 당하고있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악랄한 언론탄압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현 괴뢰집권세력은 당국이 정해놓은 언론보도기준에 맞지 않으면 혹독한 제재를 가하도록 하는 그 무슨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이라는 악법까지 만들어 언론의 자유를 법적으로 완전히 가로막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한 인터네트신문 편집원 백은종이 징역 6년과 재산몰수형을 구형받는 사건이 있었다.리유인즉 그가 2012년 7월에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근혜의 의혹들》이라는 미국신문의 글을 인터네트싸이트에 게재하였다는것이다.이미 미국신문에 실린 글을 인터네트에 올린것이 도대체 무슨 죄로 되는가.그런데도 괴뢰당국은 큰 문제라도 생긴듯이 법석대면서 그에게 갖은 정신육체적고통과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괴뢰당국의 이런 횡포한 처사에 항의하여 기자회견장에 나온 백은종은 자기가 한 일은 지난 《대통령》선거기간 현 집권자와 관련하여 제기되였던 의혹들을 정리하여 기사로 게재한것뿐인데 언론인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것이 어떻게 징역 6년을 구형받을 죄로 되는가고 울분을 터치였다.그러면서 《유신》독재자의 망동을 방불케 하는 현 괴뢰당국의 파쑈적인 언론탄압행위를 격분에 넘쳐 단죄규탄하였다.

그뿐이 아니다.괴뢰집권자의 악정을 신랄히 조소하여 사회 각계층의 커다란 인기를 얻고있는 한 인터네트풍자언론인도 그 무슨 《명예훼손죄》로 탄압당하였다.지난 4월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의 목숨을 앗아간 대참사인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났을 때 괴뢰패당이 언론을 대상으로 벌린 망동은 지금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에 의한 언론장악,언론통제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당시 괴뢰패당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내세워 침몰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외곡날조하게 하고 보도기사들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구미에 맞는것들만 내보내도록 단속통제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리고 《세월》호침몰사건을 일으킨 저들의 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의 반《정부》투쟁소식들을 보도하지 못하게 하고 그에 반기를 드는 언론사들에 대해서는 보도기사들을 수정,삭제하라고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였으며 진실을 보도한 기자들에게 《종북》의 딱지까지 붙이면서 그들의 손발을 얽어매려고 발광하였다.

한편 괴뢰패당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세월》호침몰사고현장을 봉쇄하고 피해자유가족들에 대한 기자들의 취재를 공공연히 방해하였다.

실로 현 괴뢰당국의 언론장악,언론탄압은 언론들을 장악하고 길들여 독재권력을 유지하는데 적극 써먹은것으로 하여 악명을 떨친 리명박역도도 혀를 찰 정도이다.

괴뢰패당의 파쑈적인 언론장악,언론탄압으로 남조선에서 언론의 자유는 완전히 사라지고 공정한 언론이 철저히 결박당하고있는 속에 보수언론들은 당국의 비호와 특혜속에 외곡과 편파보도를 일삼으며 민심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대중의 눈과 귀가 되여야 할 언론이 권력의 앞잡이가 되여 불의에 눈을 감고 권력의 입맛대로 놀아나고있는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제기구들까지도 남조선당국의 언론탄압을 비난하고있다.

지난 5월 어느 한 국제인권단체는 남조선에서의 언론탄압이 리명박《정권》시기보다 더 우심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얼마전 국제언론감시단체는 괴뢰당국이 《세월》호침몰당시 집권자의 움직임에 대해 보도한 일본의 어느 한 신문사 전 서울지국장을 기소한데 대해 지극히 정상적인것을 탄압한다고 비난하였다.

현 괴뢰당국자들이야말로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진보적언론들을 탄압하고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철저히 말살하면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민주주의무덤,인권의 불모지로 전락시킨 희세의 파쑈광들이다.

이런자들이 그 무슨 《표현의 자유》라는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험악한 인권실상을 가리우고 도리여 뻔뻔스럽게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걸고들며 미국과 결탁하여 유엔에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날이 갈수록 열을 올리는것은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누구를 시비하기 전에 초보적인 언론의 자유도 허용되지 않아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는 저들의 집안꼴이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자강도의 여러 단위에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강계시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과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에 모시였다.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에 풍년든 농장벌을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태양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모셔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44(1955)년 7월 25일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찾으시여 농장원들의 분배몫과 관리일군들의 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새농사를 과학화하고 온실농사를 장려하며 관수체계를 세울데 대한 문제 등 남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드팀없이 관철해나갈 충정의 마음안고 모자이크벽화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리!》를 모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험한 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2월 24일 몸소 이 농장을 찾으시고 남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실현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남새농사를 잘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라고 하시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도 몸소 보아주시였다.

강계시 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과 야학남새전문협동농장에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신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2014년 12월 30일

래일이면 늦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체육시설과 기재,숙식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에서는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단장동지,그몸으로 어떻게…》

종업원들의 간절한 눈빛을 둘러보며 《아니,이 길만은 내가 꼭 가야 할 길이요.》라고 말하고나서 차에 오르는 사람은 다름아닌 단장 장동서동무였다.

먼곳에 있는 탄광을 향하여 점점 속력을 높이는 자동차를 바라보는 종업원들의 눈앞에는 며칠전의 협의회장면들이 언듯언듯 스쳐지나갔다.

