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정세론해설] 《인권》모략,체제대결광증의 발로

최근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것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켰다.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북남관계가 파국의 수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설것을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바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버림을 받은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살포놀음을 강행하였다.이것이 개선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북남관계를 다시금 극도의 위기에 몰아넣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이번 사태는 터무니없는 비방중상으로 대화상대방을 자극하고 해치는 삐라살포망동이 북남관계에 얼마나 큰 장애로 되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은 그들주도의 자발적인 행동이 결코 아니다.

변변한 직업이나 생존수단도 없어 남조선당국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으로 구차스러운 목숨을 겨우 부지해가고있는 추물들이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버리는 망동에 스스로 나선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남조선당국의 묵인과 방조가 없이 인간쓰레기들이 어떻게 삼엄한 경계속에 있는 군사분계선일대에 뻐젓이 나타나 삐라살포놀음을 강행할수 있겠는가.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이다.그것이 북남관계에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영향을 미친다는것은 지난 시기의 실례들이 잘 말해주고있다.하기에 우리는 북남관계가 다시는 파국에 처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며칠전에도 남조선당국에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당장 중지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괴뢰들은 삐라살포광란을 저지시키기는커녕 그 무슨 《자률적판단》이니,《법적근거가 없다.》느니 뭐니 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이것은 남조선당국에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소동을 중지시킬 꼬물만 한 의사도 없다는것을 립증해주었다.

하다면 괴뢰패당이 삐라살포행위를 왜 중지시키지 않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살포소동이 저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끈덕지게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중요한 한 고리이기때문이다.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병적거부감에 물젖어있는 현 괴뢰집권세력에게 있어서 《인권》모략소동은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인권》문제해결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느니,《대북정책의 핵심과제》라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력대 그 어느 통치배들보다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국회》에서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발광하고있는 사실,《북인권기록전시관》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허황한 날조자료들을 여론화하면서 반공화국적대기운을 극구 고취하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최근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의 하수인으로서의 몰골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면서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서울에 끌어들이기 위한 놀음을 본격적으로 벌리고있다.

이것으로도 부족하여 사람으로 살기를 그만둔지 오랜 인간쓰레기들에게 기대를 걸면서 이 추물들을 삐라살포놀음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이다.현실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코에 걸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이 그야말로 최절정에 이르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삐라살포소동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흔들고 일심단결을 해침으로써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망상을 이루어보려는것이 반공화국《인권》모략광신자들의 술책이다.

남조선당국이 터무니없이 《인권》이니 뭐니 하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정치적도발에 끊임없이 매달리는것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체제대결을 격화시켜 종당에는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의 후과는 이처럼 엄중하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상대방을 중상모독하는 삐라살포놀음을 계속 벌린다면 북남관계가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남조선당국은 어리석은 야망에 사로잡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흐려놓고있다.

우리는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를 털끝만치라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자비도 모른다.

우리가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란동을 계속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관계개선에 발벗고나서겠는가 아니면 민족을 유혹하고 기만하는 놀음으로 시간이나 질질 끌겠는가 하는 저들의 속심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를 명심하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