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4돐에 즈음하여 임태광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의장이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북과 남이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그밑에서 북과 남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련방제방식의 통일방안이야말로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에서 천명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여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도라고 주장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탁월한 령도와 대용단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시여 북과 남이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련합제안의 공통성을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해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려지게 되였다고 격찬하였다.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만 리행되면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된다고 밝혔다.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4돐에 즈음하여 리영수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이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조국통일의 가장 정당한 방도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천명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인하여 수십년동안이나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반영하여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리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공명정대하게 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도이며 통일국가건설의 진로까지 밝힌 휘황한 설계도로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라고 밝혔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제시된 그날부터 남조선과 해외의 광범한 동포들 그리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아왔으며 오늘도 우리 민족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통일대강이라고 주장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끌어오신 통일위업은 또 한분의 백두산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유산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실현된 우리 민족의 통일시대를 기어이 열어나가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쳐 싸워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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