그날 주되는 문제의 하나로 토론된것이 바로 땔감보장문제였다.

육체훈련을 하느라 땀을 많이 흘리군 하는 선수들을 위해 목욕탕의 물온도도 보장하고 휴계실들도 보다 훈훈하게 해주자면 현재의 석탄재고량으로는 부족하였던것이다.

협의회의 초점이 여기에 집중되고있을 때 《내가 맡겠소.》라고 하는 장동서동무의 저력있는 목소리가 울렸다.

모두가 만류했다.당시 단장은 세번째 수술까지 받은 불편한 몸이였다.

선수들의 훈련은 오늘 못하면 래일 해도 되는것이 아니다.더우기 이번 겨울철훈련의 하루하루의 성과에 따라 온 한해 선수들의 기술발전과 경기성과가 좌우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그러니 훈련조건보장사업은 하루 아니 한시라도 미루어서는 안된다.이런 때에 앞채를 메라고 우리 일군들이 있는것이 아닌가.래일이면 늦는다.

그때 단장의 마음은 이렇게 끓고있었다.…

래일이면 늦는다.

단장의 불같은 모습에서 다시한번 시대적사명감을 되새긴 선수단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겨울철훈련조건보장사업에 더욱 열정을 바쳐갔다.

이에 고무된 감독들과 선수들은 겨울철훈련의 첫날부터 신심드높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려가고있다.

조국의 금메달을 위한 길에 비상한 각오와 투지로 분발해나선 각지의 체육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의 불타는 애국의 마음은 내 조국을 체육강국으로 빛내일 그날을 더욱 앞당길것이다.

주조 무관단 평양문화전시관 참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에 즈음하여 주조 무관단이 29일 평양문화전시관을 참관하였다.

무관단성원들은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령도력,숭고한 인덕으로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문명국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이어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집필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편찬된 도서들을 비롯한 우리 나라 도서들을 돌아보았다.참관을 마치고 손님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레 주이 롱 윁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무관은 참관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썼다.

로만 오스발도 히메네스 오르떼가 꾸바공화국대사관 무관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불패의 힘을 느끼였다고 썼다.

왈리드 엘싸예드 모함마드 아흐마드 에짚트아랍공화국대사관 무관은 전시관의 자료들은 조선의 위대한 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업적과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고있다고 썼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29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서성구역녀맹위원장 김명란,락랑구역 승리3동초급녀맹위원장 김옥란,모란봉구역 민흥동 녀맹원 김영금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혁명의 근본문제,군건설의 계승문제가 완전무결하게 해결되고 백두산총대의 위력으로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시대,변혁의 시대가 펼쳐진데 대하여 말하였다.

지난 3년간은 천하무적의 제일장군,희세의 선군령장으로서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과 백승의 령도력이 만방에 과시되고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한 나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할데 대한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최고사령관의 군대로 강화하시였으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여 군인들을 진짜배기싸움군,백두산호랑이들로 키워주시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인민군대가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도록 하시고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워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나라의 맏며느리로,군력강화의 일익을 담당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로 억세게 자라난 군인가족들에게 총잡은 남편들의 부사수라는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시며 우리 녀성들이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최고사령부와 숨결을 같이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녀성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건군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인민의 천만가지 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억척의 성새,방패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군대를 친혈육처럼 아끼고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유가족들과 영예군인,전쟁로병들을 진심으로 돕기 위한 사회적미풍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각급 녀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 전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날리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녀성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정세론해설] 독재시대를 되살린 정치깡패행위

통합진보당강제해산사건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남조선의 험악한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이 경악스러운 사태앞에서 남조선 각계는 《민주주의의 죽음》,《정치적자유와 권리에 대한 전면학살》이라고 치를 떨고있다.

파쑈폭정으로 악명을 떨친 리명박패당도 여러차례나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기 위해 시도했지만 여론의 강한 비난을 받고 물러나고말았다.그런데 그 무슨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요란히 떠드는 현 괴뢰집권세력은 《헌법재판소》라는것을 내세워 통합진보당을 끝끝내 해산해버렸다.이 사건으로 괴뢰들이 뒤집어썼던 《민주주의》벙거지는 완전히 벗겨졌다.

괴뢰들이 통합진보당해산의 기본구실로 삼은것이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이다.하지만 이 사건은 괴뢰들이 극도의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날조한 사건이라는것이 여러차례의 공판과정에 폭로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쑈광들은 리석기를 비롯한 통합진보당관계자들에게 《내란음모죄》,《반국가단체활동죄》,《북찬양동조죄》 등을 들씌우고 그들에게 중형을 구형하는 악행을 저질렀다.남조선괴뢰들이 황당하기 그지없는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통합진보당해산의 중요리유로 내세운것자체가 이 당을 해산시킨 저들의 망동의 부당성을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정당활동의 자유가 보장되고있으며 지어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좌익정당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있다.그러나 민중우에 군림하여 독재통치로 권력을 유지해가는 괴뢰보수패당은 진보세력들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조금도 허용하지 않고있다.현실이 이럴진대 어떻게 남조선에 민주주의와 인권이 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소동은 이미전부터 이 당을 없애버리려고 발광해온 현 괴뢰집권세력의 비렬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괴뢰패당은 저들의 반역정책을 비판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온 통합진보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였다.특히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이 당대표가 《당신은 왜 출마했는가?》고 묻는 현 집권자에게 《바로 당신을 락선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쏘아붙인데 대한 앙갚음으로 이 당을 겨냥한 본격적인 정치적사냥에 들어갔다.괴뢰보수패거리들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통합진보당이 제2야당으로 등장하게 되자 《종북세력이 국회를 장악하였다.》고 야단법석하면서 이 당을 말살하기 위한 일대 《종북》광란을 일으켰다.파쑈교형리들은 통합진보당부정선거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가 그것만으로는 이 당을 정치적으로 매장시킬수 없게 되자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모략사건을 꾸며냈다.그리고 괴뢰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해산심판청구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통과시켜 《헌법재판소》에 넘기였다.괴뢰보수패당이 좌우지하는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판결을 내리겠는가 하는것은 처음부터 명백한것이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통합진보당해산사태의 본질은 《〈유신〉독재를 되살리기 위한 쿠데타》라고 평하고있다.

