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요람속에서 깊은 잠에 든 귀여운 얼굴마다에 고운 꿈이 흐른다.
어서 빨리 걸음마를 떼고싶어 아기작거리는 저 모습은 또 얼마나 밝고 평온한가.
세쌍둥이들에게 낳아준 어머니보다 먼저 정이 든것은 육아원 보육원들의 얼굴이였다.세쌍둥이들이 태여났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육친적사랑은 이 나라의 세쌍둥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복동이들로 떠받들어올렸다.
어찌 세쌍둥이들만이겠는가.
우리 당의 품에서 이 나라의 원아들은 령도자의 지극한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 복을 독차지하게 되였다.
원아들이 있는 곳 그 어디서나 꼭같은 노래소리가 들려온다.경애하는 원수님 사랑속에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밝고 바르게,튼튼하게 자라는 원아들의 가슴마다에서 못 잊을 노래소리가 메아리쳐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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