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7일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의 빛나는 한생] 우리 당력사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

1956년은 우리 당력사에서 준엄한 해로 기록되여있다.

당시로 말하면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에 저들의 《개인미신》론을 주입시키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혁명의 원쑤들도 뒤에서 쏠라닥거리던 시기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만물은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이 있어야 존재할수 있듯이 우리 당과 인민은 사상을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셔야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이 가르쳐주는 진리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앞장에서 더욱 높이 추켜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여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가 나오고 인민군대를 따라 우리 인민모두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였다.

이 시기에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장엄하게 울려퍼졌다.

명곡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의 창작을 발기하고 지도하여주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하는 노래를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항일혁명투사들에게 맡겨주신 그이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송가창작정형을 료해하시면서 노래가 훌륭히 완성되도록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그리하여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송가작품으로,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시대의 걸작으로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인민군협주단에서는 이 노래의 첫 공연을 진행하였다.그날에 울린 장엄한 노래소리는 그 어떤 바람이 불어도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따르며 견결히 옹호보위하려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맹세의 분출이였고 혁명의 총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로 영원히 빛내여가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심장의 선언이였다.

이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수호하기 위하여 초행길을 헤치시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신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행군!

이 길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천고의 밀림을 헤쳐가야 하는 생소한 길이였고 우리 혁명의 전진에 도전해나선 원쑤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는 치렬한 투쟁의 길이였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일대의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발기하시고 1956년 6월 5일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을 단행하시였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군님께 우리 나라 속담에 《첫 새벽문을 열면 오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물론 한가정의 새벽문을 여는것은 그리 힘든것이 없다,하지만 조국과 인민,당과 혁명을 위하여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열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걷는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그런 일은 가장 영광스럽고 보람찬 일로 되는것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답사행군대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전적지에는 아버지 김일성원수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전통과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다,우리는 혁명전적지의 나무 한그루,풀 한포기라도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바로 거기에는 아버지원수님을 위해 한목숨 다 바쳐 싸운 혁명투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불굴의 넋이 깃들어있다,우리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아버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깊이 학습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직진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옹호하고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성스러운 자욱자욱이였다.

보천보와 삼지연,리명수 등을 찾으시며 항일의 만단사연을 보여주는 소중한 혁명사적물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업적을 깊이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는 답사행군과정에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혁명전적지들과 혁명유적유물들을 다 찾아내고 보천보와 삼지연을 비롯한 혁명전적지들을 더 잘 꾸리며 답사로정을 백두산마루까지 련결시켜놓을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백두산일대의 혁명전적지들은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려지게 되였으며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이 성스러운 행군길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어주고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1956년 그해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14살의 중학생이시였지만 우리 당력사에 실로 크고 빛나는 자욱을 새기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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