세계는 1933년 2월 히틀러가 베를린국회의사당방화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공산당을 비법화한 후 사회전반에 반공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정치적반대세력들을 숙청하여 파쑈체제를 구축한 사실을 잊지 않고있다.남조선의 《유신》독재자도 인민혁명당사건,민청학련사건,울릉도간첩단사건,남조선적화공작단사건 등 각종 간첩단사건들을 조작하여 진보적인 통일애국인사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였다.남조선의 현 괴뢰집권자는 히틀러와 《유신》독재자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남조선이 악명높은 《유신》독재시대에로 완전히 되돌아갔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평이다.

남조선신문 《한겨레》는 이렇게 전하였다.

《박근혜는 〈헌법재판소〉결정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킨 력사적결정〉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그 결정에는 어떤 〈자유〉도 〈민주주의〉도 찾아볼수 없다.오히려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침해당하고 표현과 결사의 자유는 무참히 꺾이였다.박근혜는 〈유신〉독재자에 이어 〈민주주의후퇴의 리정표를 세운 대통령〉으로 력사에 영원히 기록되게 되였다.》

통합진보당강제해산은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초토화공세의 서막이다.이제 또 남조선의 어느 야당,어느 진보단체가 강제해산의 대상으로 되겠는지 알수 없다.오늘의 사태를 관망한 세력들이 래일에는 통합진보당과 같은 운명에 처할수 있다.사태의 심각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피에 주린 승냥이는 결코 무리의 양 한마리로 만족하지 않는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송두리채 짓밟은 희세의 인권교살자,파쑈악마들이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나발질하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미중앙정보국의 야만적인 고문만행 규탄

로씨야외무성 인권문제담당 전권대표 꼰스딴찐 돌고브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미중앙정보국의 감옥들에서 계속되고있는 고문행위를 비난하였다.

그는 미중앙정보국의 특수감옥들이 있는 유럽나라들에서 고문행위들에 대한 사회적압력이 보다 강화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중앙정보국 감옥들에서 고문을 한것으로 하여 처벌을 받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민주주의와 인권분야에서 미국의 정책이 파탄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대통령은 백악관에 들어설 때 고문행위가 더는 없을것이라고 말하였다.이것도 검토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고문이 계속되고있다는 정보들이 생겨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지 않는다.

많은 인권옹호활동가들은 관따나모기지감옥의 수감자들에게 적용되고있는 강제급식 역시 또 하나의 고문형태라고 말하고있다.이것은 인권에 대한 가장 란폭한 침해이며 인간에 대한 학대이다.이러한 현상이 의연 계속되고있다.

미국이 이러한 고문에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하는것을 집요하게 거부하고있는것은 미행정부가 사실상 수치스러운 고문행위와 결별하려는 정치적의지가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궁극적으로 국제법원칙의 직접적인 위반으로 되는 미중앙정보국의 수치스러운 감옥들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조 무관단과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주조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무관단 단장인 장평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국방무관이 29일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그이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과 주체104(2015)년 새해에 즈음하여 주조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경제 및 무역참사단 단장인 빠웰 레샤꼬브 로씨야련방대사관 참사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당정책관철의 전초병들

체육성과 그 아래단위의 일군들이 드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 년도 교수훈련의 첫 공정인 겨울철훈련에서부터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정책적지도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이들은 당의 체육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겨울철훈련이 시작되기 10여일전에 벌써 각지 체육단들에 달려나가 지도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체육부문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체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올해의 자랑찬 국제경기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체육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열쇠의 하나가 다름아닌 이번 겨울철훈련성과에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체육성과 그 아래단위의 일군들은 해당 체육단의 체육인들속에서 비약의 열의를 부쩍 높여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켰다.

모든 선수들이 기어이 아시아와 세계패권을 틀어쥐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겨울철훈련에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 보다 강한 육체적능력을 소유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사상의 강자,정신력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다.

이러한 불꽃튀는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해당 체육단들의 겨울철훈련준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갔다.

세계적인 체육발전수준에 맞게 체육단들에서 선수들의 육체적능력을 최대로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겨울철훈련기간의 교수훈련계획을 보다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지도사업을 짜고들었다.

겨울철훈련의 성과여부가 조건보장사업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지도일군들은 해당 단위에서 제기되는 체육기자재보장을 비롯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선수들의 생활조건보장의 구체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그 해결대책을 기동성있게 세워나갔다.

