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일행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방문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마르틴 뢰체르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과 일행이 13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를 방문하였다.

조일민대표와 지부성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담화를 하였다.

담화에서는 최근 자기 조직들의 활동정형에 대하여 통보하고 서로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대표는 올해 스위스조선위원회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도발행위를 반대규탄하며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사수,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4돐과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7돐이 되는 올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경향각지에서 날을 따라 더욱 분출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원장은 조선의 통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버리고 무모한 북침전쟁연습과 도발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지난 10일에 또다시 감행한 삐라살포망동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인내성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삐라살포를 비롯한 온갖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위원장은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공화국의 모든 조치와 활동들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스위스조선위원회는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다시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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