체육성과 그 아래단위 일군들의 지도사업열의에 더욱 불을 달아준것은 당의 의도대로 체육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며 체육단들의 겨울철훈련조건보장사업을 힘있게 떠밀어준 각지 당,정권기관 일군들의 적극적인 일본새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겨울철훈련조건보장사업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는 각지의 벅찬 숨결에 고무된 체육성과 그 아래단위의 일군들은 해당 지역의 책임일군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체육단들의 육체훈련관,야외육체훈련장,종목별훈련장 등을 일신시키기 위한 지도사업을 심화시켰으며 정보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환경을 더욱 튼튼히 마련하는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당의 체육정책관철의 전초병된 책임감을 자각하고 현실에 깊이 들어가 참신하게 벌린 이들의 사업성과는 그대로 각지의 체육단들에서 겨울철훈련에서부터 비약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는 밑불이 되고있다.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휘날리며 백두산총대의 승리의 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선군혁명사에 또 한돌기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교시를 받들어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대적인 신뢰를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을 12월의 피눈물의 언덕에서 억세게 일떠세우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튼튼히 담보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시여 백두산총대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습니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조국청사에 불멸할 경이적인 승리와 성과들로 빛내여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령장을 모시여 선군조선은 영원히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라는 굳은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간직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필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혁명군대의 백승의 전통은 위대한 령장에 의하여 창조되고 계승발전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마련되고 세기를 이어 높이 떨쳐진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고 더욱더 빛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령장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지니시고 백승의 건군사를 이어나가시는 천하제일장군이십니다.

일찍부터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군건설사상과 동서고금의 군사리론과 전법,첨단군사과학기술과 무장장비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정통하시고 선군승리의 전통이 계승발전되는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군사적지략과 령군술을 체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가까이에서 군건설령도를 보좌해드리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장군님과 함께 걸으시며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는 나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대의 군사의 거장으로서의 걸출한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시였습니다.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총포성없는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으시며 선군혁명승리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 지난 3년간의 로정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난 긍지높은 행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확고히 내세우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혁명무력강화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는 인민군대를 사상과 정신력으로 승리하는 정치사상강군,도덕강군으로 키우시는 위대한 령장이십니다.

혁명군대의 위력은 사상과 도덕의 위력이며 백두산총대의 승리의 전통은 적들의 《무기만능론》을 사상만능론으로 타승한 전통입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에 의거한 전략전술적우세를 보장하는것을 불변의 원칙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을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 언제나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고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신것은 인민군장병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 용맹한 투사들로 키워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모든 군인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교양,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도덕강군화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수령결사옹위의 제일전위대로 자라난 인민군대는 오늘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와 같은 신념의 노래를 힘있게 선창하며 전체 인민을 선군혁명의 한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며 백두의 혈통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힘이며 자랑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는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인민군대를 일심단결된 전우부대,동지부대로 건설하시는 탁월한 령장이십니다.

병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우리 혁명무력의 필승의 원천입니다.

《전군이 진정한 전우가 되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인민군장병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전우부대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최전연초소의 병사들을 한명한명 곁에 세워 건군사에 길이 전할 화폭도 새겨주시고 몸소 묘주가 되시여 떠나간 전사들에게 영생하는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사랑은 인민군장병들모두를 우리 당의 참된 혁명전우,혁명동지로 키우고 영웅적위훈을 떨쳐가게 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입니다.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찾아가시여 친어버이의 정을 부어주시고 우리 병사들을 위하여 수산과 축산,콩농사의 3대열풍도 일으켜주시며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헌신과 로고에는 진정 끝이 없습니다.

군인가족들이 흘리는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은 피방울마냥 혁명의 맥동을 더해준다고 하시며 그들을 우리 당의 딸,당의 며느리들로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 조국수호의 방선과 초소들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전투적위력을 지닌 일당백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군사의 영재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군사정치사업을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관철에로 철저히 지향시켜 전군이 백두산훈련열풍으로 용암처럼 끓어번지고 모든 장병들이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완벽한 실전능력을 지닌 백두산호랑이들로 준비해나가게 하시였습니다.

각급 사격경기들도 몸소 조직해주시며 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군종,병종들의 전투훈련도 직접 지도하시며 진짜싸움맛이 나게 훈련형식과 내용,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무장장비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시여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이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와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도 소집해주시며 중대,대대를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집,정든 고향마을로 만들도록 하시고 전군이 기강이 강하고 안팎으로 멋있는 최정예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갖추어나가게 하시였습니다.

천재적인 군사사상과 령군술로 짧은 력사적기간에 인민군대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비상히 강화하시여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정치군사적담보를 튼튼히 다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전진해온 지난 3년간의 로정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의 령도밑에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영광스러운 백승의 전통을 더욱 빛내여온 긍지높은 행로였습니다.

력사적으로 세계《최강》,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여온 미제를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면서 언제나 이기기만 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우리 혁명무력의 이 빛나는 전통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긍지높이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제국주의원쑤들은 우리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그 어느때보다도 무분별하게 날뛰고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내 나라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르며 이 땅우에는 노래 《승리는 대를 이어》가 천만군민의 대합창으로 높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적들의 총구가 지척에 도사리고있는 판문점과 최대열점지역 섬방어대들,위험천만한 오성산 까칠봉초소에 이르기까지 쉬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강행군길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선군조선의 새로운 승리가 마련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련이은 초강경조치들로 적들의 가증되는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드센 강타를 안기시고 미제와 어중이떠중이 추종세력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대결소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조국통일대전승리의 작전도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적들이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있는 전쟁접경의 험악한 정세속에서도 조국의 령공을 다 개방해놓고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뜻깊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배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일당백공격정신,단숨에의 기상으로 조선속도를 창조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여 도처에 인민사랑,후대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문화시설과 산업시설건설에서도 본보기들을 창조함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명실공히 척후대,선봉대가 되고있습니다.

수산부문과 전력,석탄부문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선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체육열풍을 일으키고 혁명적인 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도 선도자의 역할을 다해가는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강성조선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장쾌한 승리의 진군입니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인민군대와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는 인민들이 하나로 굳게 뭉친 힘,군민협동작전의 위력에 의하여 온 나라가 건설과 생산의 대비약,대혁신으로 약동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정치,자주정치에 의하여 내외분렬주의세력의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준엄한 철추가 내려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나라의 대외적권위가 날로 높아지고 우리 혁명에 대한 국제적련대성이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전쟁책동으로 하여 총포성이 그칠새없는 불안정한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조국이 반미대결전의 련승을 기록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심으로 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령도력,숭고한 인덕으로 백전백승의 혁명실록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백두산총대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위대한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의 력사적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기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성스러운 혁명임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선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전체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선군조선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야 하겠습니다.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하며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억세게 이어나가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한길을 위대한 당을 따라 드팀없이 힘차게 걸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군력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변함없이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드는 혁명의 기수,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전군에 당의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우고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인민군대를 영원히 한자세,한모습으로 백두의 선군전통만을 이어나가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여 군인들모두가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일당백의 용사로 준비하며 높은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명사수,명포수운동,근위부대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적극 벌리며 전군에 강철같은 군기를 세우고 백두산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들에 대한 숭고한 동지적사랑을 빛나게 구현하여 병사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며 그들에게 풍성한 식탁과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장병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일당백의 용맹,조선속도창조자의 기개를 힘있게 떨치며 군민대단결을 공고히 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함으로써 당의 군대,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의 우선적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나라의 방위력을 물질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민간무력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고 온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지니고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군대의 투쟁기질과 본때로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경제건설과 과학기술,체육과 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감으로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강성국가건설의 비약적인 승리와 성과로 자랑차게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전쟁도발책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으며 만약 적들이 공화국의 신성한 하늘과 땅,바다를 감히 침범한다면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 침략자들을 완전히 괴멸시키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입니다.

영원한 승리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축복속에 대를 이어 영광스러운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휘날리며 신심드높이 진군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백전백승할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2014년 12월 29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쿠웨이트인사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 쉐이크 하무드 알 쌀만 알 사바흐와 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 무함마드 만쑤르가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들을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이 23일과 24일 해당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나라 관계부문 일군들에게 전달하였다.

[정세론해설] 강점미군을 몰아내는것이 기본이다

필리핀에서 미군병사가 살인혐의로 기소되였다.

필리핀검찰은 미군병사의 범죄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보석이 인정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펨버튼이라고 불리우는 이 미군병사는 지난 10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혐의자이다.

26살 난 필리핀주민이 어느 한 위생실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였는데 그의 동행자가 바로 군사연습의 명분으로 필리핀에 기여들었던 펨버튼이였던것이다.

사건발생후 펨버튼은 《미군이 범죄혐의로 조사를 받더라도 유죄가 확정될 때까지는 미군당국의 보호관리하에 있게 된다.》는 미국과 필리핀사이의 협정을 턱대고 필리핀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다가 이 나라 인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필리핀군기지로 이송되여 조사를 받고있었다.

이번에 펨버튼이 필리핀검찰에 공식 기소됨으로써 세계 가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강탈,란동과 방종을 일삼던 또 한명의 미군병사,한마리의 승냥이가 정의와 민심의 심판대우에 올라서게 되였다.

전문가들은 펨버튼의 유죄판결이 결정되는 경우 최고 40년형을 받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미군병사 펨버튼이 남의 나라에 기여들어 살인을 저지르고 기소된것은 천만번 당연한 일이다.미국이 《조사와 관련하여 필리핀의 법시행당국과 계속 전면적으로 협력할것》이라느니,《필리핀인의 사망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고 그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분노한 필리핀인민들의 저주와 징벌을 피할 길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일개 미군병사가 공정하고 엄격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그자체에만 있지 않다.미군은 온갖 범죄의 온상,불행의 화근으로서 강토에 미군을 들여놓으면 자기 인민을 지킬수 없는것은 물론 국권도 고수할수 없다는것을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필리핀에 대한 미군의 침략과 범죄의 력사를 보자.

19세기말 에스빠냐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필리핀인민의 투쟁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해방자》의 탈을 쓰고 이 나라에 기여든 미국은 에스빠냐와 체결한 《빠리강화조약》을 통하여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권을 강탈하였다.

이 나라 인민들이 정의의 항쟁에 떨쳐나서자 미제침략군은 필리핀인민들을 대량적으로 학살하였으며 모로족을 비롯한 산간오지의 소수민족들까지 닥치는대로 살륙하였다.

그때 미군살인귀 제임스 스미트란자가 병사들에게 《마음껏 죽이고 불사르라.나에게는 포로가 필요없다.》라고 줴친 살인명령을 인류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미군은 루쏜섬에서만도 섬주민의 5분의 1이 넘는 60여만명의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미국은 1905년에는 도꾜에서 일본제국주의자들과 함께 우리 나라와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흥정판을 벌려놓고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조작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이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했는가를 잘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갖은 회유와 기만,위협공갈의 방법으로 필리핀에 《경제협정》,《군사원조협정》,《호상방위조약》 등 예속적인 불평등협정들을 강요하여 이 나라를 계속 저들의 지배하에 두었다.

1990년대초 필리핀인민의 반미감정이 증대되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던 미국은 그후 이 나라에 대한 미군주둔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집요하게 발악하였다.

9.11사건이후에는 《반테로전》의 간판을 들고 해외주둔 미군병력을 확대하면서 필리핀에 군사기지들을 새로 꾸렸거나 원래 있던 기지들을 되살렸다.

최근 미국은 《인도주의지원과 재해지원활동을 위한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필리핀국내에서의 합동훈련회수를 늘이는 방법으로 미군의 영구주둔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올해 4월에는 필리핀과 10년기한의 새 《방위협정》을 체결하였다.필리핀에 대한 지배의 영구화와 주변대국견제,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노린 미국의 교활한 술책의 결과물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는 이 협정과 관련하여 이전 기지들을 다시 리용하거나 새로운 기지들을 건설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 아니라느니,미군이 리용하게 될 시설들과 비행장,항구들은 의연 필리핀의 관할하에 있게 될것이라느니,미군은 다만 합동훈련과 연습을 위해 순환배치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변명하였다.그따위 소리에 넘어갈 나라는 없다.

교훈은 미군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범죄가 뒤따른다는것이다.

일본과 남조선 등 미군주둔지역들에서의 과거사를 들춰보아도 그렇고 오늘의 필리핀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005년에도 미해병대원들이 이 나라 녀성에게 야만적인 성폭행범죄를 감행한적이 있다.

그러한 범죄의 행적을 가지고있는 미군이 이번에 필리핀에서 또다시 살인만행을 저지른것은 미군주둔이야말로 온갖 범죄와 불행을 낳는 악의 근원이라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

미군의 범죄는 실수나 과실에 의한것도 아니며 개별적인 병사 한둘에 국한되는 현상도 아니다.극단한 인간증오사상과 온갖 범죄가 만연하는 사회제도에서 태여나 피비린내나는 전장터에서 변태적인 심리에 물젖은 살인자들,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힘으로 정복하려는 지배주의에 현혹되고 당국의 비호두둔밑에 극도로 횡포해진 미군은 침략과 살륙,파괴와 략탈을 떠나 존재할수 없다.바로 그렇기때문에 해외주둔 미군의 범죄는 나날이 증대되고있다.

이제 필리핀에서 미군범죄자에게 응당한 법적징벌을 가한다고 해도 미군주둔이 계속되는 한 제2,제3의 펨버튼은 끝없이 생겨날것이다.

국권을 지키고 인민을 지키는 길은 오직 미군을 자기 땅에서 영원히 몰아내는데 있다.

[론평] 북남관계파국을 부채질하는 고의적도발

온 한해를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뛴 남조선괴뢰당국이 새해에도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며 군사적도발에 계속 광분할 자세이다.괴뢰국방부가 다음해초에 발행하는 《2014 국방백서》에 《북의 정권과 군대는 우리의 주적》이라는 표현을 또다시 쪼아박으려 하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패당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응한 기구소멸전투 등을 운운하며 저들의 대결망동을 정당화해나섰다.

이로써 리명박《정권》에 이은 현 괴뢰당국도 우리를 《주적》으로 삼고 대결정책에 한사코 매여달릴 흉악한 기도를 낱낱이 드러냈다.

《2014 국방백서》로 말하면 현 괴뢰정권이 출현하여 처음으로 발행되는것이다.여기에 우리를 《주적》으로 쪼아박는다는것은 현 괴뢰집권세력의 《대북정책》이 선행《정권》과 다름없는 극악한 대결정책,북침전쟁정책이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현 괴뢰당국이 집권후 2년이 되여오는 지금껏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관계개선을 외면하며 반공화국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것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파국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쩍하면 북남사이의 《신뢰》니,《협력》이니 하고 떠들어왔다.그것이 사실이라면 대화와 협력의 상대인 동족을 《주적》으로 선포하는 무분별한 놀음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괴뢰들이 우리를 《주적》으로 대한다는것자체가 저들의 변함없는 동족적대감과 대결야망을 드러낸것이며 말끝마다 운운해온 《신뢰》와 《협력》을 스스로 부정하는것이다.

괴뢰당국은 이번에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군사적긴장고조》를 《주적》표현명기의 구실로 들고나왔다.하지만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위협》과 《긴장고조》에 대해 떠벌일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

돌이켜보면 온 한해동안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도발적인 삐라살포와 《인권》모략소동에 기승을 부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다.현 남조선집권자부터가 그 가벼운 입을 매일과 같이 나불거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정책과 로선을 악랄하게 시비중상하고 외세에 반공화국국제공조를 구걸질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지 않았는가.

올해초와 가을에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깨여진것도 괴뢰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을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에로 극구 내몰며 미국과 함께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였기때문이다.

이해의 마지막까지도 남조선괴뢰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적대시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도 그 용납 못할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며 《주적》표현명기를 정당화하려는것은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동이다.

바로 거기에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대결하며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흉악한 기도가 그대로 깔려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이 《국방백서》에 《주적》표현을 쪼아박는다면 그들이 지금까지 외워온 《신뢰프로세스》니,《드레즈덴선언》이니,《통일대박》이니 하는것들이 다름아닌 체제대결각본이며 북침전쟁선언이라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는것으로 될것이다.그것은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열망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고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긴장시키는 고의적인 도발로서 우리 겨레는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주적》소동으로 각계의 높아가는 북남관계개선지향과 통일의지를 말살하고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면 오산이다.

그것은 대결광신자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반역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을 이룩할 온 겨레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다져줄뿐이다.

괴뢰들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며 《주적》론을 내걸고 계속 대결과 전쟁의 길로 질주한다면 파멸의 운명밖에 차례질것이 없을것이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숭고한 귀감

주체103(2014)년 새해의 첫 혁명활동의 자욱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한해동안 도덕교양의 중요성을 거듭거듭 강조하시며 실천적모범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사,제자들인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을 더더욱 정화시켜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날에도 평양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본분이라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고상한 량심과 의리를 새겨주는 도덕교양이 더욱 심화된것이 바로 올해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인간생활의 유일한 행동규범인 도덕의 최고정화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하는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일찌기 우리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몸소 메기공장건설구상을 펼쳐주시고 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힘있는 건설력량으로 공장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장군님,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메기공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시려 이 공장을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 웅지를 안으시고 맵짠 추위도 아랑곳없이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를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하나하나 취해주시였다.

평양육아원과 애육원,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위성과학자주택지구 등 이해에 완공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하였다고,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가시는 곳,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의 신념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말씀은 지금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심장의 박동처럼 힘차게 울리고있다.그 거룩한 자욱을 따라 전군이 도덕의 강자로 사상정신적풍모를 더욱 훌륭하게 정화시켰고 순결한 도덕의리로 걷는 유훈관철의 길이야말로 참된 혁명의 길이라는 진리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하다면 년초부터 한해의 마지막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로정에 맥박친것은 무엇이였던가.

바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만년재보로 하여 하루빨리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불변의 신조였다.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배우며 자라난 이 나라의 아들딸들 누구나가 12월의 피눈물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했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무엇을 부르며 어떻게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는가.

자기 부문,자기 단위,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현대화의 최첨단수준을 돌파하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린 천지윤활유공장과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의 바다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친 인민군대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처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당의 로선과 방침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혁명적의리와 본분으로,신념으로 간직할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없으며 극복 못할 시련과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모두 희망찬 새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서 어버이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가자.

[정세론해설] 미국의 끈질긴 제재소동,반발하는 로씨야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이 도수를 넘고있다.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로씨야의 크림지역에 대한 상품,기술 및 봉사수출을 금지할것이라고 하면서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별적인물들과 회사들에 제재를 가할것을 재무성에 지시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자유지원법》이 통과되고 미집권자가 여기에 서명하였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대로씨야제재강화목적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이 나라를 대하는 로씨야의 립장을 변화시키는데 있다는 설명을 달고있다.요컨대 모든것이 우크라이나를 위한것이라는것이다.말은 그럴듯하지만 실지 노리는것은 다른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은 로씨야의 정권교체를 추구하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 정세분석가들도 찍어말하고있다.즉 제재강화로 로씨야의 경제를 위기에 빠뜨려 사회적혼란을 일으키고 그를 리용하여 정부에 대한 불만을 조성시켜 정권교체바람을 몰아오려 한다는것이다.다른 나라 정부들을 전복하는데서 미국이 흔히 쓰고있는 상투적인 수법을 놓고볼 때 일리가 있는 소리라고 할수 있다.

로씨야도 이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로미관계문제에 관한 국가회의 청문회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이 자기 나라에 제재를 가하는 목적은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사회경제적조건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이것은 사실상 로골화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이에 대해 아닌보살하지만 모든것은 이러한 사태발전에로 몰아갈수 있는 환경마련이 미국의 우선적인 대외정책방향들중의 하나로 되였다고 규탄하였다.이것은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는 유럽동맹가입과 자유무역협정체결문제를 발단으로 하여 분쟁이 발생하고 사회적혼란이 조성되였다.그후 이것은 크림의 로씨야련방에로의 가입과 동부지역의 도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가 각각 독립을 선포하는데로 이어졌다.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사이의 무장충돌이 일어나고 그것이 나날이 격화되였으며 서부와 동부사이의 관계가 악화되였다.이 모든것은 미국이 뒤에서 조작한 《색갈혁명》의 《덕》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전부터 로씨야를 잠재적적수로 여기면서 좋지 않게 보아오던 미국은 모든 사태의 책임을 로씨야에 넘겨씌우면서 이 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압박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로씨야를 침략자,내정간섭자로 몰아대면서 대대적인 여론공세를 벌렸다.그런가하면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로씨야에 제재를 들이댔다.미국의 고위인물들의 입에서는 로씨야의 《위협》타령이 그칠줄 몰랐다.미국의 책동으로 우크라이나와 유럽나라들에서는 반로씨야감정이 조성되였다.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았다.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고 제압하여 저들이 판을 치는 유럽을 만들자는것이였다.이로부터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조작할 때부터 로씨야를 목표로 삼았다.

이미전에 미국의 한 평론가가 인터네트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복잡한 사태를 조성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여 이 나라를 유럽동맹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은 로씨야를 전략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중요한 계획이라고 한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번에 오바마가 수표한 법안에 분쟁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문제가 공공연히 포함되여있는것도 다 이러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불순한 목적을 노린 미국의 제재소동과 반로씨야감정조성놀음은 로씨야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로씨야는 미국의 대로씨야추가제재법을 또 하나의 반로씨야경향의 표현으로,절대로 접수될수 없는것을 강요하려는 시도로 락인하고 미국이 추가제재를 단행할 경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항상 로씨야에 근거없는 혐의를 들씌우고 새로운 제재로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통과된 법으로 하여 로미사이에 심각한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서로가 진흙탕싸움을 벌리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국가적리익을 수호하고 그 어떤 위협공갈에도 굴복하지 않을 정부의 립장을 밝혔다.

로씨야대통령행정부 국내정책국 국장은 오늘날 자기 나라에 대한 제재는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하면서 그 붕괴과정이 오래동안 계속될수 있지만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로씨야가 미국의 대로씨야정책에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나서리라는것은 명백하며 미국으로서는 로씨야를 어째보려고 하기보다는 허황한 세계제패야망을 버리는것이 옳바른 처사로 될것이라고 충고하고있다.

위대성교양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지난 11월 14일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위대성교양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뜻깊은 올해만이 아니라 우리 혁명발전의 전력사적행정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인것이다.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우리의 주체적인 력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우리 식 현대화의 체현자로 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위대성을 누구보다도 심장깊이 간직하고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우리 당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이기 위해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진심을 깡그리 바쳤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키고 빛내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가 국력이 강하고 인민의 참된 행복이 꽃펴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뜻깊은 올해 사회경제부문에 대한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백두산3대장군명제비를 돌아보시면서 과학자,기술자대군을 키우시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정중히 모시여 과학자,기술자들이 늘 대원수님들을 뵈옵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며 사업하고 생활하게 하자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면서도 주체적인 대과학기지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더듬으시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강조하실 때 이 나라 과학자,기술자들뿐이 아닌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굽이친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고귀한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청사에 길이 빛날 걸출한 업적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이였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발자욱을 따르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기에 이 한해동안에만도 그들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얼마나 놀라운것인가.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눈부신 현실도 그중의 하나인것이다.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올해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현지지도단위들이 앞장선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뜻깊은 건군절에도 인민군군인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시였고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서는 이곳 일군들과 교양원들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이해가 저물어가는 때에도 평양메기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로 튼튼한 양어토대가 갖추어져있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시던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온 한해 그 어디를 찾으시여도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서 5대교양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서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다름아닌 위대성교양사업이다.

백두산위인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불굴의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사상적원동력이라고도 할수 있다.

혁명의 걸출한 수령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혁명령도의 자욱을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위대성교양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 때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으로 심장의 더운 피를 끓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갈수 있다는것을 뜻깊은 이해는 빛나는 현실로 증명해주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치는 진정

얼마전 남포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장을 찾았던 우리는 희한한 전자오락설비들을 마주하게 되였다.

야영생들이 야영기간에 즐겁게 생활할수 있도록 회관에 설치되는 여러대의 전자오락설비들은 볼수록 우리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끈것은 설비들을 한대한대 정히 다루며 하나하나의 조작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는 한 일군의 모습이였다.

알고보니 이 많은 설비들을 기증한 남포수산사업소 온천분사업소 지배인 박성진동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알고보니 지금까지 박성진동무가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지성은 이뿐이 아니였다.

뜻깊은 2월에 이미 분사업소의 년간 수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박성진동무는 수산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자진하여 해결함으로써 수산사업소적으로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어느날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평양애육원과 육아원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박성진동무는 종업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기업관리를 좀더 짜고들고 생산을 조금이라도 더 늘여서 남포시의 원아들에게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가닿게 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됩시다.》

종업원들은 지배인의 말에 적극 호응해나섰다.

이렇게 되여 따로 마련된 10여t의 많은 수산물을 화물자동차에 싣고 박성진동무는 원아들을 찾아갔다.

육아원,애육원 원아들의 량볼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구석구석 돌아보며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다심히 보살피는 그의 진정에 보육원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 대한 지원도 그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니였다.

박성진동무는 출어일수를 늘이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생산전투를 벌려 마련한 많은 영농자재를 온천군의 여러 협동농장들에 넘겨줌으로써 알곡증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발벗고나서는 그의 기질은 전국도대항체육경기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에도 발휘되였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는 체육경기대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진동무는 집에 장만해두었던 자금으로 많은 후방물자들을 마련하여 선참으로 보내주었다.

올해에 2층짜리 생산건물을 새로 번듯하게 짓고 종업원들의 휴계실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일떠세운것과 같은 큰일을 해제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할수 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박성진동무는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시대의 숨결에 호흡을 맞추고 당에서 관심하는 문제에 머리를 쓰고 진정을 바치는것은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어버이장군님 서거 3돐 중앙추모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는 그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높뛴것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겠다는 충정의 일편단심이였다.

우리 조국이 강하고 날로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처럼 진실하고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닌 인간들이 초석이 되고 뿌리가 되여 내 나라를 굳건히 받들기때문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